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은 하기가 싫은거에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12880738
그리고 원래 공부도 하기 싫은겁니다.
제가 재수때나 삼수때 공부 때려치고싶다라는 생각을 하루에 5번은 한 것 같아요.
지금도 하루에 2번정도 생각이 들어요. 몽땅 때려치고 싶긴합니다.
꿈이라는 것은 그걸 모두 극복하는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갈 위치에 가는것, 혹은 나로 인해서 사회가 변하는 것을 보는것입니다.
너무 하기 싫은거 압니다. 버티기 힘든 거 압니다.
그리고 저도 솔직히 버티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버텼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버티면 뭔가를 얻긴 하더라구요.
살면서 누구나 할 수 없는 경험들..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생각들.. 그리고 제 행동까지.
많은 것을 얻고 배우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도 끝까지 버티면 무언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버티시면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시게 될 겁니다.
저또한 노력해서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ㅅㅂ뭐임 0
왜이륙했는데
-
알려주시옵서소
-
뭐가 있을까요? 간쓸개 상상릿 주간지 말고 강민철 feed100같은 문제집류
-
생기부 자율활동 0
3년 연속으로 자율활동에 같은 활동이 있으면 안 좋게 볼까요? 멘토멘티라는 활동인데...
-
참고로 이번 6모 평소보다 ㅈ망 지구 4ㅋ 풀땐 만점인줄 ~
-
공부 시작
-
자다깼네 0
우악...
-
마음 심란해서 동네 한바퀴 돌아다닐려고 하는데 추천 해줘요
-
N티켓 다음 난이도로 너무 어렵거나 특이하고 발상적인 것보다 평가원 기출 유사한...
-
한반도 역사상 가장 어렵게 의대 들어간 학번 탄생이네요 게다가 저 1500명이...
-
왈왈
-
언매 화작 0
고2인데 여름방학때 국어 선택과목 공부해야될까요? 언매나 화작중에 뭘 해야할까요?ㅔ
-
뭐 먹으면 나을까요? 약은 계속먹는중 ㅜㅜ
-
척추를 꼿꼿이 펴고 어깨를 열고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보일 걸...
-
그럼 플레이로 오세요~
-
오르비 네임드면 더 좋구요 댓글 달아주세요!
-
요새젤부러운게수학1임…
-
부스터샷 맞고 자가격리 돌입 ‘후보 퇴진론’ 다시 불붙을지 주목 민주당원 3분의 2...
-
상세 풀이 부탁드립니다 얼마 안되는 덬코지만 다 드림
-
작년 만우절에 0
난X한이 올린 물1 전자기 그래프 칼럼은 참 훌륭했음 …
-
이제 시작한 무휴학반수생입니다.. 전공이 윤리랑 많이 닮아있어서 쌍윤할려고 했는데...
-
1컷정도 되는 현여기가 풀만한 걸로 부탁드림다
-
학기말 성적표 받아보니까 뇌 속으로 망상만 했던 시나리오가 다 실현됐네요 ㅠㅠㅠ...
-
같은 픽으로 3번해서 2번지면 실력이지 않겠니
-
가죽케이스입니다
-
문학황 되는법좀 3
아
-
굵은 글씨 좀 해줘라 ㅈㅂ…
-
사설 모고 0
이투스 7월 모고 신청 끝났나요? 더프,이투스 말고 현장에서 푸는 사설모고 추천좀 부탁드려요
-
2주의 기적을 보여주갔어!!
-
오늘할일 4
rc책끝내고 lc 40분 집중해서 끝내고 미분적분학 11.4~5 오늘할일을...
-
요새 며칠동안 오르비 안들어와서 모르는데 게시물 보니 설마?
-
재수생이다 매일 수능 패턴에 맞춰서 공부했는데도 7뜬다.. 6평때 4 떴는데 집모는...
-
이거 공부해서 실력이 늘기는 느는데 그냥 답을 맞추고 말고의 결정권이 내가아니라...
-
ㅋㅋ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
ㅈㄱㄴ
-
아파보이시는 할아버지 5~6명이 병원복입고 벤치에 앉아서 담배피시네 피는건...
-
아직 많은가여
-
의대생분들 만약 4500 그대로 뽑고 24학번 강제 진급 시키면 어떻게 됨요? 4
정부가 예과라 크게 문제없다 주장하면서
-
제가 22수능 이후로 수능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려하는데 맨 처음에 팡일이 듣다...
-
확통 질문 8
도대체 왜 답이 안나올까요? 문제를 잘못이해하고있나
-
아니면 올해 고1부터 시작이니까 현 상태 그대로 공부하면 될까요?? 헷갈려서 물어봅니다!
-
(펌-블라인드) 한의사의 한의대 양심고백
-
[속보] 복지부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707명 신청" 2
[속보] 복지부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707명 신청"
-
아 교재 학교에 두고 왔네 이번주 강의 지금 라이브로 안보면 다시 못봄?
-
는 바로 경북대학교 역으로 교차가 가능하죠 캬캬 제 옯 지인인 짱규진님이 그런...
-
첫 엔제 뭐하지 2
확통이고 6모 백분위 85 기출은 킬러 빼면 다 돌려서 이제 엔제 들어가려고...
-
마더텅이 국룰인가요
-
훈제 껍데기만 안먹으면 됨 근데 훈제 껍데기 안먹을거면 오리 왜 먹음 ? 욤뇸뇸.
하기싫다고 안하면 망한다는게 진리.. .
오늘도 삼수생 깨닫고 갑니다
열심히하셔여
너무 하기싫어서 집중이 안되도 그냥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잠깐 쉬었다가 하는게 맞을까요??ㅠㅠㅠ 하루에 몇번씩 그런생각이 찾아와요
10분 쉬세요. 그리고 생각하세요. 왜 내가 이딴짓을 하고있는지
아마 꿈이 강하면, 반드시 공부할 힘이 나오실겁니다.
공부는 꿈의 힘일수도 있어요.
ㅇㅈㅇㅈ
ㅇㅈ ㅇㅇㅈ
세상엔 하기싫어도 참고 해야하는일이 대다수인거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매일 열심히살가야죠
잘 도착했나요. 멘토링 진행 잘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봐요!!ㅎㅎ
힘들긴한데 해놓으면. 뿌듯한맛에 오늘도 달리는거같아요.. 너무 긍정마인드인가 포기하고싶은생각 안드네요
그거 진짜 있어요. 해놓으면 뿌듯한거.
그 당시에는 힘든데 하루 끝내면 뭔가 좋은게 있어요.
한 예시로. 아랍어 시작할때. 이런 지렁이들 언제 해쳐먹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렵다 하기싫다 라는생각을 햇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닥치고 묵묵히 해나가더니 이제 좀 아랍어에,대해서 알게 되더군요
때로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할일 하는것도 수험생의 미덕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제가 생각만 하다가 공부를안해서 재수를 하게 됏거든요.비록 현실이 이상과 괴리가 큰 저이지만 올해는 꼭 성공 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일단 하고 보는거죠. 그 태도는 좋습니다.
힘들때 이 글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삼수때 하기싫어서 자면 맘 편하니까 중간에 막 잤는데 버릇돼서 하.. 좀만 더 열심히 할걸..
후회로 끝이 아닌 반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또한 반성을 잘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매일을 살면 왜이리 아쉬운걸까요..
오늘도 그런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노력해서 아쉬움없게 해야겠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버티면 얻는게 있더라구요!
오 강사님이시군요! 전 아직 부족한 학생이라..
많이 글써주시고 가르침주시면 배우겠습니다!!
위로가 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힘을 내셔요!!
그러니 빨리 이 일도 해결되어야...
ㅠㅠ
공부보다 재밌는게 널렸으니 하기 싫은게 당연한듯
..근데 일 은근 재밌음..
취미로 일하는거랑은 달라서 문제지요
하기 싫은 일을 덜(안) 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 공부...
정말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이런건 있어요 마냥 버티는 건 미련한 짓이고 최대한 맑은 정신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매일매일 발전하는 기분이 들어야 합니다. 이거 하나믿고 계속 가는 거에요 비록 극적인 발전은 아닐지라도
맞습니다. 하루하루 나아지는 느낌이 들어야해요.
근데 그거 은근히 힘듬..
꿈으로 다른 것들을 덮어두고 가는거죠 버티는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꿈이없다면어쩌죠
많은 시도. 다양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