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군요. 더이상 유언비어가 떠돌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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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입시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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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는 하쿠
대구에 서식하는 치대,한의대 지망생입니다... 요즘 강아지를키우다보니 수의대에도 관심이조금생겼는데요..
경북대 수의예과가 많이낮은가요? 다른 수의대에 비해 어느정도수준인지 궁금하네요... 서울권수의대는 어디가있고 수준어느정도인지 학비도궁금해요...
너무질문이많은가요? 죄송합니다
수의예과는 서울대,건국대,강원대,충남대,충북대,경북대,경상대,제주대,전남대,전북대
로, 국립 9곳, 사립 1곳(건국대) 이 있습니다.
경북대 수의예과의 경우 서울대,건국대를 제외한 지방 수의예과 중에서 중간 이상의 등위를 매 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지방 8곳 중에 하위 2등 정도의 입시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순 표준점수 비교 결과.. 반영교과목)
작년 입결에서 별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인 반면 올 해는 강원대 다음의 상위권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권 수의예과의 경우 (단순 입결 기준 수준입니다) 서울대의 경우 서울대 내 에서 중간정도 입시결과를 나타냅니다.
한양대 의예과 백분위를 0.2%로 잡는다면, 경의대 한의예의 경우 1.3~3.2% , 서울대 수의예의 경우 1.1~1.9% 정도의 백분위를 가집니다.
건국대 수의예과의 경우 1.4~2.8% 정도의 백분위입니다 (수가모 실제 표본 및 서울대 입시결과 정리 (종로학원) 기준)
어느학교 몇학번이세요?? ㅇㅅㅇ
건국대 10학번입니다. 왜 물으시는지 ;;
걍 궁금해서요ㅎㅎ;
ㅎㅎ 네 ㅋㅋ
혹시 10이나 11학번에 김형준이라는 사람 있나요? 90년생...
김형준이요? 선배중에는 계신데 후배에 있는지느 잘 모르겟네요 ㅜㅜ
혹시 교차도 가능한가요?
한의대는 교차가 가능한 데가 꽤 많아서요.
교차 지원 되는 곳은 '11 기준 경상대학교 한 곳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아~주 간단히 하자면, 93년 생이고 현재 고2인 여학생입니다. 초2 때 부터 수의사가 되고싶었고 중3후반 ~고1때(고2올라와서도 아주잠깐...) 많이 방황했습니다. 수의사란 직업이 제가생각해왔던것이랑 많이 다른것을 보고 일종의 충격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1년 늦은건 6개월 동안 다녀온 어학연수때문이구요 ..) 하지만 역시 저에겐 수의사 말고는 다른 길이 없을것 같아요 . 천직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의학과 지망생이 그러하듯 저 또한 10개 수의대중 서울대학교 수의예과에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1학년 내신 성적은 정확하진 않지만 국5수3사4과3~4영3....등등 거의 4~5등급 수준입니다. 건너건너 들은 바로는 앞으로 제가 2,3학년때 1111111이런식으로 나와도 정시 턱걸이 정도밖에 되지 않을것이며 실질적인 상황에서 봤을떄에도 서울에 있는 여고 (이과정원69명) 에서 전과목 11111찍기란 거의 불가능하구요(저희학교특성상에도)... 정시로 서울대를 가려면 말그대로 수능에서 최고득점이 나와야 하는데 1학년 모의 언어 1~3 수 3~5 가 왔다갔다(외1) 하는 수준의 저에겐 당연히 수능 고득점이란 멀고매우 험난한 길이겠죠.. 내신관리까지 하면서 수능고득점은 가능하지 않아 ㅠㅠ 라는 생각에 자퇴를 생각했습니다. (사실 고1초부터 자퇴를 하려고 했는데요, 내신이 저렇게 가관인것도 이게 핑계라면 핑계입니다.) 고등학교를 나오면 비교내신은 3수부터이고 그동안 입시체제가 많이변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당장 제 밑학년 교육과정이 아주많이 바뀌어서 거의 모든선생님이 재수는 불가능하다라고 입에달고사십니다ㅠㅠ) 학교를 다닌다 해도 결국엔 정시로 가게될것이고 수능이 유일한 줄이니까요 기왕이면 수능에 모든걸 쏟아야한다는 생각에요.(설사 세계최고명문대를 보내준다해도 수의과외엔 전혀 생각이 없습니다 (글쓴이의포부..ㅋㅋ.......)) 대입문제만 봤다면 아마 이미 자퇴를했겠지만 나중에 제가정말 하고싶은 일이있는데 그 단체에서 자퇴란 이유로 받아주지않는일등 향후 수의사로서의 진로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그것도 녹록치 않네요.... 너무 절박합니다. 제가 왜하필 고1중요한시기에 방황을 했는지 죽도록 후회를했지만 이제와선 어쩔 수 없는일이니까 생각을 접기로 했구요. 주위엔 정말 아무도 상담이 가능한 분이 없습니다. 인생전반에 대한이야기정돈 들을 수 있어도,,당장 수의대 입시문제에선 너무너무 막막해서 하루하루가 정말이지 지옥같습니다. 제 지금 수준을 놓고 어떻게 서울대 수의예과에 대해 누구와 논의해볼 수있을까요 이글 쓰는데도 제가 다 민망할 정도인데요 ,,ㅎㅎ ,, 도무지 현역으로 갈 수있는 가능성이 있긴하는건지 있다면 결국3를 한 뒤에야 생각할 수나 있는건지 뒤죽박죽 뒤숭숭 막 섞여서 반쯤 정신이 이상해지는걸 느껴요 ㅠㅠ .... 도와주세요,, 아니 살려주세요 ,,,!! (최대한 꾸밈말 없이 제 생각 제가아는것을 마구풀어 글을 쓰다보니 틀린말도 많고 앞뒤가 맞지않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잔인하셔도 되요 현실적으로 '분석'부탁드리겠습니다... 내신은 뭐를 어떻게 해야하고 등급이 몇점몇이다 수능은 몇퍼가 컷인데 ,,저에겐 이게 더 필요한것 같아요 , 사실 제가 입시에 대해 나름 알아본다고 했지만 거의 지식이 '무' 에 가깝거든요 ,,,ㅠㅠ 자세한 가이드 라인 부탁드립니다...!)
일단 학교에서 뭐라뭐라 하는 소리들에 대해서 귀를 모두 닫아두세요.
옳은 말은 1%도 체 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교사가 입시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완전 파고 들어도 모자란데 평화로운 나날들에 몸 담고 계시는 한 경험상 100% 모릅니다.
저도 그래서 재수했고, 피해자죠 일종의.
자퇴.. 강원수의 간 친구가 이번에 11학번 최종학력이 초졸 (현재는 대학 재학중이겠죠) 이고 중,고등학교,수능까지 모두 스스로 공부해서 95년생이 들어온 케이스도 있
습니다. 그러니 기준만 있고 확실히 한다는 독한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할 만 합니다.
교육과정이 많이 바뀐다는 것은, 이학계열(이과)에서는 개소리고요 . 수리에서 일부 내용만 조금 더 공부하시면 수능공부와 범위 측면에서 훨씬 더 쉽게 변합니다.
다만 문과에서는, 수리에서 미/적분이 포함되어 개념이해를 하는 데 있어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하게 변하게 되서 재수가 많이 힘든건 사실이죠.
우선, 아래는 다른 분 댓글 달아드린 내용입니다. 입시에 대해서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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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예과는 서울대,건국대,강원대,충남대,충북대,경북대,경상대,제주대,전남대,전북대
로, 국립 9곳, 사립 1곳(건국대) 이 있습니다.
경북대 수의예과의 경우 서울대,건국대를 제외한 지방 수의예과 중에서 중간 이상의 등위를 매 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지방 8곳 중에 하위 2등 정도의 입시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순 표준점수 비교 결과.. 반영교과목)
작년 입결에서 별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인 반면 올 해는 강원대 다음의 상위권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권 수의예과의 경우 (단순 입결 기준 수준입니다) 서울대의 경우 서울대 내 에서 중간정도 입시결과를 나타냅니다.
한양대 의예과 백분위를 0.2%로 잡는다면, 경의대 한의예의 경우 1.3~3.2% , 서울대 수의예의 경우 1.1~1.9% 정도의 백분위를 가집니다.
건국대 수의예과의 경우 1.4~2.8% 정도의 백분위입니다 (수가모 실제 표본 및 서울대 입시결과 정리 (종로학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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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습니다.
대학별 입시 모집 요강은 매 해 다르니 본인이 직접 해당 대학 입학처사이트에 가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는 건대에 다니고 있지만, 서울 수의예와 별 반 점수 차이가 안납니다. 난다면, 내신점수에서 조금 차이가 나더군요.
제 10 수능성적은 백분위로 언/수/외/탐1/탐2/탐3 = 97 / 99 / 100 / 92 / 97 / 99 였고, 내신은 반영내신 기준 1.9 / 전과목 내신 평균 1.8 이었습니다.
서울대도 지원 했는데 논술에서 갈린 듯 싶습니다. 제 학번에서 입학성적이 4등정도 될거고요.
서울대쪽으로 가시려면 평균백분위 98%정도는 나오셔야 됩니다.. 물론 등급은 아무 소용없죠 ;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반영되니까요.
여튼, 모집 요강은 대학별로 찾아보시면 되고, 수능점수는 제 수능점수정도, 그리고 면접및 논술(매 해 다릅니다)을 잘 보셔야 될겁니다.
사실, 대한민국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든, 단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수능성적이 백분위 98~99%정도 되면 거의 아무데나 다 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능에 올인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신? 그정도는 충분히 커버 되고도 남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 수의학의 길이라면, 수능에 올인하시고 재수,삼수까지 도전해보세요.
저는 재수를 했었고, 얻은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추구하고 갈망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일단 답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잠시 상담을 받았는데, 서울대는 이미 어떻게 하든 물건너갔다라고 말씀시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했갈리는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질문하겠습니다(답답하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말씀드렸다싶이 전 내신이 1.xx는 커녕 4.xx가 나오는 수준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서울대의 경우 정시에 수능100%우선선발이 없고 결국 2배수인가를 뽑은다음에 내신을 반영하는데 이때 내신등급이 저와같이 극히 낮은경우엔 (ㅠㅠ) 떨어지지 않는가입니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학교에 다닐경우 내신을 최대한 끌어올려놔야 하지 않는가 입니다. 정시에 올인한다고 내신이 저렇게 바닥이면 재수를 했을때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도 서울대는 갈 수 없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 (그리고 과탐은 무얼 선택하셨나요?? 전 화1생2까진생각했는데 나머지1과목을 지1이나을지물1이나을지 고민중이거든요 그냥 나중에 가서 나오는 점수가지고 선택해도 되겠죠??)
제가 써드린 글처럼 서울대의 경우는 제외하고 입니다..
장수생이시면 비교내신이 적용되어 상관은 없다만 현역~삼수까지는 내신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있죠.
4등급쯤이면 제 생각에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내신과 수능을 겸하여 공부하시에는 아주 힘드실텐데..
솔직히 말해서 그 정도 하려면 , 저도 정시 올인 할 때 밥먹고 깨어있는 시간에 공부만 했는데..
내신까지 겸하려면.. 더 노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14시간 정도 목표 잡아서 공부하시면 될 듯 싶네요.
지1물1중에는, 암기에 능하시다면 지1으로, 수리적 사고력이 좋으시면 물1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탐구를 물1 화1 생1 생2로 했는데, 위에 적어놓은 3 과목은 반영과목 물1 생1 생2 입니다.
저희때는 네 과목 시험 쳤거든요..
여튼 이렇습니다. 충분히 답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답변이 보이질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