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과탐, 겨울방학에 하는 것이 맞나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1838924
대부분 선배들이나 주위에서 하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과탐 과목은 대부분 고2 겨울방학때부터 달리면 된다고 그러던데요..
저도 그말을 믿고 지금 언수외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서.. 과탐을 지금 안하고 겨울방학때로 미룬다는게 걱정이 됩니다.
지금 과탐을 겨울방학때 해야지.. 하고 손을 놓고있다가..
언수외를 해야될 이 시간에 소홀히 하고 겨울방학때 언수외 가 부족해지고 그로인해서 과탐이 매우 부족해 질 현상이 매우 걱정됩니다.
지금 과탐 과목 성적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떨어집니다. 평균 4~5등급 정도 나옵니다.
심각한것은 저도 압니다만... 이로인해서 더욱 더 겨울방학으로 미루어 지는것 같네요.
지금 이상태로 2학기 과탐에 뛰어든다 해도... 기초가 안되서 오히려 언수외 공부 시간을 날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금 언수외 과목은 평균 2~3등급 정도로 나옵니다. 언어는 2~4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요.. 좀 편차가 큽니다. 그리고 수리는 2~3을 왔다갔다 하고요. 외국어도 2~3등급을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하루에 몇시간이나, 그리고 어떤 각오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언수외가 최소 2등급, 높으면 1등급까지 올라갈수 있고, 이상태로 언수외를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린다 하면,
겨울방학때 과탐을 하여 서울 상위권 학교에 진학할수 있는 가망이 있는지요..
정말 큰 걱정입니다. 지금 과탐이 계속 마음에서 걸리고, 그렇다고 언수외가 튼튼한 것도 아니라서요...
두서없이 쓰기는 했지만... 걱정이 되서 질문 한번 드려볼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JOAT
-
모차르트는 똥관련 개그를 상당히 좋아했다고 한다.(진짜임) 그래서 그쪽 취향이라는...
-
몇시쯤 가는게 사람적고 괜찮나요?
-
언매표점때문에 선택해서 언매강사만 5명 문제집만 20권풀고 문법 전개년,실모 하나도...
-
원래 경찰, 소방, 군인, 경호원 쪽이 직장 내 규율 빡센데 4
거기에 안 맞는 애들이 오니까 퇴사 러쉬 이어지는 거임 특성상 규율 빡세고 근무...
-
근데 등급컷은 왤케 높음...? 현강도 안하실텐데 등급컷 기준은 누구지
-
시골 일반고 다니는 고3 동생입니다. 책에 논문까지 읽고 열심히 보고서 써봤자...
-
고딩때 내신 챙기는동안 진짜 매번 노력에 쎄게 배신당해왔어서 지난 몇년간 힘들때...
-
1등급이랑 대략 수학 몇문제 차이 났을까요
-
한지에 가끔 ㄱ이 ㄴ보다 총인구수가 많다 이런거 나오면 3
국회 지역구 생각해서풀음 ㅋㅋ ㅁㅌㅊ? 수완에도 양구 춘천 강릉 원주중 어디가...
-
논술 학원 고민 2
지금 다니던 학원을 9월까지만 다니고 10월부터 대학별 파이널 들으러 다니는건 어떤가요?
-
헛된 희망에 솔직히 너무 많은 인력과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음
-
중3 인강 추천 0
지금은 중2인데 내년에 인강패스 해볼려고 하거든요 고1 모의고사는 다 1 뜨고(물론...
-
무야 6
개강하자마자 글리젠 느려졌어 우우..다들 인싸
-
현장응시에서도 다 푸니까 기분 진짜 째지던데... 평가원...
-
그게 누구든!!
-
정법러 컴온 1
정법러분들께서는 정법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반 애들의 대부분이 사문 생윤...
-
어케생각 9모때 먹을건데
-
수12미적 수분감 step1까지 풀고 뉴런 듣는중인데 설명이 너무 어렵고 문제도...
-
미적분 등급컷이 어떻게 되나요 살자마려윤데 나만 어려웎나
-
고민이되는군요
-
제 풀이에서 못구한 경우의수가 먼가요 그리구 제풀이는 뭔가 너무 막연한거같은데 항상...
-
질문이 2개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전자,기계,컴퓨터쪽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
수학 수완 수특 1
필수?
-
나도 풀고싶다 히히 책 이쁘던데
-
옥린몽은 재미라도 있지 생각보다 인물관계 간단한데 유씨삼대록은 ㅅㅂ
-
겨울방학때 유기했었다는 사실을 까먹었는데 아 평가원 마지막 극문학 출제가 언제임
-
옥린몽이랑 같이 여기서 처리돼야해
-
오티만 듣고 귀가할 생각에 싱글벙글했는데 첫날부터 수업 거의다 함 이건아니궈던
-
네
-
러셀에서 라이브로 조정식 단과 듣는데 오늘 6모 풀이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
물리학1 3
역학 부분 평가원 모의고사랑 기출은 다 씹어먹는데 사설가면 ㅈ발리네요(시대인재,...
-
원점수 84 선택 -3점 공통 -13점 등급 어느정도 될까여?
-
기냥 대충 수능 1달전부터 짬짬이 수특정도만 공부하고 볼 생각인데 혹시 추천할만한...
-
낫 베드 0
메이비 굿
-
카드결제 가능함??
-
9월 4일 시험 당일 영어 시험 끝나고 쉬는 시간에 (14:20~14:50)...
-
언미물물화화
-
기억이 안나네
-
팔굽이랑 윗몸은 그래도 지금 맨몸운동 하는거 꾸준히하면 내후년엔 무조건될거 같은데...
-
단쉐로 하루종일 해결중인데 뒤질거같네....
-
수능도 환불됨?? 11
원서접수해놓고 안보면 환불가능???
-
21 24 30 머지 바본가 30번은 시간없어서 몬품
-
하 인생 진짜
-
시급 5 주1회인데 문제 세 개씩 모아서 질뭄할라그러는데 일주일에 몇 문제정도...
-
.
-
신분증이랑 예전에 모교에서 받았던 그 종이랑 또 있음?
딱히 어떤 과목은 어떤 시기에 공부해야 한다..라는 게 있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겨울방학에 과탐 3시간을 공부하는 것과 지금 과탐 3시간을 공부하는 것 사이에 어떤 효율이나 성과 상의 차이가 있다면 둘 중의 더 나은 방법을 택하면 되는데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지금 같이 걱정이 되는 상황이면, 언수외건 과탐이건 당장 공부를 시작하시구요. 언수외는 계획했던 대로 계속 공부하고 잠 자는 시간이나 컴퓨터 하는 시간, 학교에 오가는 시간 등등 허비하는 시간을 과탐 공부에 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