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강령] Phase.3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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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트로
안녕하새오
칼럼 뱉는 시머 재뚜댕임미다.
오늘을 문학 편을 들고 돌아왔어요!
1,2편은 그래도 칼럼 시작 전에 세이브 파일이 조금씩 있었는데
단시간에 많이 쓰다보니
얘는 미처 준비를 못해서...
재종에서부터 노트 펴고 열심히 준비했네요 :)
이미지가 부족한 점, 미리 사과드림미다 ㅠㅡㅜ
어쨌든!
칼럼의 진행 방향을 말씀드릴게요.
문학의 갈래별로 요구하는 게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나누겠습니다.
1. 목표
다 맞는 것은 기본 전제로,
"빨리" 다 맞춰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상대적으로 무게가 큰
독서에서 최대한 많은 점수를 따내기 위해서요.
'선방'을 잘 해내려면,
그만큼 빠른 준비 동작과 반응 속도가 필요한 법입니다!
2. 고전시가
99.999....% 연계
연계 체감이 확실히 되는 갈래입니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고전시가 작품을 어느 정도 알고 온다는 것을 전제로,
웬만한 구절들에 주석을 달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고전시가 작품을 하나도 안 보고 현장에서 해석하려고 하면
난해할 수가 있고,
또 미리 읽어간 학생들보다 현저히 뒤쳐지게 됩니다.
그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미리 읽어갑시다.
고전 시가를 읽을 때에는,
대강의 줄거리를 아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시험장에서 헷갈릴 수 있는 상징적 시어/구절까지 전부 알아놓으셔야 합니다.
시를 눈으로 따라가면서 현대어 풀이가 떠오를 만큼이요.
수특/수완 등 EBS 출판물에 나오는 고전 시가 작품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사설 모의고사를 보신다면
연계된 고전시가에 딸린 문제들을 잘 보고,
또 복습을 합시다.
그렇게 하면, 수능 때 고전시가 파트는
시험으로 지친 마음의 단비가 되어줄 겁니다.
3. 고전산문
같은 고전이지만, 운문과는 다르게 산문 파트는
작품이 연계가 되더라도
발췌된 부분의 내용은 처음 볼 수 있습니다. (현대산문도 마찬가지)
내용이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읽었던 작품이라면 인물들은 익숙하실 겁니다.
뒤에서 또 말씀드리겠지만,
고전산문에서 인물 간의 관계를 아는 것은, 큰 힘이 돼요.
시험 전에 EBS 작품들의 줄거리 및 인물 관계를 꼭 알아놓읍시다.
시험 중에 하실 일은
a. 주변 인물 무조건 체크하기
주요 인물 말고도, 별로 눈길을 주지 않았던 인물이 선지에 튀어나옵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 전부 표시해 놓고,
선지에 등장할 때 바로바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합시다.
특히, 주변 인물 중에서도
쪼무래기 말고 "조력자"에 해당하는 인물은
내용상으로도 중요하니 꼭 알아놓읍시다! :)
b. 같은 인물/다른 표현
인물의 본래 이름 말고도, 사회적 직책, 가정에서의 지위 등등에 따라
호칭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남장을 하여 관직에 나아가는 경우에는
여성/남성으로서의 이름, 직책, 아내로서, 또 딸로써 불리는 호칭이 모두 다릅니다.
대화에서는 물론, 서술자마저도 이를 섞어서 사용하니
문제 푸는 입장에서는 매우 혼란스럽죠.
미리 체크합시다.
시험 전에 알고 오면 더 좋겠지만,
처음 보는 작품인 경우에도 파악할 수 있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립시다!
c. 공간의 변화 체크
고전 소설은
회상 같은 시간의 역행 보다는, 공간의 이동으로 사건이 전개됩니다.
특히, 고전 소설에 주로 등장하는 두 가지를 소개하자면,
⓵ 적강 화소
천상계에서 죄를 지어 내려온 주인공이 고통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상적 공간에 있는 천상계 인물에게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⓶ 환몽 구조
꿈속으로 들어갔다 나옵니다.
이 때 공간이 바뀐다는 표지가 확실하니 꼭 체크해 놓읍시다!
d. 편집자적 논평
서술자의 관점이 들어가는, 고전 소설의 특징입니다.
갑자기 서술자가 소설에 과몰입하거나,
독자에게 말을 건넬 때
체크하고 넘어갑시다.
4. 현대시
고전에 비해 EBS 연계율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가다가 한두 작품씩 연계가 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새로 보는 작품일 겁니다.
당황하지 맙시다.
텍스트에 적힌 대로만 그대로 뽑으면 됩니다!
시험 중에 하실 일은
a. 입히기
문학, 특히 시에서의 는
앞선 칼럼에서 말씀 드렸던 독서의 와 조금 다릅니다.
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⓵ 시대 배경/작가 자신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보기
⓶ 시를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하는지 제한하는 보기
어떤 형태의 가 나오든,
시의 이해를 무조건 도와줍니다.
먼저 보고 시를 읽는 게 유리합니다.
특히, 2번 유형을 나중에 보는 경우에는
와 다른 해석을 했을 때
아예 새로운 관점을 들고
시를 고쳐 봐야 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현대시 파트가 나왔을 때,
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것이 설명하는 시를 우선 봅시다.
b. 상황, 반응 뽑기
뻔한 얘기지만,
시에서는 대상/화자에게 상황이 주어지고 (보통 부정적)
그에 대한 반응 (정서+태도)로 이루어집니다.
과도한 추리 없이,
표면에 드러난 상황과 반응에 살포시 밑줄을 쳐 줍시다.
c. 새로 부딪히는 시에 대하여 (비연계)
깊이 이해하려고 하지 맙시다.
우리는 문학도가 아니고, 평가원도 이를 알고 있습니다.
공감이 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제얘기애오 문학싸패...ㅠㅡㅜ)
"텍스트"로서 쭉 읽고,
확실하게 드러난 정보에만 반응합시다.
5. 현대소설
아까 고전소설 파트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소설은 연계가 되더라도 발췌된 부분에 따라 생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소설이 고전소설과 다른 점은,
작품 전체의 주제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발췌된 부분이 말하는 바와 다를 수 있다는 겁니다.
작품을 알더라도 앞서가지 말고,
써 있는 대로만 반응합시다.
시험 중에 하실 일은
a. 시점을 확인합시다
현대소설이 쓰인 시점은
서술자의 위치 (작품 내부, 외부) 그리고 서술 방식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인칭 주인공, 1인칭 관찰자, 3인칭 관찰자, 그리고 전지적 작가 시점이죠.
시점이 문제화되는 경우도 허다한 데다가,
시점을 파악하면 작품 이해가 쉬워집니다.
특히, 제한적 전지적 작가 시점은
기본적으로 전지적 작가 시점이지만
한 인물의 시각에서만 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무조건 문제화되는 사항이니 꼭 체크합시다!
b. 시대적 배경이 두드러집니까?
한국 문학 중에서
일제 강점기, 6.25 전쟁, 이념 대립기, 산업화 시대, 현대 등등
시대적 배경을 품고 있는 소설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배경에 입각하여 소설을 보면
이해도가 배로 상승할 겁니다!
에 단서들이 있으니, 먼저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c. 시간 변화를 확인하자!
현대 산문은 회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시간의 변화가 많습니다.
특히 이나 같이
별도의 표지 없이 시간이 변화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 시간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인지
꼭 체크합시다!
6. 수필/극 (간단하게)
a. 수필
수필은 "장황한 일기"라고 생각합니다.
초딩때 일기를 쓰면,
"오늘은 저녁을 먹었다. 참 재미있었다."
와 같은 내용을 적게 되는데,
과장 좀 보태면, 이 내용은 수필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
일기에는 결국
⓵ 무엇을 봤는지
⓶ 무엇을 느꼈는지 가 적히잖아요?
수필도 똑같습니다!
이 두 가지 사항만 잘 보시면 문제는 괜찮을 거예요.
b. 극 문학
극 문학의 본질은 결국,
"보여주기 위한 문학" ('쇼'의 문학)
입니다.
텍스트를 읽는 데만 그치지 말고,
머릿속으로 어떤 장면인지 상상하면서 읽읍시다.
예를 들어,
Ⓔ 오댕이가 전화를 든다.
(CU) 오댕이: 허ㅓㅓ 합격이요?
[Ⓔ = 효과음
CU = 클로즈업]
라는 지문이 있을 때,
이런 장면을 떠올리면 됩니다!
7. 문제 해석
문제의 긍정/부정 발문과 이에 따른 선지 해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선 독서 칼럼에서, 문제에는 공통적인 정보가 담긴다
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첫째 정보가 범위, 둘째 정보가 일치성/이해도 등의 문제 내용인데요,
이를 물을 때 일치하는 것을 물을 때를 긍정 발문,
반대의 경우를 부정 발문이라고 하겠습니다.
a. 긍정 발문
이 문제에서는 옳은 것을 골라야 할 텐데,
분명히 평가원은
"이의 제기 소지가 없는 명확한" 답만을 제시할 겁니다.
다시 말하자면,
정답이 되는 선지는 "확실히 일치"해야 됩니다.
내용 일치로 선지를 모두 판단한 이후에
감상 태도 부분에서
풀이가 애매한 선지가 나오면,
⓵ 보류하거나
⓶ 꼬투리를 잡아 오답 처리합니다.
(단, 꼬투리의 모든 근거는 지문/ 안에서 나와야 합니다.)
오답이 왜 오답인지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만들게 되면,
정답 판단에 쓰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아무리 보더라도 틀릴 근거가 없는 생존 선지가
정답이 되겠습니다!
b. 부정 발문
아까와는 반대의 태도를 가지셔야 합니다.
애매한 선지가 나오면
⓵ 보류하거나
⓶ "그럴 수 있겠네"
열린 마음과 포용하는 자세로 선지를 바라봅시다.
지문/에 근거하여 "확실히 아니다"라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때만
그 선지를 뽑고 넘어갑시다.
8. 지난 링크
[행동강령] 시리즈
Phase.0 - 프롤로그 : https://orbi.kr/00024035758
Phase.1 - 화법과 작문, 그리고 문법 : https://orbi.kr/00024072988
Phase.2 - 독서 : https://orbi.kr/00024141146
모고해설
7모 비문학 손글씨 정리 : https://orbi.kr/00023576435
6모 손글씨 해설 + 문항 설명 : https://orbi.kr/00023089334
4모 손글씨 해설: https://orbi.kr/00022302084 (국어, 지1)
4모 후기글 : https://orbi.kr/00022288833
3모 손글씨 해설 : https://orbi.kr/00021828313 (국어, 지1)
https://orbi.kr/00021863110 (수학 19, 20)
혹시 추가로 질문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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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께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혀녀기들, 몇수생 분들 모두 힘내새오
20수능, 행운이 당신에게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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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당신을 향한 내마음은 태양보다 뜨겁죠.
나루찡 고마어요 올해는 수능 때 다 맞을게오
문학 15분만에 끝내시는분들은 어케하는지 궁금 작품 다 알고계신건가
연계작품 (특히 고전시가)를 알면 판단이 빨라지는 것도 있고
선지 걸러내는 걸 잘 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래요
그렇군요 유나루님은 몇문 쓰시나요?
사실 요즘 통합시간만 재서 문학에서 정확히 몇 분 걸리는지는 몰라요
이감기준 3회 보는 동안 평균 15-20분씩 남습니다
그럼 아마... 20분? 정도 잡는 것 같애요 문학은
제가 쉬워하는 부분은 아니라서
그렇군용
20분 30분 20분 남았습니다 1/2/3회
근데 뭐 고정100은 아니니까요..
와. 천상계는 다르네요..
죄송한데 대충이라도 화작/문/비문학/문학 어느정도 걸리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감 1,2,3회 상관 없어요!
15 20 25 화/문/독 인 것 같아요
사실 구간별로 시간은 안 재지만
평균적으로 지문당 시간 계산해보면
나루쨩 쪽지 명심하세요....ㅋㅋㅋ
크... 12시에 바로 달려와서 정독했습니당 좋은글 감사해요!
시대에서꼭만나보고싶다
서울대에서 반수하시면..어딜 가나요? ㅎ 우러러봅니다
으사가 꿈임미다
징짜 나루님은 천사에요!! 수고했어요
선생님은 혹시 현재 고려고에 재학중이거나
혹은 고려고에서 근무중이거나
고려고를 과거 졸업한 경력이 있으십니까?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은양쌤 느낌이 묻어나네요. ( 같은 냥샘 수강생이라 그런가...)
격공ㅋㅋㅋㅋ
개념 정립은 고3때 했는데
비슷한 말씀들을 하셔서 말이죠
냥쌤 말고도 여러 쌤들이랑 겹칠 수가 있어요
초반에 말했듯이,
제 풀이가 아닌 남의 풀이를 끌어와서 쓰는 것이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필요했던글
최고
옛날부터 궁금했던건대 상황과 반응은 왜 파악하는건가요?? 선지에 나오기 때문인가요??
일단 글 전체 파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
상황과 반응은 선지에 등장합니다
사실 그거 빼면... 낼 게...
끄아 나루쟝 저 사수할테니 파외선생님 해주세오
알겠슴미다!!
3회 모모 틀리셨는데요??? 시간 배분은 평균적으로 어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회 시험지가 지금 없긴 한데
화작 하나요 10번인가... 잘못 봐서
시간 배분은 체크 잘 안하긴 하는데
20분 남는 시험 기준으로
화작+문 15분 독서 25분 문학 18분 마킹 2분 이정도인 것 같아요
문장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아도
소설의 의미가 이해가 될 때가 많아요
대화를 전부 읽지 않아도 느낌/내용을 아는 것처럼요
특정 부분에서
문맥상 "이런 내용이겠군" 하고 슬쩍 넘겨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 느낌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2 칼럼은 언제쯤 나올 예정인가요 ㅎㅎ,,,?
생2칼럼은 쯔위럽님 쓰신ㄱ
아 잠깐만...
국어 누구한테 배우셨어요?? 승리쌤이랑 상당히 비슷하시네욯ㅎㅎ
승리쌤...은 들어본 적은 없구요 작년에 강대 정일용쌤이랑 올해 김은양쌤? 문학은 그 정도예요. 풀다가 생기는 빈칸은 제가 기출분석으로 메웠습니다 :)
이글보고 고전 뽀가버릴게요!
고전뿌셔국어뿌셔
에이 설마
나도 그 시험 봐야되는대 ㅠㅡㅠ
문학을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 눙물
힘내욧
형은 설의에서 어디로 가고싶은거얌?
설의가 아니라서요
토지가 후보에서 사라진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정말 다행이다
와 읽어보니까 전형태인강들으셨나요? 내용거의똑같애서 소름
국어 인강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국어 풀이가 본질적으로 같아서 그럴 거예요
고전 시가를 읽을 때에는,
대강의 줄거리를 아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시험장에서 헷갈릴 수 있는 상징적 시어/구절까지 전부 알아놓으셔야 합니다.
-> 이런 상징적 시어와 구절을 공부할 수 있을만한 좋은 교재/인강 등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올해는 냥쌤교재 Re:EBS로 하고 있는데 이건 현강용 교재니까 제외하고... 현역때 고2-고3 동안 "고전 시가 몽땅 벗기기"라는 책을 자주 들고 다녔어요 :)
인강/강의 추천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추천 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유명 강사 커리를 타 본 적이 없어서..
국어 1컷 올라가는 소리들린다 크흑...
칼럼 잘 읽었어요
만점 화이팅화이팅
오르비 가입하고 첫 댓글쓰네요 ㅎㅎ 엄청나십니다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고마워요!
설의 존잘
그럴리가
너 뭔데 이렇게 능력있냐?
나야나 나야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버리는 글
닥추
국어공부 하면서 스스로 체화하게된 부분들을
텍스트로 전부 옮겨놓은느낌;;
맞아요 그거
혹시 이번 구산구곡가랑 상춘곡 읽고 푸셨나요??
저는 이번껀 워낙 연계 체감이 높아서 안읽었는데
수능때도 익숙한 작품나왔을때 안읽으면 위험할까요?
내용은 대충 다시 읽었어요 소재 같은 건 기억나는데, 보기가 있으면 보기의 관점으로 다시 한 번 보는게 습관화돼 있어서... 시간이 없으면 안 보고 풀어도 되겠지만 그런 상황도 딱히 아니었어요.
남들 읽을 시간의 절반만 투자하고 읽는단 마인드로 수능때는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하 첫줄 핵심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만년 2등급 감덩하고 갑니다 ㅠㅠ 대부분 2,30분 남는 분들은 ㄹㅇ 굇수분들밖에 없으시던데 상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이 적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오늘부터 수능까지 저것만 체화하고 들어갑니다!! 갑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명심할 점은, 제 얘기 중에 임과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아니다 싶으면 그 부분은 바로 버리셔야 해요! 수능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더더욱...
그러면 EBS에 나오는 고전시가 작품은 주제랑 현대어 풀이까지 모~두 외우고 가는게 당연히 유리하겠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