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인강커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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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이 되는 현역입니다.
지금 거의 한달 째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르비 여러분들께 상담받고 진짜 결정하려고 합니다.
먼저 수학같은 경우 저는 현재 2등급 정도 나옵니다.
근데 제가 이번에 현우진 한석원 이창무 풀 커리를 탈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미친 짓인 것 같지만 여러 접근방법들을 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였는데요..
정말로 하면 안될까요? 오히려 충돌이 되서 안좋을까요? 차라리 그시간에 한 선생님 체화 제대로 해서 문제풀이 주구장창 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또 생명과학1도 백호 정수민 윤도영쌤 풀 커리를 탈려고 합니다.
유전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서 여러 선생님 문제 풀이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거 역시 미친짓일까요?ㅜ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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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탐에 영문법이랑 근현대사밖에 없던데.. 속성 논술 뭐 이런거 없나요? 기벡 개념이라던가...
현역이면 인강 다 들을 시간도 부족해요
현우진 풀+한석원 이창무문제집만
수학이랑 생물만 신경쓴다면 안말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