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독하게 쓸쓸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3182237
지나가는 차에 뛰어들고싶을때가 하루에도 수십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가 더 어려움?
-
ㅠㅠ
-
요즘 교대 인식 8
초딩때부터 교대만 보고 살았는데 갑자기 인식 떡락해서 현타온다ㅠㅠ.. 아마 중경외시...
-
걍 진짜 납득이안돼서 그럼 나 이해좀 시켜줄사람?
-
어케 46이지 ㄹㅇ 내 실력이 퇴보한건가
-
그 다음에 해린이 보였고 하니가 보였고 이제 다 이뻐보임
-
재능충썰 출어주실분 14
본인이 본 재능충썰 풀어주시는분 올해 대학감
-
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
그러면 약간 이벤트형식으로 뉴진스가 맥도날드에서 알바 몇시간 할 수도 있는거아님?...
-
내가 병신같을 때 머리 주먹으로 퍽퍽 땨리는데 원래밖에서 안그러는데 자습하다가 머리...
-
밤새..할게 만은데..
-
히히 다들 잘지내 안뇽 어차피 내가 가든말든 관심 없겠지만 오랜만에 오르비 왔는데...
-
수1 4점문제 질문 13
그래프는 그렸는데, 추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터 막혔어요 해설을 봐도 뭐를...
-
굇수에게 배우고도 싶고 굇수가 되고도 싶다
-
현역정시 2
고12때놀고 현역으로 연고공이상가는 사람은 재능충인가요?
-
빡모 시즌 1 2 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
총정리과제 2
왜 리트 떡칠이야 ㅅㅂ
-
홍대축제 많관부 16
곧 함 메인무대 라인업은 평범하긴 한데 홍대축제에서 유명한 디제이페스티벌? 이게...
-
상반기까지 재종기숙 다니다가 독재로 옮긴 재수생입니다 성적이 공부한만큼 잘 나오고...
-
수능에는.. 국어얘기임
-
개인적인 의견인데 기출 분석은 정답률을 높여주지, 독해 속도를 높여주진 않는 것...
-
4합 6 최저 15
전북 지연인재 최저 4합 6 ( 과탐 절사 )인데 올해 불수능이면, 많이...
-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
연논 쓰신분들 13
다들과 어디 쓰심??
-
기하가 꿀과목이긴함 다맞기는 젤 쉬운듯
-
제목그대로 정석풀이말고 음함수의 미분법사용해서 풀면 풀리나요?
-
수학 성적 변화 3
24수능 77점 백분위 89 2506 84점 백분위 97 2509 100점...
-
더워 시발 1
헥
-
개귀여움 ㄹㅇ
-
기대많이 해주세요
-
어노추 5
댓달면 어울리는 노래 추천해드림
-
서울대 면접 0
물/화/생/지/수리 중에 보통 뭐가 제일 난이도 높다고 평가되나요? 그런 거 없낭
-
기하 특) 4
공간도형 이거 재능 없으면 못 풂
-
모의고사는 43
어려운게 좋나요(작수 난이도+ 공통 좀더 어렵게) 쉬운게 좋나요(올해 9평+ 공통 좀더 어렵게)
-
열품타 14시간 했는데 목표했던 16시간 채우고 갈까요 더하면 도표연습이나 할듯,,
-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고1입니다. 내신은 1학년 1학기 1.8정도 나왔습니다...
-
ㅈㄱㄴ
-
난이도나 구성 및 해설 등을 고려하면 아직 어느정도 수준인 사람은 풀면 안된다 그런...
-
아 저 친구 수능끝나고 고백박을 것 같다 으악 ㅅㅂ ㅈㄴ 상상만해도 최악
-
사탐런했는데 기출문제집 뭐풀면되냐
-
이런 식으로 되있는 거 이름이 뭐였죠? 전에 어디서 보고 캡쳐 해놨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진짜 고3와서 미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모르겟음ㅋㅋ 한 1틀 실력 만들기도 빡빡함 요즘 개어려워서
-
정승제쌤 이거뭐냐 ㄷㄷ 10
와 좋아요 누름ㅋㅋㅋㅋ
-
안녕하세요 현자의돌 6평 분석서 리뷰를 위해 글을 씁니다! 저는 현역 때 현자의...
-
일단 푸는 방법 찾으면 너무 말도 안 되는것만 아니면 망설이지말고 계산하는게 젤...
-
질투는 나의 힘 3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
국어는 성적상승하기 힘드니 아수라일지라도만 하고 나머진 영탐…
-
재능 안 타는 듯
-
결국 떠내려온 것들은 모두 네 짐이야
그럴정도로 힘드시다면... 죽을바에걍 고졸로 재밌는거 해보시다가 가시는게 어떨까요--;;; 자살은 정말답이아닙니다;;
자살은 안해요 ㅎ 그냥 심정이 저렇다는거죠, 이 악물고 살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하신거 같네요 .. 누구에게든 진심을 말하고 좀 울던지, 화내던지 ....
그래도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겪어보고 죽으셔야죠... 그 순간 아직 안왔어요
좀 더 버텨보세요. 숨쉬는 것 자체가 행복한 그런 날이 분명 오거든요 ^ ^ 제가 그걸 알아서,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제 능력부족으로 인생의 막차를 놓쳐버린 기분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배출구 못찾은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하지 않도록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글보면서 소름돋을정도로 안타깝습니다 제발 힘내세요 저도 고등학교시절 자살하고싶은적많앗는데 .. 힘내세요 죽엇다 살아낫다..생각하고 마음비우시면편하실거에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든 혼자서든 그냥 펑펑 우세요. 어떻게든 풀어내고 담담하게 가면 됩니다.저 수능날 질병 터져서 거의 부르르 떨면서 내리 찍었습니다. 100점수렴하던 언어를 4등급 맞았어요 다른과목돋다 패망이고요. 집에 문을 안열워줘서 길바닥에서 자다가 집에 들어가서 이불쓰고 그냥 펑펑 울었어요. 계속 울다가 지쳐서 잠이들고 일어나서도 계속 울다보니까 더이상 눈물도 안날정도로 다 빼놓고 보니까 좀 담담해지고 받아들여 지더라고요. 너무 악물지 마시고 풀때는 펑펑 푸는것도 방법 같아요..
저는 작년에 반수 실패했었는데요. 그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스럽지만 부모님 앞에서 자살하고 싶다고 까지 얘기했었어요. 너무 불효였죠. 겉으로 아닌척 하지마세요 그냥 다 털어놓으세요 가까우신 분들 중에 이해 못하실분 없을거예요. 지금은 자기 감정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까지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 추스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