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시간 자면서 수리5등급이 1등급을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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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 이과생이고요. 이번 6월 평가원 가형 5등급 나왔어요..
오늘 것도 가형 43점이네요.
수학성적은 엉망인데 목표점수는 높거든요.
그런데도 하루에 6시간.. 혹은 그 이상까지 자면서 좋은 수학 성적을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요?.. 수면시간을 줄이면 자꾸 졸리게 되고.. 졸리면 머리가 맑아야 공부가 잘된다.. 깨어있는시간에라도 충실하자.. 같은 합리화때문에 수면시간 다시 늘리게 되서 결국 6~7시간대에서 못벗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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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신 절대로 쉬는시간에 안자면 되요!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님의 체력이에요 다들 체력이 다다르니까요!
마니 자도 됨 ㅋ
지금 적어도 보시려나...?
잠은 상관 없으세요 말씀대로 안자고 비몽사몽 공부보다 맑은 상태서 공부하는게 젤 좋으니까요!!
그런데 드리고 싶은 말은.... 잠 시간 이런거 보다... 정말 그 올리고 싶어하는 등급대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만큼 자신이 공부 했느냐를 따져보세요....
정말로 본인께서 생각하신 공부량, 공부한 정도 등이... 과연 그 학생들 입장에서 한거와 비교해서 될만한지......
제가 과외학생을 보면서 항상 해주는 말이.... 너가 정말 공부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그애들입장에서도 한거일까? 라고 생각해보라고... 걔네들 입장에서는 너가 했다는 공부는... 정말... 기본적으로 투자하는 시간이나 노력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