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전공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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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루 14시간은 공부했다고 하네요
가능합니다
할 수 있어요!
제 후배에요 실존인물 ㅎㅎ
성균관대 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ㅋㅋ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중입니다 ^^
저랑 유튜브도 찍었던 ㅋㅋ친군데
나름 학창시절엔 부산 1등이었다는 친구에요 ^^
공부 얘기만 나오면 기만 덩어리였는데 ㅎㅎ
역시 고1부터 내내 모범생!!
요즘은 대학원도 가서 논문쓴다고 정신없음 ㅋㅋ
그래서 다시 플래너 써보겠다고 하심
파이워치 너무 예쁘네 !!
배경이 현주간지야!!
무조건 수능 1등급 !!
이렇게 공스타들도 벌써 시작이네요 ^^
첫날부터 벌써 14시간 18분 달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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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여
현주간지 멘토링 후기-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037014
며칠전에 현주간지 기존 구독자 6월 국어 후기 공유 시 멘토링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지원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되어서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당
6월 후기를 쓰고 메일로 6월 점수랑 궁금한거랑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보내드렸더니 선정되었다고 회신이 왔습니당
그래서 좀더 상세하게 멘토링이 필요한 부분을 다시 적어서 보내드렸더니
그 내용이 저를 도와주실 조교님께 전달됐고
열심히 도와주겠다는 열정을 담은 회신을 받구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저는 7/4 토요일 오후 2시에 받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공지글에는 온/오프라고 기재되어있길래
오프라인 도 가능할 줄 알고있었는데
일정을 잡을때 공식카톡채널과 대화할때
따로 제가 어디사는지나 장소에 관한 이야기는 없으시더라구요
아마 현 시국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일정도 정해졌고 해서
토요일엔 오전자습만 하구 학원을 나와서 멘토링을 기다렸습니다
두시가 되니까 저랑 링크된 조교님이
현주쌤 공식카톡 계정 통해서 인사해주셨어요
거기서부터 멘토링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는데
제가 재종에 다니다보니
다니면서 생활은 어떠셨는지
공부시간은 어떻게 챙기셨는지 같은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러고선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도움이 필요할지 알아보기 위해서
올해 다시하게된 동기같은 것이나
과목별로 학원 수업은 어떻고
혼자 해나가고있는 공부는 어떤지 물어보셨습니다
이제 6월 성적은 사전에 알려드렸으니
과목별로 공부 상황이 어떤지 들으시고는
이런부분은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다소 추상적인 부분도 구체적인 부분도 있었고
어떻게 하면좋을지 더 물어보면 훨씬 자세하게 더 가르쳐주셨습니다.
특히 수학에 관해서 불안한 부분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기출분석은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은가.
문제가 잘 안풀린다. 같은 여러 질문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 가장 도움이 될만한 방향들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과목별로 전부 공부 상황을 체크해주시고
방향을 논의해주신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랑 마침 탐구도 같으셔서 더 적절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궁금한 것들도 전부 물어봤는데
뭐 수업 복습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등.
거기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많이 얻어가게 되었네요
이런식으로 진행했고 마무리 후에
이번주 토요일인 7/11 에 2차 멘토링을 예정하고 끝냈습니다
진짜 멘토링이 2번으로 계획되어있다는게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한 번 멘토링 하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방향 제시 받았으면 됐지! 하고 끝마쳐도 충분한데
2차 멘토링을 통해서
1차때 이야기 한 것들을 일주일동안 어떻게 적용했는지도
점검해보고 또 다른 것들도 알려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정도면 진짜 제가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는게
절대 아깝지 않은데
이 모든게 현주쌤이 조교님께는 멘토링 비용을 지불하시고
저같은 멘티들은
무료로 최상위권 조교와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니...
진짜 혜자력이 인간계를 넘어서고 계신것같습니다....
이젠 제가 불굴의 의지로 그 감사함을 성적으로 구현하는 일만..!
요기까지 1차 멘토링 후기였습니다.
후기를 보고 아 나도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ㅜㅜ
하시는 분들 중
현주간지 구독자시라면
파이워치 스공팀에 참여하시면
놀랍게도 제가 받은 멘토링처럼 값진 시간이
될 멘토링을 제공해주신다고 합니다!(ㅁㅊㄷ ㅁㅊㅇ)
맥라렌 전부 승화돼가고 있을듯 ㅠㅅㅠ
무튼 이렇게 큰맘 먹고 진행해주시는 것들
잘 이용해서 모두 같이 성공적인 150일 보내보아요
그럼 저는 2차 멘토링 후에 여유가 되면 또 다시 후기를 들고 오겠슴둥
-------------------------------------------------
여기까지 !
이걸 이제 잘 지키기 위해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제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6월호는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았고,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ㅋㅋ이제 어제;;)
교재 계약들을 몇 권 더 해서;;
저는 파이워치 하루에 2권씩 써야할 지경이네요 ㅠㅠ
몸이 2개였으면 좋겠...
저도 돌아보면 2020년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1.1도 지금 재고; 걱정중;;;;;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파이워치 3.14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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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공부 솔직히 평균적인 학생 기준으로 불가능해요.
하루, 이틀 혹은 일주일정도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다들 해보시면 알겠지만 10~12시간이 Max입니다.
하루 7시간 잔다고 했을때, 밥먹는 시간 1시간 30분 빼면 15시간 30분이 남는데 인간의 집중력의 한계가 있으므로 1시간 했으면 10분은 쉬어 줘야 효율이 잘 오릅니다. 거기에 장기전인 수능 특성상 하루에 한시간 정도 운동을 포함시키면 아무리 많이 해봐야 12시간이고, 중간중간에 딴생각 하는걸 고려하면 14시간 공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아 물론 순공 기준입니다. 책상에 앉아있기만 하면 가능하겠죠.
평균적인 학생은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평균적인 학생은 평균적인 대학에 가는 거고요
공부 시간은 그냥 기본으로 까는 거고 그 위에서 효율을 따지는 겁니다
14시간 어리버리 하냐 vs 7시간 집중해서 하냐를 고르는 게 아니라
수험생이면 14시간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못해도 자꾸 하다보면 되는 거고요
14시간을 집중해서 할려면 일단 14시간 어리버리부터라도 시작해야죠
이건 그거 연습시켜주는 공책입니다
대치동에서 IMO 대비하는 초중딩들 수학 숙제하느라 머리감을 시간 없어서 애가 문제풀고 있으면 엄마가 병원에서 쓰는 물없이 감는 샴푸로 머리감겨줍니다
진짜 1등을 하는 애들은 그렇게 공부해요
이미 초딩 때도 한 시간 운동하고 있을 시간 없어요 줄넘기 잠깐 하면 다행이지
그래도 멀쩡히 건강하게 다 커서 MIT, stanford, 서울대 다 갑니다
비단 공부 뿐만 아니라 스포츠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분 인생 한 번이잖아요. 수험생활이란 것도 10대가 마지막입니다
한 번 하는 거 빡세게 제대로 해보세요
안 된다는 사람 말 듣지 말고요.
고3때는 많이 자는 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하루 7시간 잔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밥먹는 시간도 솔직히 저는 좀 건강한 체격이기도 해서 저녁은 시간도 아낄겸 아예 안 먹었습니다. 아침 점심도 합쳐서 30분 내로 먹고, 그냥 바로 공부하고 했어요.
파이워치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 중 3일을 14시간 15분 이상 해보자는 것이고, 실제로는 제가 확인한 주변 사람들과 학생들 대상으로는 최상위권의 경우 보통 일주일동안 저 스케쥴 이상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차는 있고, 그래서 일주일동안 92시간을 지켜보자라고 했어요 ^^ 저 맨 위에 있던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후배는 고3때는 내내 하루 5시간 이내로 잤다고는 했거든요. 저의 경우는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할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수능 이후로 현재도 일주일에 한 시간도 운동을 못해서; 그건 문제지만요.
제 말의 핵심은 효율성입니다. 애초에 최상위권, 의대가신 분 정도의 두뇌를 가진 분들을 기준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과연 5시간 이내로 자고 14시간을 순전히 집중하면서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하루 이틀, 일주일 하다가 체력도 동나고 포기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보다 현실적으로 1시간 공부하고 10분 쉬면서 체력관리도 하면서 하루에 10시간정도 공부를 꾸준히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최상위권, 의대를 가는 학생들의 두뇌가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두뇌가 좋은 분들이 체력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키가 180이 넘으면서도 50키로대밖에 안되던 남자분도 저 스케쥴에 맞춰서 살고 의대를 갔으니까요. 체력도 분명 약했고,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목표의 차이이고, 그에 대한 실천의 문제라서
결국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그에 맞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죠.
실제 제가 강남대성, 시대인재 등 최상위권 학생들을 수년간 지도하면서 느꼈던 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열심히까지 한다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런 학생들과 결국 경쟁하며 1등급을 만들려면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기 때문에 스공팀도 운영하면서
같이 해보자는 것이고,
저 플래너 자체는 파이타임을 맞춰야만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하나 본인의 능력을 체크한 후,
그것을 최상의 효율로 끌어올리는 것이죠.
그런 다음 하루 14시간 이상을 견뎌내게 되면,
올해 목표한 모든 것들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테니까요.
보통 평균적으로 6시간 정도만 자도 충분하지 않나요 그리고 밥을 누가 30분씩이나 먹죠 운동은 그냥 몇분 잠깐 나가서 산책 갔다오는 정도로 하고 딴생각 하는건 학생 잘못이죠 수험생이 일일이 그런거 다 신경쓰면 공부 못해요 굳이 이런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수면권고 시간은 7~8시간입니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 수면율이 최하위권인거 아시나요? 그리고 밥을 30분씩 먹는다는 것을 말씀드린건 밥먹고 바로 책상에 앉으면 졸음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소화 시킬 시간은 줘야죠? 공부를 제대로 해보신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이런걸 일일이 다 신경써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한다 하셨는데 그럴 분들은 애초에 이런 글을 보지 않겠죠? 이런 글을 대중적으로 공개한다는 것은 그러하지 않은 분들까지 고려한거 아닌가요?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수험생이 자고 싶은 거 다 자고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데 시간 쓰고 있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학은 못가는 거죠
식곤증 때문에 졸려서 게임 못하는 학생 있나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물론 순공 14시간 꾹꾹 채울 수 있는 학생들은 1% 안 됩니다
그러니 좋은 대학 가는 학생들도 1%가 안 되죠
그런데 하다가 안 돼서 포기하면 모를까 왜 시작도 안 한 학생들한테 초를 치시나요
저도 우물안 개구리라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본과 2학년 때 돌아보면 방학 때 빼고 학기중엔 하루 14시간 정도는 꼬박꼬박 공부했습니다
해부학 시험 앞두고서는 앉은 자리에서 44시간 내리 공부한 적도 있고요
시험기간에 서울대 의대 도서관 와보시면 하루 14시간 안 하는 애들보다 하는 애들이 더 많을 거 같은데요 ㅎㅎ
공부도 몸에 배기 나름입니다 그냥 하면 돼요
제가 해봤고 제 주변에 한 사람들 아주 많으니
누구말을 믿든 이 댓글 읽는 여러분들 자유지만
저 믿고 일단 해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살아야되는구나...
대학 입학하고 대충 사는 감이 있었는데
악착같이 살아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당 !' 오늘부터 시작합니당 :)
네 ^^ 그럼요 학교 수업시간, 학원 수업시간, 인강 수강시간 중 집중한 시간들 모두 포함시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