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정말 서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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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니깐 기름을 틀어주잖아?
그런데 여기서 군인들 예산이 없다고 ㅈㄴ 짜증내면서
겨우 찔끔찔금 하루에 1~2시간 틀만큼 줬다?
근데 기름 틀어주는데 여기가 방이 면적이 꽤넓어서,
기름기에 표시되어있는 시간량 소모량보다 훨씬 많이 잡아먹어...
그래서 딱 얼어죽지 않을정도만 기름을 틀었는데도.... 내가 생각한 그 이상으로 기름이 소모된거야
그래서 오늘 담당자에게 가서 기름 떨어졌다고 하니깐..
니네가 매일 매일 낭비한거 아니냐고, 한시간동안 쌍욕하면서
너네 생활 그따위로할 거냐고... 이러더라 ㅡ.ㅡ....
설명을 해도 말이 안 통하고..
(이양반은 대원들이얼어죽든말든 그냥 일 묻혀서 자기가 욕 안먹는게목표임-_-)
참... 내가 잘못한게 아닌거에 책임을 지는것도 짜증나지만...
내 스스로가 무시당하는 힘없는 존재라는게 참 짜증나네 ㅋㅋㅋㅋ 샹 ㅋㅋㅋㅋ
빨리 전역하고 나쁜 기억들 .. 다 잊고싶다...레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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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문쌤하고 김준쌤하고 1타 겨룰 줄 알았는데 지금은 대성에서 김준이 압도적...
힘내요..ㅠ_ㅠ....ㅠ
군인은 아니더라도 뭐 군대생활이야 다 ㅈ같은 면이 있을수밖에없지... 그래도 얼마 안남았지 않음?좀만 참어라 ㅋ
헐 어서 전역하는 날이 오길 ㅠㅠ
^-^ 영하 5도 이하가 되어야만 '탄력적' 운용이 가능한 곤뇽보다는 낫다고 생각지 않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