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영화 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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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적 동물 태리 태리 존 테리가 아닌 김태리의 신작이니 보러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국영화는 작년 10월에 본 ‘남한산성’을 이후로 집에서도 극장에서도 한 번도 안봤는데 우리 래리가 저를 극장으로 부르네요...
근데 난 죽었다 깨어나도 고층빌딩으로 빽빽하게 둘러싸인 도시가 좋은데 과연 나의 시골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줄지...
암튼 태리니까 보러 간다~ ♥️
진짜 한국 여배우를 이렇게 좋아해 본적은 처음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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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세끼 극장판인데 주의사항 : 공복 중 보면 시각테러 당함
공복시청 울엇어요 엉엉
완전 심심하고 적적하고 산들산들한데 다보고 나면 재밌대요 여운남고
마지막에 해피엔딩이겠죠? ㅋㅋ
보니까 상영시간도 짧아서 후딱 보고 알바가서 우수에 찬채 포스 보면 될듯 ㅋㅋ
김태리보러갔는데 진기주가 더 눈에 들어오던~ 볼만해용!
저도 한국 여배우님들 중에 김태리를 젤 좋아합니다 ㅎㅎ 이거 내일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