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진지한 공부상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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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만심에 너무 빠져있었던것같네요,,,
뭐 시험못본다고 달라질것 같지는 않고요;;
절실함이 너무 부족한듯 합니다,,,
어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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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왜나는항상삼담들어주는역할인지.. 학교에서도그렇고 진짜친한애아니면 내가이런말하면 다그런말만해서 내가뭔말을할수가없다진짜ㅠ이번난만한사건에서난만한님이이해가가네요ㅠ
ㅋㅋ저건 좀 장난성댓글이엿구 예전부터 너가말해왔던건데 내가왜몰랑~.~
넌 수학은 진짜 누가봐도 잘하니까(그치?) 언외탐만 하면 되잖아
외국어도 어느정도하고
언어는 컨디션좋으면 잘하는거같고
탐구는 너나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너미나어ㅓ아어ㅓ아ㅓ하엉어아어ㅓㅇㅇ....내가 쪼금 더 못하지만
난요즘 개학해서 학교가면 애들도 공부해서 나도 옆에서 열심히하는데 넌안그래? 이번주도 금요일까지 열심히 야자하고와서는 토요일 일요일은 완전 풀어져있지만...
아무튼 옆에 열심히하는사람들이 있으면 너도 뭔가 느끼고 열심히하게되지 않을까?_?
별로..우리학교는분위기공부분위기도아니고우리반은지금스맛폰에카오스에.. 애들은나보고피방가자고맨날꼬시고...월화는학교에서한세시간공부햇나 그나마낫긴하지..근데야자도걍안하고피방가고.. 수목은학교에서도안하게되던데..멍때리고..놀고.. 금토는축제엿고...저번주는내내중간고사엿고..
뭐수학이나그런것에대한것도말하고싶지만지금성적이나잘하는정도가문제가아닌것같음ㅠ..걍나도열심히하고싶은데 안된다는거..
우리학교도 막 전체가 다 열공! 이런분위기는 아니야 우리반도그렇구 그냥 몇명만 열심히하징.. 다른애들은 자거나 뛰어놀거나 하고
반에서 제일친한친구 두명있는데 한명은 매일 독서실가고 한명은 맨날 놀다가 요즘은 나랑같이 야자하는데ㅎㅎ 히
이런걸보면 난ㅠㅠ너보다 환경복은 약간 더 받은듯하넹
요즘 하고싶은걸 찾아서 약간 힘이생기는거같아 너도 뭔가 힘을 줄만한걸 찾아봐 예를들면 박보영사진을 벽에붙여놓는다던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공부잘해진다고연예인만나는거아니니까.. 난좀이런거에대해선비판적이고현실적이라서...ㅠ
쨋든고맙다ㅎ
기만甲..................
어휴ㅠㅠ무슨성적자기보다좀잘나오면고민이없는줄아나봐여다들..
님은 진짜 93동 굇수인거같은데요 !!
괴수도아니고요....ㅡㅡ;; 예를들면 요번독동사태에서도 난만한님이첨에실수어케고치냐고햇는데 사람들이상담안해주고장난으로만믿어서 걍포기하고어그로끈거라고햇자나요... 그렇게수리영역잘하는사람도 고민이잇기마련인데... 연예인들도 누가봐도예쁘고잘생기고말랏는데 다이어트하고못생겻다하고 그러는데.. 다각자생각하는바가다르기마련인데 왜자기기준에서만생각해서 고민을안들어주는걸까요....
뭐 저도 원빈이자기가못생겻다고하면어이가없긴하겟지만... 다들각자기준이다른거고...그런거잖아요...그래서이해하려고하며이해할수잇을것같은데 왜다들그러나요ㅠ
저번에 무서운 성적표를 봐서 ..요 ..
그러니까 제말의요지는 지금성적이나그런것이중요한게아닌것같다는 말이라는거죠...ㅋ
하....
성적이야솔직히말해서대충햇는데도그정도나와서저도좀이해가안가요.. 이렇게말하면싸가지없어보일것같아서진짜베프아니면이런말안하고그냥속에썩혀두엇는데..진짜열심히하는데도성적안나오는애들보면안쓰럽고내가왜성적잘나오는지모르겟고배부른소리일지모르겟지만 세상좀불공평한것같고그래요.. 이렇게안해도언수외같은거나어느정도나와주니까계속이런생각들고..놀고.. 그래서남들한테는잇는절실함이없는것같아서이글쓴거에요..
횡설수설한것같네요.. 님한테화내는거나그런게아니라제자신한테좀화나고그래서그런거니이해좀해주세요ㅠ
이해해요 ㅋㅋ
해도 안되는 애들, 어디나 있죠... 저도 대충? 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일진놀이하다가 고등학교와서 하니까 공부좀 되길래 중학교때부터 잘하는 애들 따라잡으면서 희열느끼게 되더라구요 ㅋㅋ
남은기간 열공하셔서 수능성공하세요 !
남은 오늘 책상에 문제집 다 치우고 앉아서 종이 하나 펴놓고 어떠한 흐름을 따르든지 즉흥적으로 생각나는거 하나씩 채워넣어봐
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애들이 막연히 공부하다가 회의를 느끼는 듯..
어떤 인생을 살아 왔는지는 모르겟지만 적어도 한번은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냥 지나친 거일지도 몰라
흠..그런거일수도잇겟구나...니방법오늘한번해볼게ㅎㅎ감사요
꼭 그래봐 인터넷 끄고!! 목욕재개 하고ㅋㅋ
세상은 다 상대적인거니까 위엣말 신경쓰지 말고
생각이 깊어진다한게 나한테 있어선 절실이랑도 연결 되는거 같네.
우리집 상황 개암울한데 ..
5살 차이나는 형두고 좀 막내였단 이유로 너무 안일하게 살아오니
집이 아무리 기울어도 '어떻게든 되겠지,재수하면 되지'이딴 쓰렉 같은 생각만든다.
너같은 경우는 너말대로 '자만'이란게 진짜 위험 한거같다
고1때 열심히 했다했는데 그때의 설렘을 그냥 생각해봐.
어렸을적 순수했던 패기를 잊지마..
나도 첨엔 고1올라와서 뭐 설경설경 외친뒤 현실은 비참해지긴 했지만.
꿈이 있어 좋았던거 같다 꿈이 있니?
사실 해결책은 못주겠는데 그냥 말은 하고싶어서 쓴다;;
근데 아이핀님은 좀 성숙한듯 고민상담에 좀 능해보이는..
일단감사..ㅎㅎ
꿈..이라.. 모르겟어 어쩔땐하고시픈거엄청많고어쩔땐다귀찮고
옛날엔그냥멋모르고하라니까해야된다고세뇌된것같아ㅋㅋ
흠..ㅠ힘들다
근데 절실해지려면
가족중에 누가 아프거나(본인경험)
진짜 뭔가가 걸려있어야 되는데
(말도안되는 예를들면 군면제같은거..)
군면제원하지도않고...
네..전그런게아직까지없다생각해서요.. 그래서글쓴건데 딴얘기로 새니까..
신선한 충격이 필요하시군요 ?!
ㅎㅎ 물론 고민이 있는걸 모르는건 아니에요 저도 자기성적이랑 비교하면서 내고민은 고민도 아니라며 그러는거 많이 당해봐서ㅠㅠ 그치만 뭐랄까 독고다이님이 저나 다른분듧보다 워낙 잘하시니까 다들 저런반응을 보이는거겠죠? 솔직히 저도요 열심히도 안하는데 왜 이런성적이지?다른 피터지게ㅇ열심히히는애들 진짜 미안하구 불쌍하다 이런생각도 했었구요 진짜 독고다이님이 하신 고민 똑같이 해요 ㅎㅎ 이해하구요 도움이ㄷ될진 모르게찌만 고민 들어드리구 공감해드릴순 있어요 비록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서 이러고있지만동병상련끼리 얘기하다보면 그래도 좀 나아지지 읺을까요..? 힘내시구~ 필요하면 쪽지주세요 연락처라도 드릴게요 ㅋㅋㅋ화이팅^^
모르비라서 오타난거 이해해주실꺼죠?><
ㅋㅋ저이해해주는사람별로없는데 같은처지라니ㅎㅎ이렇게반가울수가없네요ㅋㅋ
네톤하시나요?
넿ㅎ ublo66@naver.com이요
친추햇어요ㅋㅋ확인좀요ㅋㅋ이송이맞지?ㅋㅋ 말놓기로하자ㅎ
확인했당ㅎㅎㅎㅎㅎㅎ이름이쁘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