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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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가로등은 달보다 밝게 빛나고
내 앞의 난로는 저 태양보다 뜨거웠다
머리위의 모자는 당장 나를 가려주고
우두커니 나무는 움직이지 못한다
내 꿈은 멀기만 해 가까운 꿈이 없다
가까움의 행복조차 모르면서 저 달의
저 태양의 저 나무의 행복을 위대함을
어떻게 알까. 너.너부터 행복해져라
작은 불씨가 바람을 만나 활활 타오르듯
작은 물씨 모여 떠올라 비구름을 이루듯
큰 꿈이 당장 작은게 쓰지만 서럽지만
너도 그렇게 작게 시작하자 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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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 말이 되어가네요.... 시간이 겁나게 빠른... 오늘도 열심히 보내시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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