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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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으로서 제가 이곳에 있었던 이유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어느순간 저는 힘들게 고생하던 고3때의 기억은 잊은 채, 그때에 비하면 편하디 편한 대학생으로서의 삶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수험생의 힘듬은 잊고 제 잣대로 행동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응원을 해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음에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전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걸 깨달았으니, 빠르게 물러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록 힘든 시기이겠지만, 여러분들은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대들의 앞길에 햇살만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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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과서 저자임 무슨질문해야 쫌 깐지날까
엥 가디마염..ㅡㅡ::
그동안 즐거웠어요 ㅎㅎ
ㅠㅠㅠ
ㅠ잘가용 내소중한사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