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 [739338] · MS 2017 · 쪽지

2017-07-03 21:34:18
조회수 4,055

사랑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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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진행중 끝  그어느 과정에 있으신분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그냥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저사람에게 어떤 이유든 호감을 느낀다? 

망설이지말고 시도해보세요. 그게 번호를 물어보든, 친구로써 다가가보든 어떤방법이든 말입니다.

단, 상대방에게 큰 실례나 불편함은 주면 안되겠죠.

하지만 당신의 외적인 요소에서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그냥 그정도인 사람인겁니다.

그런 사람때문에 당신의 가치를 낮추지마세요


그리고 당신의 시도가 잘 안됬다고 인생의 큰 흑역사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당장은 가슴아프겠죠. 그럴때도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정말로 너무 많이 좋아한다면 다시한번 어필해봐도 좋고

그냥 술마시면서 시간과 함께 흘려보내도 좋습니다.


그러한 경험들이 당신이 무엇이 부족한것인지 알려줄것이고 

당신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지도 알려줄것입니다.

당신이 알게된 부족함을 채워나갈것인지 아닌지도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시면됩니다.



당신이 사랑하고있나요?

그 관계에서도 두려움을 느끼지 마세요.

현재의 시간과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행여 그 사람을 놓칠까 두려워 자신을 이순위로 두지 마세요.

그렇게되면 상대방도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지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항상 주체는 당신이란걸 잊지마세요. 



당신의 사랑이 끝났나요?

힘내십시오. 그래도 두려워 하지는 마세요.

당신이 끝냈든, 상대에 의해 관계가 끝났든, 상호합의로 끝났든 힘들껍니다

잊으려 노력해도 계속해서 생각날껍니다.

그 사람과 갔던곳을 지날때, 함께 먹은것을 먹을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것을 볼때 등등 말이죠

저의 경우엔 청각과 후각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당시 제가 좋아했던 노래들, 그사람의 체취등이 느껴질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역시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붙잡고 싶다면 붙잡아보세요. 질척거려 보세요.

이기적일지도 모르고 극단적이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에게 더 안좋은 낙인이 찍힐지도 모르죠. 

그래도 그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면 어쩌겠습니까.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아직도 사랑한다면 어쩌겠습니까.

희박하겠지만 그 사람의 마음이 돌아온다면 좋을것이고

아니라면 당신의 현실을 깨닫고 마음정리하는데에 효과적일것입니다.


또 그냥 흘려보내고 싶다면 또 시간과 함께 흘려보내세요


결론은 사랑하는데 있어서 눈치 그만보시고 주변 시선 그만 신경쓰시고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모든게 경험일것입니다.

사랑에 정답과 왕도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비판은 받으나 비난은 하지마세용 O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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