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2년차...로서 약대 진로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20982266
악사로서 가지게 되는 커리어는
약국 병원 제약회사 공직 기타등등
죄다 좁고 소문 많고.
면허걸고 하는거라 책임소지도 많고.
학원일 할 때가 차라리 맘 편했네요.
그래바야 경력안많은 약사지만.
혹시 약대오시면 본인 장점 잘 파악하고
시야 넓게 보고 미래 바라보는 안목으로
커리어 잘 꾸리세요.
공대가면 평균적으로 이런 인생살고
의대가면 평균적으로 이런인생살고
이렇게 단정짓기에는 너무 다양한 인생이 많고
별의별 성공유형이 많더라고요.
똑같은 약대 출신이어도
줄 잘 서서 명문대 약대 교수된 사람,
두뇌가 특출나서 명문대 약대 교수된 사람
못된 심보로 남의 거 가로채서 성공한 사업가
자리보는 안목으로 약국을 성공적으로 차린사람
금수저라 약국크게 차린사람
신약개발벤처로 성공한 사람 및 벤처ceo인 교수
약사출신 성공한 금융인
윗대가리끼리 정치싸움 자폭 후 어이없이 제약회사임원승진
병원약사인데 2년전 서울 아파트 풀대출로 자산증식 대박
많은 케이스가 있더라고요.
어영부영 보내면 대학은 금방 졸업이니..
꼭 본인을 잘 파악하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오르비에서 의대에 가려져서 마이너가 된 약대지만.
힘들어도 후회는 없네요.
현실은 카페서 잠시 쉬다가 남은 잔업하러 다시 일하러 갑니다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하대 차이 0
저거 둘이 다른게 뭔가요? 둘다 똑같은 자전인거 같은데
-
덕코좀 주세요 0
뉴릅이라 덕코 모으기 힘드네 기부좀
-
진학사 0
초대형과 4칸 극상위권 붙을 확률이 어느정돈가요
-
커넥션 풀면서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나마 체감하기는 함 특히 수2
-
위로는 그 사람이 진짜 최악의 상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났을 때 하는 거고 한참...
-
집에서 사이가 좀 장기적으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안좋은데 심한 말도 많이 들었었고...
-
그런 놈이 여기를 왜 다시 기어들어와? @.@
-
더 ㅈ됐건데
-
수산생명의학과 1
들어보셨다면 어케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 성적대에서 지방대학교 다른 과 나올바엔...
-
뻘글 9
-
가끔씩 새벽감성에 젖어있을 때 오르비에 쓴 글을 읽어보여 과거의 추억에 잠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
수능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
그 누구도 당신을 해치지 못한다 그냥 그렇다고
-
진짜 빨라야 2월말-3월 초중순 시작일텐데 오티랑 커리 둘러보면서 공부 계획 짜고...
-
200개중 9틀 오늘 오전 9시 (5시간후) 시험인데 전날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
김기현 들으려고 했다가 ot 하위 타수까지 싹 훑어보고 왔는데 강의력 김범준이 더...
-
진짜 어케함??
-
ㅇㅈ 12
모솔 탈출 비법 좀요
-
자러 감 1
4시 30분임 ㄷㄷ
-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육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거임... 그게...
-
많이도 했고...
-
석열 비상 계엄 선포
-
허허
-
자기 싫다
-
내 똥글을 이렇게 많이볼리가 없음
-
입어보고 싶게
-
난 잘 모르겠어.. 응
-
난 진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못 살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3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거라도 할까 진짜 적어도 나한텐 심장이 뛰지 않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음
-
100이 막 넘네
-
표본분석도 결국 걍 확률쌈이고 마지막에 컷 급변하는것만 체크하고 쓰는것외에는...
-
한남이라 미안해
-
좆같네
-
내가 이뤄내고 싶었던 거 이뤄내는 때 말고는 막 심장이 뛰지가 않음 도파민 중독인가...
-
난 공부하는 거 너무 힘든데
-
엄청나게 운이 좋은 중년 남자 캐릭터인데 러시안 룰렛할때 그냥 자기 머리에 5발쏘고...
-
학점 4.0이상 찍어보고싶다.. 어차피 친구도없고 지잡이라 못할것도업다.. 글고...
-
요즘 잘 안 들어오는 거 보니까 내가 현생을 어느 정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
원서를 게이처럼 쓰는게 맞겠죠.. 작년엔 걍 자신감 빼면 시체였는데 올해는 좀...
-
이게뭐지 0
스크린타임 보다가 당황했네 내가 이렇게 많이 문자를 쳐한지몰랏음 카톡도어니고..
-
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
-
아오 졸려 0
4시 10분임 ㅋㅋㅋㅋ
-
이제 자러가야지 9
다들 잘자요.. 좋은 꿈 많이많이 꾸세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고딩때 친구 전부한테 멀어진게 그당시는 조금 힘들었음
-
그래서 이과학과 점수가 더 높은데 미적기하 가산점들어가는 학교면 불리한가요,? 낙지에서 추합5칸뜸
-
근데 왜 안 자지
-
하 나도... 뒤지고싶군
-
먼가 옯태기오네 2
올해 수능전엔 오르비 눈팅만큼 재밋는게 없엇는데… 지금은 그만큼의 감흥이 없네요
-
잠이 1도안와요 어카죠 ㅜㅜ
-
짬뽕시켰다 27
캬캬컄
페이 여쭤봐도 됩니까 쪽지로라도
진로마다 페이체계가 다르니. 지방광역시 약국은 9 to 6 토요일 격주근무 기준 세후450이 젤 대세네요. 약국은 잘 몰라서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피트 보통 2번정도 치나요?? 초시생은 정말 작은 편이죠..?
초시생 거의 없습니다. 극소수..
병원약사가 박봉이라고 말들 하던데 사실인가요ㅠㅠ?
병원에 따라 다른데 대기업수준인 곳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ㅎ 낮은 곳도 있고요
규제완화 진행될 시 현실적으로 제약 벤처 설립하기 좋은 환경이 될까요?
제약회사설립이나
제가 졸업할때 쯤 병원에서 임상약사가 어느정도 활성화 된다면 그쪽으로 가고싶은데
현실성이 있는지 모르겟네요.
이런저런 요건을 모두 고려하여 충남약에 합격하게 됬는데, 벤처의 경우 제약쪽을 꽉 잡고있는 중앙대 카르텔에 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네요..
잉 현직약사님 맞으신가요? 이전글들보니까 약사랑 거리가 머신거같은데..
현직 맞...습니다ㅠㅠ 심지어 충남 등록하시면 제후배네용. 벤처설립은.. 바이오벤처생태계에 관심갖게 되면 많은게 보일거에요 ㅎ 요새
신약벤처가 어떤 식으로 투자유치받는지 아이템도 구경해보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요 ㅎㅎ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대면식때 볼지도?ㅎㅎ
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약사사회 정말 좁네요 ... ㅋㅋㅋ 윗댓글은 안좋은 생각으로 작성한건 아닙니다...;; 이전 글 들 보고 의대나 치대 쪽 이신 줄 알앗네요.
아 이거 어떻게 끝내야할지.. 민망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약대 학점 하나도 안챙겨도 괜찮나요??요양병원이 가면 편하다던데 서울페약은 환자 많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