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하는 오빠한테... 글쓰신분..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7044853
아놔 열심히 댓글달고 있었늗네 갑자기 글이 사라졋다해가지고
글쓴이 : 오빠, 머하고 지내요??
오빠 : 뭐.. 그냥 지내지 너는?
글쓴이 : 아.. 저는 수능끝나가지고 알바하고 책 읽으면서 쉬고 있어요 ㅎㅎ
오빠 : 그래.. 수능은 잘봤니?
글쓴이 : 뭐 ㅎㅎ 그렇죠 뭐.. 수시 기다리고 잇어요..
오빠 : 그래 잘되길 바래..
글쓴이 : 요즘 시간 많이 남는데... 저랑 놀아줘요 or 같이 밥 먹어영
오빠 : 밥?? 요즘 바빠가지고 안되겟는데 = 진짜 바쁜걸수도 잇지만 90% 먹기 싫다는 뜻
오빠 : 뭐 그래... 언제 만나서 먹자 = 밥은 일단 먹쟈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네츄럴하게
[이하 댓글로 다른분들이 작성해줄것]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ㅅㅅㅅㅅ
-
진짜 굇수인가?
-
잘 안되네
-
느리지만 확실하게 14
오르고있다
-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조조형님의 성균관대 전화추합썰 들은 뒤로 딴 썰들이 재미가 없어…
-
진짜 수악귀련..
-
덮국어 1
3덮87->4덮91->5덮94 좋네요 하하!
-
뉴런이 아는만큼 들리는 강좌래서 혼자 힘으로 검더텅 돌리고 뉴분감 시작하려고...
-
80점으로 턱걸이... 너무 무섭다
-
6모 끝난다고 오르비가 살아날거같지가않음..
-
신발 뭐 살까요 6
골라주세요 제발
-
언재즘 드러오러나
-
질문 받아요 0
-
파일럿 기량 차이에요 아니면 언매 정법한테 밀려요?
-
저쩌구 (는 나)
-
저축을 대체 어케함? 16
ㅈㄴ아낀건데 매달 100은 걍 나가는데
-
뻘글이떠오르지않아...
-
이거 2번선지 맞는거아니에요?
-
오늘 5덮 보고 민증 주머니에 넣은뒤에 집 안에서 잃어버린거같은데.. ㅠㅠ 민증...
-
갈수록 수학 성적 개떡락하는데 뭐 어케공부할지 감도 안잡힘... 1
진심 죽고싶다
-
물리 40이면 3
무보정은 3이겠죠? 시험 어려웠는데 2컷 안되려나..
-
240628 1
이거 양변 미분해도 되는건가요? f가 연속인 조건만 나와있는데
-
통장으로 60만원이 들어오는
-
나 하는 짓 보면 가6나1인듯 ㅅㅂ
-
아 과제 진짜 0
일주일에 과제 기본 4개에 기말고사 대체 과제에 장기프로젝트 하나....
-
진짜 병인가
-
이정도면 문학 좀 치나
-
무물 8
ㄱ
-
5덮 문학 어질어질하네 13
음음음음
-
다음주 토요일쯤 죽으면됨 ㅇㅇ
-
24.05.21 시행 생활과 윤리 4번 문항 2번 선지 오류입니다 칸트 "의무에...
-
정석민 현강 0
지방에서는 안 함?
-
닉변 완료 2
문제도 더이상 안만드는데 이게 맞지 ㅋㅋ
-
사문 질문 2
수특 다 했는데 통계 인강 보고 기출할까요 아님 바로 기출 벅벅 할까요
-
허
-
진짜 겁나 급함 미적에서 확통으로 바꿀까요??? 제발 N수,대학생 형누나들 14
제가 미적 등급이 현역끼리만 보는 모의고산데도 2등급에서 3등급 왔다갔다해서......
-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
4개를 다 잃음.........시발 약으로 버티는듯
-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
어제 유튜브에서 본거 써먹었다 ㅋㅋ 기분이가 매우 좋음
-
점점 마음이 흔들리네요 11
어떡하죠 제가 원래 좋아하던 분이 이미 있는데 다른 분도 점점 눈에 들어오네요.....
-
하 뭔가 꼽네 3
그냥 10^-12만큼 화가나네 그런거지
-
더프 하나도 안틀렸다 21
나이스
-
낭만이걸랑
-
이번 5덮고 그렇고 시간이 없어서 지문 하나씩 통째로 날리는데 지문을 아예 안읽고...
-
잘못한것도 없는데 ㅠㅠ
-
달빛이 밝은지 0
방금 세탁방 가다가 처음 느껴봤네요 태양만큼은 당연히 아니더라도 되게 밝더라구요...
-
모든걸 잃은 팀
오빠 뭐하고지내요??
롤중
아 넵..
ㅋㅋㅋㅋ
한타한다.
ㅋㅋㅋ 롤하면답장도안올걸요ㅋㅋㅋ
롤해도 답장하지않아요? 톡답은 해주는데
전화는 동시에 불가능해서 안받지만
저는일반겜 할때는 폰하면서하는데
랭겜할때는 폰안봐요 ㅋㅋㅋ
사람마다 다른듯
ㅇㅎ ㅋㅋ
태그 ㅋㅋㅋㅋ
오빠 : 음.. 내가 이번주까지는 조금 바쁠 것 같고 다음 주에 하......세기!
글쓴이 : 머하시냐고 그렇게 바쁘신거에영?
피식
근데굳이 오빠뭐해 이런거 묻지말고 바로
오빠 저랑 밥한번 먹어용ㅎㅎ 수능보느라 진빼서 맛난거먹고 충전해야되여ㅠㅠ
이런식으로? 적극적으로 말해보세여
오빠 : ㅇㅋ 그럼 니가 사는거지?
아오빠 진짜!! 이번엔 오빠가 사주세요 진짜 맛난거 사주시면 다음번엔 제가 쏠게요ㅋㅋ
이래야죵
들이대요!!! 전 그렇게 성공했습니다
들이대면 웬만하면 넘어옴
지금 별로 관심은 없는듯
글쓴이:오빠 우리집에 오늘 아무도 없어요...
오빠:?!?! (후다닥)
오빠:(문앞에서 문을 두들기며) 글쓴아! 글쓴아!
.
.
.
오빠:뭐야 진짜 아무도 없잖아€_€
오빠 : [까톡] 뭐지??
'오빠.. 사실
엿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