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일요일 질문받아요.

매일매일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쉬는 날도 가지셨나요

전 공부만 하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초반에는 아예 쉬지는 안고 일요일이나 토요일에는 쉬는 시간도 길게 가지 면서 여유 있게 공부 했었어요. 수능 가까워질수록 주말에도 점점 쉬는 시간 줄여가면서 밀도 높게 공부했습니다.

영단어는 언제 어떻게 외우셨나여?? 영어 단어외우는게 제일 싫은데 그래도 꾸역꾸역 하고있긴해요.. 좋아지는법(??) 없을까요..

전 영단어 외우는 걸 매우 싫어해서 ㅜㅜ 외울려고 시도는 많이 해봤었어요. 외워도 까먹고 해서 전 ㄱㅅㅅ 영단어 처럼 단어 발음?에 뭔 의미를 둬서 외우곤 했어요 ㅜㅜ 영단어는 보통 아침에 졸릴 때 주로 외우기도 했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보통 많이 봤었습니다 ㅎ
단어를 안외워도 대충 해석상 느낌으로 전 문제를 풀었어요 ㅎㅎ

과목별 공부시간 배분을 어떻게하셨나요?? 수학빼고는 고정1인데 나머지도 감유지를 해야하고 분배를 어떻게할지 고민입니다

이과라면, 수학 5 국어2 탐구2 영어1 정도가 괜찮을 것같아요 ㅎㅎ 나머지 과목 고정 1이라면, 수학에 투자를 많이 하세요. 탐구도 어느정도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라 꾸준히 하셔야되구요. 탐구랑 영어가 잡히면, 후반기 갈수록 시간이 많이 여유로워져요.

문법 파트 진짜 맨날 중세국어...? 고전문법...? 그런 거만 틀리는데 혹시 이 부분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ㅠㅠ

중세 문법, 고전 문법 문제를 마주할 때, 너무 중세 단어나 고전 문장에만 시선이 가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중세문법은 현대어 풀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되어 있는 현대어 풀이에 집중을 둬서 고전 문법이 지금과 어떤 점이 다른 가를 중점으로 보시면 편해요. 또, 고전, 중세 문법은 자꾸 나오는 부분만 나와요. 현대 문법처럼 다양하지 않아서 아예 날 잡고 딱 한 번 공부 깔끔하게 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 풀어보면서 어떤 점을 다르게 해서 오답을 내게 했는지도 봐보세요!

갠적으로 배운 사고독해로 비문학 독해중인데 가끔 시간 잡아먹을 때가 생기는데 그게 문장처리가 잘 안 돼서 생긴 것 같아요 비문학 처럼 문장처리 연습하는 거 언제가 제일 좋을까요 때려치고 이것부터?

학생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셨네요. 본인 독해 방식 문제를 파악하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인데, 문장처리가 문제라는 걸 인지하셨으면, 당장 문장 연습해서 독해 방식을 고치는 게 가장 중요하죠! 저라면 바로 당장 했어요 ㅎ

넵 감사합니다!

제가 공고다니다 자퇴하고 의대목표 22수능준비하는데 전과목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뭘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수학 수1,2들어가는데 추천하시는 개념강의라던가
기출,회독,심화개념(강의),n제 같은건 어느때에하는지
국어 영어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조언해주세요 커리큘럼,문제집 등등 노베상태에서 어떻게 유베로 만들어나가야할지 ㅠㅠ

먼저 개념 기출은 무조건 6평 전에 끝내놔야해요.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6평 전에 끝내 놓지 못하면 진짜 후반기 갈수록 시간에 쫒기게 돼요 ㅜㅜ 국어 영어는 일단 노베라면 시중 인강 중 기초 강좌 먼저 학습하시는 걸 추천해요. 당연히 문제나 지문을 기출 문제로 먼저 학습하셔야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쪽지 주세요.

기다리고 았었어용 ㅠㅠㅠㅠ

혹시 현주간지 푸는데 시간을 재고 푸는게 좋을까요 아님 시간 제한 없이 꼼꼼히 분석하며 푸는게 좋을ㅋ가요?

지문을 독해하는 연습이 덜 됐다고 생각이 되면, 아직은 시간을 재지 않고 꼼꼼히 분석하며 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연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지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그때 가서 시간을 재보면서 실전처럼 연습해도 좋습니다 ㅎ

추가 질문이요!
현주간지 1주차 39쪽 11번 문제가 이해가 안 돼요. 5번 선지는 왜 허용이 안 되는 거죠?? 시에서 노래가 상처에 쉽게 덧난다는 말을 상처의 원인으로 볼 수 없나요?

상처가 덧났다는 말은 그전에 이미 상처가 있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어떤 원인에 의해 상처가 있었는데, 노래가 그 상처를 더 덧나게한 상황이에요.

1.수학 가형 알파테크닉부터 제대로 한 다음에 기출 들어가도 상관 없을까요?
2.정보량 많은 지문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3.인강이나 현강 들을때 중간에 계속 조는데... 진짜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알파테크닉이 기출 문제를 다루는 강좌입니다. 그래서 알텍으로 학습 한번 한 다음에 기출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2. 지금까지 나온 기출로도 정보량이 많은 지문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해당 지문들을 통해서 정보량이 많을 경우 어떻게 읽어 나가야될지 연습을 한번 해보세요. 전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머리 속에 다 기억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개념이나 정의 등을 기호로 표시하면서 지문을 가볍게 읽어나갔고, 대략정인 지문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을 설명하는지 정도 기억한 다음, 문제에서 물어보면 해당 부분으로 넘어가서 다시 확인해보면서 풀었습니다. 결국은 스스로 연습해보면서 부딪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3. 저도 ㅋㅋㅋ 자주 졸았었어요. 그래서 전 꼭 현강 전에 카페에서 아이스 커피나 아마스빈 가지고 들어가서 현강 3시간 내내 먹었습니다 ㅎ 전 이렇게 하면 졸지 않더라구요

쪽지 드릴게요

국어 기출을 풀고 있는데 저번에 이미 다 풀어봤던지라 지문을 읽으며 어떤 부분이 나오는지 예측을 해보려고 해도 다 알고 있어서 문제 자체가 생각이 나요ㅠㅠ 1회독때 문제풀고 선지에서 틀린부분을 다 찾는 것을 했는데 다시 볼때에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비문학이랑 문학이용..ㅠㅠ

전 한달 정도 보면 기억이 잘 안나던데, 일단 지금 기출을 다시 풀면 기억에 남으니까 당분간은 EBS 연계 작품 공부하시고 기억이 흐릿해지면 그때 다시 기출 풀어보는게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다시 볼 때, 지문을 읽으면서 어떤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가는지 그 지문을 총체적으로 글의 흐름이 보이는 지 확인해보세요. 또, 지문을 읽을 떄 나올 것 같은 부분이 있다면 체크해두고 실제로 선지에서 나왔는지 확인해보는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어느정도 기본을 완료한 이후에 재수학원을 들어가려고 했던 수험생입니다 현역(20수능)엔 서성한 하위라인이 떴고, 현역때 공부 마인드는 국어는 아무리 파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안 느는거 같으니 수학 100점 맞자는 마인드로 갔는데 실전에선 그런게 하나도 안 되더라고요
그걸 깨닫고 원서쓴거도 떨어지니까 올해는 국어 수학 고정100을 만들어보자는 각오를 갖고 2달을 공부하며 현역때보다 어느 정도 실력 향상을 이루었는데 슬슬 지치기 시작합니다 지치는 이유가 특히 제가 유혹같은건 다 컨트롤해도, 컨디션 조절을 혼자서 못하고 두 번째가 제 주변에서 저 혼자만 공부하니까 너무 공부가 버겁습니다
지금이 재수학원 어느정도 개강하고 한참 기본수업 끝나갈 시기잖아요 근데 갑자기 중간에 들어가도 아무 문제 안생기죠?

기본이 있으면, 지금 재종에 들어가도 아무런 문제는 없어요. 주변에서 혼자만 공부하면 ㅜㅜ 많이 힘들긴 하죠.. 재종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흐름을 장악했다는 느낌이 들어야 잘 읽은건가요?? 현장에서 그게 가능한가ㅠㅠㅠ

현장에서 흐름을 장악하는 건 진짜 진짜 매우 어려워요 ㅜㅜ 저도 이번 수능 볼 때 흐름 장악하면서 전부는 못읽었어요. 하지만 평상시에 이런 연습을 해놔야 실전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죠. 그래서 평소에 연습을 잘 해야합니다!

아 근데 정보가 구조적으로 머리에 안 들어오고 좀 평면적으로 들어와서 앍기도 좀 힘들고 근데 웬만하면 납득은 다 되고 정보 위치도 웬만하면 다 기억 나요 근데 흐름 묻는 문제나 ㄱㄴㄷ 비교 시키는 문제 이런거 나오면 일일이 돌아가자니 시간문제가 있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정보를 구조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하는건가요? ㄱㄴㄷ 비교문제 어떻게 읽어야 수월하게 플 수 있을까요

구조적으로 받아들이면 그런 문제 해결에 더 도움이 될거에요 ㅎ ㄱㄴㄷ 문제는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 제가 이해가 안되서..

아아 막 용어에 ㄱㄴ 해가지고 비교시키는 문제요 19수능 실체법 지문에도 있었고 20학년도 6평에도 거시 미시 에 ㄱ ㄴ 해서 비교시키는 문제요!! 시간 많이 잡아 먹게되던데 지문 안 돌아가고 좀 해결해야하나용..?

아아 지문에 ㄱㄴ 밑줄 그어져 있고 비교하는 문제 말이군요. 이런 문제는 먼저 지문을 처음 읽으면서, 밑줄이 그어져 있으니 물어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주의 깊게 읽어야합니다. 이런 비교 문제는 둘 사이의 차이점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그럴 수록 둘 간의 '공통점'에도 주목해서 읽으면 더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즉, 둘은 어떤 점을 공통적으로 전제하고 있고, ~점을 같이 인정하고 있고,~라는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주쌤인강으로 수업듣는 학생입니다ㅜㅜ 국어거미손으로하다보면 지문에표시들이 엄청많이있고, 제가한문장한문장 다 해서그런지 시간도 엄청오래걸려요ㅜㅜ 어떻게하면 빨라지는걸까영 ㅜㅜ 모든문장을 이해하려고해서 그런걸까여ㅠㅜ 혹시 너무복답하다싶으면 그냥넘어가셔서 푸시나요? 국어가 너무 막막해욤 ㅜㅜ

지문 독해를 아직 연습하는 단계라면, 독해 방법이 완벽하게 체화 되기 전까지는 시간을 신경 쓰지 않고 연습하시는 게 좋아요. 문장을 읽어 나가는 사고를 바로잡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은 추후에 이런 과정이 바로 잡히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너무 복잡하거나 이해가 정말 안된다는 ‘문장은 후..일단 넘어가자’라는 식으로 풀어요. 하지만 풀고 나서 다시 공부할 때는 저런 문장이 왜 이해가 안됐는지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 꼭 공부해야되요!

현주간지 9월호부터 수특 비문학이 포함 됐잖아요. 근데 거기서 ebs는 이런걸 물어봤다라는 칸에 제가 지문 읽은 후에 혼자 정리한 거 외에 실제로 ebs 해당 지문에서 뭘 선지로 냈는지 궁금해서 해당 지문 문제를 같이 풀고 있는데... 뭔가 소모적인 느낌이 들어요. ebs 비문학은 현주간지에 있는 내용만(해당 지문, 연계토픽) 가볍게 읽는 정도면 충분한건가요? 비중을 어느 정도로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BS비문학은 주로 토픽만 연계 돼서, 현주간지 내용 외에 해당 지문 선지 등 따로 뭘 더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현주간지 관련 질문인데
혹시 정오표 올라왔나요?
이번에 문학 1일차 한용운 분석이랑
6일차 16 A 거미손 분석이 없어서요(얘는 원래 거미손분석서가 첨부되는건지 아닌지 햇갈리네요)

현재까지는 2월호 정오표만 공지되어있고, 3월호는 아직 제작 중입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주간지 11주차 P.154 3번 문제 답이 3번이잖아요 이춘풍전 [A]에서 춘풍은 서울에 대한 그리움을 지닌 것은 알겠는데 [B]에서 평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되어있는데 이건 그냥 아내에게 허세를 부리는 장면으로 이해하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11주차를 제가 아직 수령하지 못해서, 인강 Q&A로 올려주시면 답변이 갈거에요 ㅜㅜ 감사합니다.

국어 비문학 최근 10개년 기출말구 추가로 더 n제를 하고 싶은데 상상n제나 간쓸개같은 사설이랑 어떤분이 오르비에 올려주신 10~94년도 기출이 좋을까요?

지금은 기출에다가 EBS 문학 연계 대비 공부가 가장 좋을 시기라서 전 후자 고를 것 같아요 ㅎ 다만, 너무 오래된 기출은 가볍게 보세요. 지문 트랜드가 요즘하고는 차이가 있어서요 ㅎ

음.. 어떤걸 먼저 풀어야되냐? 혹은 뭘 풀어야되냐?라는 점에서는 무조건 교육청에 손을 듭니다!

네!!

현주간지를 오늘구매했는데
언제부터 풀 수있는건가용?:

오늘 구매하시면 4월 20일경 이후에 나오는 주간지 받아 풀 수 있어용

강대 다니실때 인강 병행하셨나요?

탐구 시수가 많이 부실해서 전 탐구 인강을 주로 수강했었습니다.

저 생1 지1이에요 ㅜㅜㅜ 과탐 개념은 최대한 빨리 끝내시는 게 좋습니다.

저기 늦었는데 혹시

제가 유현주t 이전 주차를 못 들었는데 당장 9주차 현주간지 풀어도 될까요??

아님 이전주차 혹은 수업이 선행 되어야만 해설지 읽을 때 얻어갈 게 생기나요?

9주차 부터 푸셔도 괜찮아요 ㅎ 현주간지는 주간지이기 때문에 수업이 선행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