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망친삼수생의 푸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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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햇는데 원하는 결과에 한참 못미쳤어요
광운대나 인천대에 가야하져
평소에는 언수외 3에서 높은5에서 왔다갔다하고
육사는 가볍게 1차 , 2차 통과하고
수리는 만점수렴에 외국어는 고정1등급이엇는데
수능을 망쳐버렷네요
광운대나 인천대에 들어가면 매우 만족못할거같아요
평소에 되게 무시하고 낮게 생각했었던 대학이거든요
친구들이랑 격차도 생길거같은 그런느낌도 들고요
그렇다고 수능을 다시 준비하기는 싫어요
삼수때 많이 힘들었거든요 멘탈이 많이 손상되었죠
저는 벌레 아니면 쓰레기인게 분명해요
우리집은 가난한데 부모님의 등골을 쪽쪽 빨아먹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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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어른들은 우리에게 힘든 세상을 물려주셨지만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는 우리가 우려하는것보다 희망적일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대학 가서 열심히.사시면 분명히 님이 모르던 길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ㅠㅠ
그만큼 성숙.....
부모님 고생을 안다는것은 착한 마음씨입니다.
공부한 실력이 어디간게 아니고..본인에게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이제 대학도 학부제에서 대학원 중심으로 개편됩니다..상황에 따라..대학원을 원하는 곳으로 가도 됩니다.
.................
신은 한쪽문을 닫을실때..다른쪽 문을 열어놓으신다.
..영화 .sound of music 에서...
지금이 제일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제일 비참한 게 아니다.
어느곳이라도 열심히하신다면 희망은 있죠....힘내세요.....님은 지금의 시련을 통해서 더욱 강해질거니깐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tags=%EC%83%9D%ED%99%9C%EC%83%81%EB%8B%B4%EC%8B%A4%2C%EB%82%B4%EA%B0%80%EC%93%B4%EC%B9%BC%EB%9F%BC%2C%ED%9E%98%EC%9D%B4%EB%90%98%EB%8A%94%EA%B8%80%2C%EC%BA%90%EC%8A%A4%ED%8A%B8%2C%EC%9D%B8%EA%B8%B0%EA%B8%80&wr_id=3484940&showAll=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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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안탑깝네요..육사 합격하셨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셨을텐데요. 광운 경영 나와도 취직 잘된다 들었습니다.
인천대는 인천에서 밀어주니까 인천대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화이팅!!하세요
지금 무슨말씀들어도 위로가 안될거같은데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오심이? 생각도 좀 정리되고 좋습니다.. 힘내세요!
휴.. 저도 삼수 실패했었던 사람으로서 남일같지 않군요.
일단 대학생활은 열심히 해보세요, 본인이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일겁니다.. 힘내시길!
인생에서 시련이 남들보다 다소 빨리왓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뭐....전혀 위로 안될꺼알면서 씁니다..
ㅠ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