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시는 분들...ㅠㅠ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18740052
국어는 인강으로만 공부해서 그런지 제가 공부하는 방향이 맞는지 잘 모르겟어서요 ㅠㅜ
국어 기출 볼때 지문 큰 틀 잡으면서 읽고 선지에서 아리까리한 부분은 지문 돌아가서 체크하면서 푸는데 잘 되가는건지...기출 여러번 보는데도 볼때마다 지문 되돌아가서 체크하고 체크하고... 제가 부족한게 많아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과정을 겪어야 하는지 잘 모르겟네요 ㅎㅎ 머릿속에 다 남기는건 어렵겟죠 ㅠㅠ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캬
-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오르비기 활발해진 것 같은...
-
질문받습니다 8
저같은 퇴물에겐 궁금한게 없을거 알아요
-
죄송합니다 ? 8
넌 진심이 아냐.
-
그래도 나는 어떻게든 해낼거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있다
-
저격마려운 유저있네 15
그 자꾸 원본글 타령하시는데 본인 자체가 원본글을 본인만의 짜여진 틀에서 뒤틀린...
-
같이 밤샐사람? 2
N수생만 ㅎㅎ
-
나는 수밍어 4
여러분의 친구
-
제발 압축수면
-
뭐 커리어만봐도 당연한얘기긴한데 총격 예정을 알고있었다 이런 찌라시는 제쳐두고도 그...
-
진짜 말도안되게 재밌네 분명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답지 안보고는 한문제도 못풀었는데 막 풀리네요
-
어제 처음 봤능데 머릿속에 팜응옥 얼굴이랑 멜로디가 게속 생각남 어떡함 잠ㅇㅣ안옴
-
밤에 손잡고 산책중이었는데 민서라고해야하는데 민지라고 해서 걍 썸 터지고 ㅈ 말음
-
전체 내신 1.55, 고대식 1.46 나왔습니다 학교는 그냥 동네 평반고...
-
안광 왜이래 0
사진에 눈 한쪽은 안광있고 한쪽은 없음
-
음~클났네~ 0
나는 감자 그것도 싹인 상태
-
냥파스~ 0
추억이다
-
아 졸립다 0
-
나왔다 0
고개를 숙이거라
-
의대 증원 이슈는 늦어도 내년 3월에 종결날 겁니다. 2
모집 정지 대병 파산 군의관/공보의 문제 다 제끼고 가장 큰 문제는요. 제 예상에는...
-
아 릴스에 ㅈ같은 게 너무 많아
-
후하후하 볼게많다
-
치과 무물 20
이시간에 질문이 있을까요 뭐든 답해드려요
-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
-
푸른거탑 재밌다 0
요즘 쇼츠 푸른거탑 보는 낙에 삶
-
대학생 과외 구하고 잇는데 트아파트에 잇던 전단진데 근처 모 대학교 의대생이고 수능...
-
너도 나 좋다고 할거잖아 -대배우 민찬기의 어록
-
https://youtu.be/0VSRMRh8fEs?si=Rp1u4raDazoOrca...
-
화1 만년 2등급인데 계속 끌고 가는 게 맞나 싶음 지금이라도 내려야 하나?
-
궁금한게있는데 4
착한애랑 나쁜애랑 같이 다니면 나쁜애가 착한애한테 물들려나 착한애가 나쁜애한테...
-
아님 추천할만한 고난도 사설 문제집 있나요?
-
후기 읽어보면 n티켓이 더 사설틱하고 어렵다는 말도 많고 4규가 더 어렵다는 말도...
-
지금 새기분 1
지금 새기분 시작하면 늦을려나..? 강기분 듣고 검더텅 기출 계속보고 있는데 뭔가...
-
고득점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
수학 좀 치는 놈들아 27
님들 1일1실모감 엔제벅벅감? 전 1일 1실모ㅇㅔ 옛날에 풀었던...
-
작년에 중앙대 기계 종합으로 합격했는데 올해 한양대 기계 종합 합격 가능성 어느정도...
-
ㅇㄷㄴㅂㅌ
-
ㅇㄷㄴㅂㅌ
-
팩트잖아
-
안녕히 주무세요 2
저는 일단 조용히 있을 생각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
아 나 동테됐어 1
은테 달아줄 사람
-
내일 박종민T 모의반 수업인데 저만 아직 배송 못 받았나요..? 생명이랑 지구는...
-
나뉴비야
-
. 1
피곤해.. 눈꺼풀이 무겁네요 스스륵 잠이 올듯한 스스륽
-
오빠랑쓰껄할려? 3
ㅍㅎㅎ 푸하하ㅎ
그냥 머리가 좋으면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읽힘
좋지 않았어도 1년간 연습했다면 어느정도 읽힘
읽은 사람들은 지문의 큰 내용이 머리에 정리되어 있어서 수식같은 것 제외하곤 문제 풀 때 돌아가지 않음
안 돌아가는 걸 굳이 연습할 이유는 없다만 신경쓰일 정도로 돌아간다면 지문 읽을 때 집중력이 부족한 것 아닐까요
아예 지문 보고 ???뭐지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하면서 돌아가는게 아니고 확인차 한 번 쓱 보고오는 건 괜찮은듯욤
평가원 시험은 5~60만명이 보는 시험이기에 객관성이 부여 돼.
문제도 마찬가지지. 모든 문제에는 지문의 특정 부분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단서'가 있어. 그 단서를 얼마나 빠르게 캐치하냐가 결국 실력이지.
일치 불일치형 문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선지로 구성 돼.
1. 핵심흐름을 묻는 선지.
2. 세부내용을 묻는 선지.
'단서'를 보고 이 선지가 핵심흐름을 묻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머릿속에서] 찾아서 풀면 돼. 반면, 이 선지가 핵심흐름을 묻는 게 아니다! 라고 판단이 되면 반.드.시. 지문의 특정부분으로 향해서 [팩트체크]를 해봐야 해.
그런데 이 두 가지 유형을 구분을 하려면 애초에
처음 지문을 읽을 때 핵심흐름을 인지했음을 전제해.
그래서 기출 분석을 많은 강사가 강조하는 것이고!
앗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 도움 많이 됬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