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먼저 정하셨나요? 대학을 먼저 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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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반 다니고 있는 재수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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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바라는건 2
수학 23점 안틀렸으면 좋겠고 영어듣기 안틀렸으면 좋겠고... 두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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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이자 아직까지 마지막으로 높2 받았던 시험이 올해 5모였음 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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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신틱함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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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죽인다 0
1주동안 영어안봐서 감 다 죽었을거같은데 과연 누가 죽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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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없고 미적밖에 없던데 공통 다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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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oz모로 멘탈 탈탈털린거 복구시켜줌 서바 30후반 계속나오는데 화이트 40중~50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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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28이 만만하지 않긴 했지만 난이도가 28>30 이건가보네요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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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더라도 실력으로 망하지 실수한두개에 등급컷 억까로 망하고싶진 않음 공부안했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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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친구들이 동생이랑같이 빼빼로만드는데 갑자기 걔네가 형도 데려오라고 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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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실력도없는데찍신으로대학잘가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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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전위 몇분만에 푸시나요..? 근수축은 그래도 수학적 계산 쫌만 하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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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까지ㅜ 방화벽때매 유튜브 못들어가는데 이지영t 유튜브 올라온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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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딱 수능날 궤도에 오른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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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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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풀면 멘탈 작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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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는데 멘탈이 그냥 부서져버렸습니다 아에 처음 보는 개념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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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전과목 불이었으면 좋겠음 어차피 상대평가 아님? 공부해봤자 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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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실력에 확신이 있다는거아님..? 나는 그런거 없는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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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한과목도 못이길거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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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때 물수학이라 백분위 99찍어본것도 첨이고 탐구도 사설만 보면 30점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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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라인 한번은 검토해야할듯 또 실수했네 야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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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머리카락이 다 빠질거같아요 책 넘기는 소리, 볼펜 딸각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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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맛있네 5분만에 다 먹어버림 또먹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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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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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마그마고 다른애들 워터파크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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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애애애... 0
호애애앵.. 호애애애애... 호오애.. 호오애애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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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적중예감 5회분 풀기(8~12) 5회차 점수 다 맞추신 분께 5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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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데 슬럼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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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문학이 건강하지 않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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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쉬웠나요? 처음으로 80점이 나왔는데 쉬워서 잘 나온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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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 ㅋㅋ 0
분홍전복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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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갑자기 감이 탁 생기는듯 갑자기 머릿속에 문장이 들어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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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 0
이감 파이널 12개 다 풀었는데 어케 90 한번을 못 넘냐 미치겠네 90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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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까지 은테 달기 프로젝트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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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파이널 중에서 ~가 말했다 같은 서술 표지 없이 대화로만 한페이지 채운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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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사설에서만 알려주는 잡스킬인 줄 알고 무시햇는데 중요한거엿네;; 이거 카르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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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비메디컬 서연고는 작년보다 수월해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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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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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씹덕은 티 안냄 절대안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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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덕에 3차함수로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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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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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창가지 창가랑 1m수준으로 떨어져있어서 오히려 히터 직빵 자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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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사관학교, 교육청 문학 다시 보니깐 감이 살아남 0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문학 꾸준히 감상하여 공감 및 몰입능력 최대치로 하여 수능장에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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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 29번 못풂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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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중에 문학 독서 각각 어려웠던 때가 언제죠 2
문학 독서 각각 어려웠던 연도 꺼 풀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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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시즌2 vs 강k vs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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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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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개힘들가 2
다들 1년동안 얼굴도 많이예뻐지고 이거저거 경험도 많이 쌓은거같은데 하아아ㅏㅏ수능 조지면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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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따위 얼굴과 피지컬로 감히 어떻게 여자한테 들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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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전 꿈이 금감원이라서....
현역 재수 삼수 원서 싹다 경제 경영 통계 이쪽으로만 넣었어요 ㅋㅋㅋㅋ 올해도 글코...
전 제 취향 그러니까 전공을 먼저 정했어요
물론 저같은 경우 많이 흔들흔들 했지만
전체 틀은 유사했어요
전 원래 학교를 생각했는데... 연고대 간호 이하 판정 즉시 적성을 고려했어요...
원래 백분위 문제만 없었다면 3사 하려고 했던지라... 사학과 썼죠...
전 대학을 먼저........ 은는 자유전공
전 재수하면서 목표가 높아야 나중에 낮은 과라도 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든 성적의 기준을 연경에 맞추고 했어요. 모의 잘 봤을 때도 아직 연경급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요 ㅎㅎ
전공을 먼저하셔야 목표가 뚜렷해집니다 두루뭉실하게 연고대,서울대이러면 목표세우나마나고
나중에 불투명한 목표때문에 힘들어질겁니다 재수생활 '성공'하려면 목표부터 뚜렷해야되요 무조건
그냥 노력만하면 평타밖에 못합니다
님 잘 생각해보세요
의대, 한의대, 치대 붙은 사람들이 다 진로가 명확해진 사람들일까요?
점수 높아서 대학 붙고 그 대학들의 특수성 때문에 진로가 정해져버린건 아닐까요?
의치한 붙으신분들 대다수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자기 적성과 상관 없이 그냥 점수 높다고 의치한 쓰시는 분들 보고 말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