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공부할때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2847266
외국어공부할때 오르비글읽어보면 논리력으키우라고들하시는데 어떻게공부해야할지모르겟어요..
뜬구름잡는거같고.. 2등급에서 1등급끝자락이에요..그냥생각없이 읽고푸는데 공부어떻게해야하는지조언좀해주세요..독재수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2점 15,22틀 21번에서 시간 많이 써서 22를 못건드림 ㅠ 15는 문제보고...
-
시험지가 나쁜걸로 그냥 부족한 부분만 체크하고 넘어가야지
-
수분감은 해설이고 기코는 분석이라고 기코가 압도적이라는 글이 많은데 나랑 잘 맞는...
-
내년에 2
시급5받는삶 살고싶다
-
충동적인 탈릅 욕구를 10
겨우 억제 완료 버티기 힘들어지네요
-
흐아아앙...! 2
다 흐아아아아아아앙...!식
-
재앙인가요?
-
진화를 대충 돌연변이와 적자생존으로 알고있는데 돌연변이는 왜생기며 적자생존은 왜생기나요
-
현 4.5정도인데 확통런+사탐런해서 겹치는과목이 한개도 없어서 다버릴것같은데...
-
으아악 불안해 10
ㅈ된 것 같은 이 기분을 어찌하면 좋을까
-
님들 실모치면 몇점정도 나오심?......
-
뭘 더 해야되노? 다 해줬잖아.
-
g(t) 대범준이 이런 거 x축에 f(x) 그려놓고 오른쪽에 t축에 2f(t)...
-
합정 애니플러스 10
버튜버 굿즈 완전많음 버튜버가 주력인곳은 처음보네
-
경북대 진짜 좋아요 성적만 가능하면 학비 저렴한 경북대로 오세요
-
어닐링
-
먼가먼가네 21 22틀 92인데 21에 시간 다뺐기고 틀려서 22는 쳐다도 못봄...
-
하..
-
저 지금 레전드 뚱뚱이 상태임 이러면 대학교가서 이쁜 눈나들과 얘기조차 못할듯 엉엉..
-
시작하길 잘했네요
-
난 그냥 학교는 지방분교인데 과가 특출나게 유명해서 인서울 같은 과에 비벼지는 곳...
-
코시탄탄 아무튼 코시임뇨 저거
-
20번 13박고 전사 21번 16박고 전사
-
과연 올해는 3
평화롭게 죽을 수 있을 것인가
-
이문제 유기하다가 오늘 첨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특수특수개특수하면 풀리는문제
-
무극성 결합으로만 이루어진 극성 분자가 있니요?? 그게 아니라면 분자가 극성이다 >...
-
걍 앞자리에서 대놓고 자네
-
수학 실모 2
킬캠보다 좀 쉬운 난이도 실모 추천해쥬세요
-
먼저 이 칼럼은 공부를 할 시간이 40일 남짓 정도만 주어졌을 경우를 가정하고...
-
|모고-내신| 12
정시러분들 내신 모고 얼마나 차이나시나요?? 전 일찌감치 내신버려서...
-
수바너네인정 2
문제잘만드네..
-
박제해주셈. 7
9평 성적입니다. 수학 영어 탐구..전부 올해 본 모의고사 성적들 중 가장...
-
매운데 맛잇는 그런그런맛
-
재미써요
-
강k한테맞고이감으로회복하기매주반복중ㅋㅋ
-
풀실모는 잘 안 풀고 국수영은 주말마다 푸는데 집공 해야하나
-
극한의 비효율
-
탐구실모도쳐야하는데 엉엉
-
생일축하합니다
-
오르비 보면 경북대도 낮은 대학인데 주변 현실은 공부 안하면 계명대도 못감......
-
큐브나 다른거 답변 할 때마다 내면의 이드가 발현 되려는걸 참는다 1
진짜 개싸가지 없거나, 지가 똥멍청이인거 티내는 질문 받을 때 마다 자꾸 내면의...
-
생명1 퍼즐게임 싫어서 그러는데 지2 ㄱㅊ?
-
교수 놈들 무슨 저작권 명목으로 시험문제 공개도 안 하고 문제 매년 똑같이 내는 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국어 기출 회독 0
마닳 풀고있는데 회독 할 때 기간을 얼마 두고 다시 봐야될까요 기억이 너무 잘...
-
28번 틀렸슴다 주요문항 리뷰) 13번 좀 어렵 도형 뜨면 닮음생각항상해야함...
-
나만빼고죄다프로비틱러고능아들이야ㅠㅠ
제가 삼수생을 과외하면서 느낀 것은
절대적으로 스스로 겪어본 경험이 부족하더라 하는 것입니다.
수능 지문은 점점 실존하는 비문학 분야, 다양한 논제와 출저의 글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해석하여 읽은 내용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상식들이거나 이미 알고 있는 논리들일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막상 제자는 책/신문을 읽거나 기본적인 교양을 쌓는데 소홀하다가 이런 경험들을 많이 놓쳤고
스스로 옳고 그름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시간을 가져보지 못한 겁니다.
논리력을 키오라는 말을 그런 논지에서 이해하면 어떨지 싶군요.
당장 피부에 와닿는 바로 만점으로 향하는 솔루션이 되어주진 못하겠지만,
시간을 들여 시사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에 부딪혀 옳고 그르고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외국어 독해란 언어 영역과도 같기 때문에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록 문장을 읽는 자체가 국어 문장을 읽을 때 도움 받는 것과 같이 수월해집니다.
한편으로는 그 생각 없이 읽고 푸는 느낌이 문제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