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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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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이 6평이네요.. 다들 화이팅하시길..!
음...
국어 시험을 볼때
지문에 시간을 많이 쓰시나요
문제에 시간을 많이 쓰시나요?
전자는 적당히
"당연해 보이는 부분"은 읽고 넘기고
당연하지 않은, 좀 특이한 부분이나
핵심적인 내용은 이해해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게 필요하고
후자는 손가락 걸기와도 관련되어 있는데
이 선지가 맞는가에 대한 확신을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구분해서 지문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문에 시간을 많이 써요.. 근데 또 남들보다 문제를 빨리 푸는 것도 아니라...
수능을 치루는 과목 내에서 재능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거같긴해요. 하지만 진짜 묵묵히 하다보니 지문이 더 잘 이해되고 문제가 잘 풀리고 하는 경험을 받았어요.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수험생이지만 그 지문들을 읽어올때 , 참담한 시험점수를 받았을때 그 고통이 생생합니다. 아직 수능을 다시 치진 않았지만 수능 국어를 잘 친다면 거기까지 과정이 험하고 어렵지만 또 정말 노력하면 안될거까진 아니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헉..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끝까지 노력해볼게요!
저도 모평에서 3등급 받고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 맞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올버른 학습법만 갖춰지면 누구든 2등급에서 1컷 사이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국어 관련해서 질문 있으시면 자세하게 남겨주세요
답해드릴게요
헉!!!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한지문씩 보는 것은 잘 되는데 시험지로 보면 틀리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가장 큰 고민이 제 주변인들은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한다는데 저는 모든 지문을 머릿속에서 그리면서 읽으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특히 문학은 애매한 선지들이 많다고 느껴져서 문제를 푸는데 정말 오래 걸려요.. 이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ㅜㅜ
국어 시험은 한 지문을 다 맞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한 ‘시험’을 잘 보는 게 목표입니다
그렇기에 현장에서는 ‘이 지문을 완벽하게 풀어야지’가 아니라 몇 문제는 버릴 각오도 되어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현장에서는 어떤 지문 풀다가 잘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놔두고 다른 지문을 풀고 와서 다시 보거나 아예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모 연습을 하거나 비문학 n제를 풀 때 단지문으로 풀지 말고 여러 지문을 묶어서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세요
저는 그릿 교재로 제재 별로 한 지문씩 묶어서 세트로 풀곤 했습니다
문학에서 모든 지문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읽으시는 이유가 뭔가요?
헉!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그려지게 되더라고요... 저도 남들처럼 그냥 읽고 싶은데 계속 그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힘들어요..
그리구 머릿속에서 그려야지만 이해가 되고 문제들이 풀리더라구요...ㅜㅜㅜㅜㅜ 작년에 심찬우 선생님 현강을 들었었는데 그게 몸에 남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