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컴퓨터학과 졸업자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1633190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려대 관한 질문 / 컴퓨터학과 관한 질문 등등
대부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작성했던 글에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미 있는 질문일 경우에는 스킵합니다.
https://orbi.kr/00012229888/고려대학교%20컴퓨터학과%20졸업예정자%20질문%20받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제학과 지망하는데 수능 특히 국어를 좀 많이 망쳐서... 지금 정시 상담...
-
럭스덱간다 말리지마라
-
개빡티는데 어카냐 중국인같은데 텔을 쳐 잡든지 왜 편의점에서 저러는지모르겟음 화장실...
-
진학사를 돌려보는게 처음인데... 등수에 왜 이리 사람이 없는거죠??
-
현역으로 물1지1 봤는데 4등급 3등급 받았음 그래서 탐구 바꿀라는데 일단 물리는...
-
(갑툭튀 열람주의!!) https://www.instagram.com/reel/DD-BKZqNNLX
-
사탐 추천 좀 2
초단기간 개념완성 가능한 과목으로
-
쫓기는 마음 5
지친 몸
-
고려대 3~4칸 쓸 건데 표본 분석해주실 분 구함 붙으면 바로 200입금함
-
난 못해도 5이상으로 쓸거임.. 작년에 재수 망해서 4이하로 갈겼더니 3떨함ㅋㅋㅋ...
-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비타민 먹고싶다 0
새벽이라 그런가 별 이상한게 다 땡기네
-
"여회원, 체위 바꾸면 허리 통증"…'실적 1위' 트레이너 남편, 노하우 파일 '충격' 3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회원 수 1위' 헬스장 간판 트레이너 남편의 특급...
-
자기 상황에 따라 골라보셈
-
돌아왔구나 나자신.. 겜창에삶
-
대답.
-
3시 2
일어나자마자게 몸무게 측정했더니 46..
-
대구라이팅ㅇㅈㄹㅋㅋㅋㅋㅋ
-
중약 앞순위부터 지방의치는 기본으로 버리고 중약 1순위네요.... 지방 안가겠다는...
-
대학 다니다가 오랜만에 이번에 메디컬 이슈로 수능보게 됐는데 정시 원서를...
-
뉴런 문제 10문재 풀면 5문제 정도 막히고 생각 오래 가지면 풀리고 3문제 정도...
-
결국 낙지만 보는 듯 컨설팅 안 받는한
-
구라일까 진짜일까
-
15명 뽑는 인문과인데 5칸입니다.. 붙을 수 있겠지요? 최종합격컷보다 1.7점 정도 높습니다.
-
ㅇㅇ?
-
지금 지방에 살아서 서울 부산 둘 다 타지입니다 (홍대 자전 간다면 공부 열심히...
-
왜캐 요동치지 진학사..
-
작년에 혼자서 영어 감점 엄청해서 입결 낮게나온걸로 아는데 올해는 어떰?
-
우드즈?욷즈?
-
내가 생각하는 아이돌이라 함은 댄스와 노래를 같이하는게 보통이고 특히 격하게?...
-
수능선배 후기 0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합니다 일단 1년간 수능선배에서 재수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
등급컷 질문 1
백분위 96이 2일때하고 95가 1일때 있는덕 뭔차이임요?
-
구라임 ㅅㅂ 4
야메추좀 ㄱ
-
흠 0
흠
-
지금 40명넘게 실질지원했는데 뭔가요? 작년에 5명뽑고 경쟁률 5.7이었는데 이번에...
-
추천 부탁드려요! (투표도)
-
글 다 밀었다! 5
야호!
-
서울대 안 되면 미련없이 교원대 지르는 것도 난 추천합니다. 뜻이 확실하면 와서...
-
생윤 사문 강사 3
사탐런인데 생윤 김종익 사문 윤성훈 ㄱㅊ? 사문은 윤성훈 추천많은거 같고 생윤은...
-
현재 예비 고3이고 국어 4등급 나오는 일반고 정시파이터 학생입니다 수능 국어...
-
저축도 조금 하고 여행경비도 쌓아둘줄 알았는데 슬프다
-
라인잡는용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다시 생각해보니 그이하는 가능할수도
-
봉투 떨어트린거같다고 cctv보여달라고 ㅈㄹ하는사람은처음봄진짜
-
이따봐
-
똑같은 학교 두개 쓸거라 가,나군 똑같은데 이럼 진학사믿는게 맞죠?
-
축구하고싶다 0
축구하고싶다축구하고싶다축구하고싶다축구하고싶다축구하고싶다
-
성대 아무과도 못가나요?? 성대 진짜 가고싶었는데 ...
-
스나할 곳 분석하다가 각 안보이면 끝까지 안하고 튀어야 되는거죠?
-
올해 의대증원 수시이월증가등 이런거 다 고려해서 칸수 나오는건가요
-
고등학교에서 화생지1, 미적분,확통 했고 물1,물2, 기하 아예 모르고 화2...
컴퓨터 노베도 재능충들 따라갈수 있나요?
본문 제대로 안 읽었군요 ㅈㅅ
뻔라인 많이 중요한가용
뻔라인이라면 뒷자리가 동일한 학번 선후배 관계를 이야기 하는것인가요? 제가 입학할 당시(10) 정도에는 밥 사주고 이 정도 관계였는데, 선배중 군대간 사람들도 많고 해서 별로 상관없었던 사람들이 많았고, 요즘 갠플이 점점 더 심화되서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급 졸음이 와서 혹시 질문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내일 일어나서 빠짐없이 답글 달겠습니다!
적성에 맞나 확인차원에서 쌩초짜가 볼 언어로 추천하시는 언어 있나요?
군대는 다들 그냥 공익이나 전문연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현역(육군 공군등)으로 많이 가시나요?
C / Java 추천드립니다. 진짜 확인차원이라면 C가 괜찮을 것 같네요.
보통 현역으로 많이 가고, 대학원 진학자가 많다보니 대학원 후 연구원으로 가려는 친구가 많은데 그래도 군대를 갔다 오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네요. 안그러면 군 의무 스트레스가 박사까지 따라가는거라서요
학교에서 c c++ SDL STL조금 winapi
로 게임을 만들다가 수험생활때문에 잠깐 접었었습니다.
1. 컴공만의 베네핏?
2. ML AI는 기본 석박이라던데 진짠가요?
3.글쓴이는 앞으로 어떤걸 할 생각이신지여
1. 체계적인 이론하에 컴퓨터 과학을 배웠다는 게 장점이죠. 많은 개발자들이 있지만 기업에서는 이미 컴과를 졸업한 신입도 충분히 많은데 그렇지 않은 신입을 고려할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내가 이론들을 배웠음을 증명해주는 셈이 되겠죠.
의사로 치면 동일한 의술을 갖더라도 야매vs라이센스 라면 닥후를 고르는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2. 네 그리고 석사도 아니고 박사는 되야합니다. 석사는 진짜 입문한 정도라서요.
3. 저는 개발자로 개발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어떤 언어가 제일 재밌나요??
객체지향개념을 익혔다며 역시 Java가 제일 재밌죠. 대세기도 하고
컴퓨터학과에서 빅데이터로 진로잡으시는분들 많으신가요??
진로 잡으신 분은 모르겠는데, 지금 당장 유망하다해서 가는 것도 사실 좀 웃긴일이에요. 가면 자기 하고싶은 분야가 생깁니다. 저 입학 당시(10)은 보안 지망생들이 많았었는데 그 때는 보안 붐이라서 그렇구요. 지금은 또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IoT 등이 또 뜨고 있어서 당장은 많을 지 몰라도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크게 보안이랑 빅데이터로 많이갈리나요? 다른진로도있나요??
컴공에서 연 고 굳이 나누면 어디가 더 괜찮나요?
전 댓글에 달아놨는데 복사합니다.
고컴이 연컴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자세히 알아보신 분들은 아마 그 이유를 다 알고 계실텐데
1. 06년정도부터 이미 단과대로 독립을 시켜서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 연대는 컴과가 공대에 한 학과고, 고대는 정보대학이라는 대학급으로 존재합니다.
2. 대학 규모이기 때문에 컴퓨터학과 학생들만 사용하는 우정정보관이라는 건물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모든 전공수업을 듣구요. 2011년에 완공되서 새 건물입니다.
3. 인원도 130명입니다. 연세대 두배입니다. 교수진, 연구실적, 대학원생 단순 비례로만 따져도 다 두배씩으로 많아지죠. 이른바 맨파워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4. 제일 중요한건데 동문수도 두배입니다. 개발자 사회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서로 마주치고 볼일이 많은데 컴과 출신 동문이 두배라는건 바꿔 말하면 이미 많은 졸업생들이 개발자 사회에 충분히 많이 진출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에 후배들이 이 덕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파워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단과대로서의 위상, 단독 건물 사용, 교수진 많음, 동문들 많음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컴과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전기전자공학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컴공 전공이 아니여도 코딩관련분야가 중요해지고 있잖아요 ?? 그래서 한 번 배워보려고하는 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언어로 입문하는 게 좋을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
Java 추천드립니다. 객체지향개념과 컴퓨터 언어를 같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컴퓨터학과를 인문 계열 학생 대상으로 정시에서 입학하신 분들은 학교 생활을 대개 어느 정도로 하셨나요..? 혹시 그 분들이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코딩하는 화면만 봐도 따분해 보이는 저같은 사람은 컴공컴과 가면 거의 망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