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도 못 팔고 점심인데 '텅'…제주 해변 앞도 못 버틴다

2024-05-21 10:20:35  원문 2024-05-20 20:21  조회수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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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에 사람들이 제주도를 많이 찾으면서 새로운 카페나 식당이 곳곳에 생겼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대부분 제주보다는 일본 여행으로 눈을 돌리면서 문을 닫는 가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앤 간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의 한 유명 해수욕장변에 문을 연 이 카페, 보통 붐비는 시간대인데 손님이 전혀 없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라 초기엔 꽤 매출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3천만 원 수준인 1년 연세 내기가 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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