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제도 유형화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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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쎈 같은 문제집들보면 딱딱 유형화 되어있잖아요.
그것처럼 어떤 문제를 접했을때 "아 이건 이런 유형이구나 이렇게 풀어야겠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푸는건지 아니면 그냥 "감"으로 푸는건지요..?
음..말로 설명을 못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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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형화에 한표 ...
그런데 이 유형 저 유형 이런게 아니라
문제푸는 기준을 잡는 훈련 ...
님이 말한 감=아 이건 이런 유형이구나 이렇게 풀어야겠네와 같은 말 아닌가요?
쎈처럼 문제형식이 유형화된다기보다
출제의도에 따라 어느정도 유형화는 되지 않나요?
예를들어 등차수열문제같은경우엔
등차수열 일반항을 묻는문제, 등차수열의 성질을 묻는문제(등차중항)
등차수열의 합을 묻는 문제 이렇게요`
제경우엔 이렇게 푸는거 같아요.....
네, 제가 말하는게 그거랑 비슷한건데..
등차수열의 일반항, 등차수열의 성질, 등차수열의 합
이런 유형화보다는 좀 더 세부적인걸 말하는거예요..음..ㅠㅠ
문제 전체를 포괄하는 유형보다는 나올 수 있는 문제의 유형..아 설명이 안되네..ㅠㅠ
음..그러니까 유형화는 말그대로 문제의 유형화죠.
문제의 유형과 풀이법을 외워서(물론 이해도해서) 문제에 적용시키는거고..
제가 말하는 감이라는건 접근법이죠...음..이해가 되셨나요? ㅠㅠ
그 접근법이란 게 유형화를 통해서 생기는 감을 접근법이라고 하는 건데요
굳이 둘을 구분하자면
님이 말한 감=무의식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유형화
아 이건 이런유형이구나=의식적으로 유형자체를 암기
라고 본다면
유형화는 사실 필수인데요 유형을 지식처럼 알고있을 필요는 없고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게 대부분일걸요?
오오 제가 말한게 바로 그겁니당
유형을 암기하는 것인지..아니면 자연스레 체화시키는건지 그걸 물어본거예요 ㅋㅋㅋ
쓰고나니 왠지 망글같네요..
매해 반복되는 유형에 대해선 보다 빠른 접근과 풀이가 가능하다 이렇게 봄
이지만 (구)나형유저니 참고만
유형화라기 보단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서 풀이방법을 체화한다는게 맞을거같아요.>?
가끔 유형화가 사고의 흐름을 막는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유형화가 안좋은 인식처럼 느껴지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