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의대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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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년간 입시 컨설팅을 하며 최근의 의대 선호도가 초기의 의대 선호도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물론, 여러분이 입학하시는 의대가 가장 좋은 학교이고 대학 가셔도 그곳에서 고등학교 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수험생의 선호도와 컨설팅을 하며 느낀 점을 전달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체적인 의대 입결은 갈수록 높아집니다.
하위권 의대들도 누백이 갈수록 높습니다.
즉, 최상위권 학생들이 계속 유입되고 수능을 2~4개 틀리는 수험생들이 갈수록 많아집니다.
의대 급간에는 아주 미세한 차이밖에 없지만 선호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울 연세
두 학교는 항상 고정인 거 같습니다.
2. 카톨릭 고려
고려대 의대가 많이 치고 올라왔습니다. 병원도 좋고 sky의 네임벨류여서 최근 정시 입결은 나머지 메이저의를 항상 앞섰습니다.
순혈주의도 강한 학교라서 의대 교수 자교 임용 비율이 높습니다.
카톨릭대는 공정 경쟁을 추구하고 여러 성모 병원을 순환 근무해서 빡세지만 학계 내 파워는 여전히 강합니다. 교수 임용 비율도 좋습니다.
3. 성균관 울산
두 학교 모두 메이저의대이지만 소수의 인원이고 인턴 레지 경쟁이 심해 선호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대 교수가 꿈인 학생들에게는 비추하는 학교입니다.
삼성 서울 병원, 서울 아산 병원 모두 협력 병원이자 서울대의 브랜치 병원입니다.
( 브랜치 병원은 70~80% 이상의 교수진이 다른 대학 출신인 병원입니다.)
즉, 서울대 출신 교수들이 주류이기 때문에 펠로우를 하더라도 서울대 출신들을 우대하여 교수로 임용합니다.
이런 점들이 알려지며 선호도가 낮아지는 거 같습니다.
특히, 수능 고득점 수험생들은 울산을 쓸 때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MMI면접을 정시 면접에서도 보는데 최근 3년 동안 점공상 최초합이 되는 고득점자인데도 면접에서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MMI면접은 수시로 가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수능처럼 아득바득 공부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결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수능 고득점자들은 자신의 면접 실력을 고려하고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4. 한양 경희 중앙
세 학교 정말 비슷비슷합니다.
중앙대가 꼴지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광명병원의 개원이 임박하니 입결이 치솟았습니다.
실제로 중앙 경희 입결 간극이 작아지더니 중앙이 역전했습니다
중앙대 to가 낮았지만 광명병원으로 to는 경희 한양 이상으로 늘어날 거라는 생각 때문인거 같네요
위 세 학교를 to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빅5 병원으로 인턴 레지던트를 많이 가고 자교 교수 임용 비율이 50%를 넘어서 준메이저급은 되는 학교들입니다.
( 이화여대 의대는 잘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이대는 입결이 갈수록 낮아져 지거국의 정도랑 입결이 비슷합니다.)
5. 아주 가천 한림 인제 순천향 인하
수도권 의대와 삼룡의 의대라고 불리는 학교들입니다.
아주대가 이 대학들 사이에서 1등이라고 여겨집니다.
아마 to나 위치 때문인데 의대 교수가 꿈인 학생들에게는 안 좋은 선택입니다.
아주대는 연세대의 브랜치병원, 가천대는 서울대의 브랜치 병원입니다.
( 브랜치 병원은 70~80% 이상의 교수진이 다른 대학 출신인 병원입니다.)
즉, 아주대로는 연세대 출신 교수들, 가천대로는 서울대 출신 교수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펠로우를 하더라도 자교 교수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삼룡의로 불리는 한림 인제 순천향은 자교 교수 임용 비율이 50%를 넘기 때문에 자교 교수가 되기가 더 쉽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역을 왔다갔다해서 체력이 좋아야 하며 군기가 빡세다고 합니다.
6. 지거국의
수도권의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인프라가 잘 구축된 수도권 주위 의대 입결이 올라옵니다.
충북과 충남이 전통의 지거국의대인 경부전( 경북, 부산, 전남)을 입결로 이겼습니다.
그만큼 서울과 가까울수록 발전 가능성이 좋아져 선호도가 커지는 거 같습니다.
지거국의대는 어딜 가도 그 지역의 수장이므로 자교 교수 임용 비율도 좋습니다. (충북, 제주, 강원 은 서울대 출신이 아직도 주류입니다.)
7. 지사의+연원의(연세 미래 의대)
전반적인 지사의 모두 입결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연원의는 입결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아마 유급 때문인거 같습니다.
유급을 고정으로 줄 정도로 빡세게 굴리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세브란스가 송도와 용인을 개원하면 to나 대우는 좋아질 수 있는 학교입니다.
위 학교들 모두 의대 교수는 지거국에 먹히거나 연세대 본캠에 먹히므로 많이 힘듭니다.
끝으로, 의대 선호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즉, 고정된 의대 순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의 의대 선호도가 이렇다 생각하시고 수시나 정시로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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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요즘 오르비 분위기 이상하네
고의 올리고 울성 까내리는 분위기
좀전에도 고의가 울성 위라는글 봤음.
고의는 카울성쓰려다 쫄튀해서 쓰는곳인데...
올해는 유독 쫄튀가 많아서 폭탄터진거구
연의 쫄튀해서 카울성쓰고
카울성 쫄튀해서 고의쓰고
고의 쫄튀해서 한양의쓰고...
이게 나군 구조임.
근데 연의는 왜 항상 카울성보다 입결이높냐?
연의 쫄튀자는 카울성으로 분산되는데
카울성 쫄튀자는 고의로 집결해 박터짐
그래서 보통 입결이 얼마차이 안나거나
쫄튀자가 많은해는 입결역전이 발생할수 있음
울성과 고는 병원만봐도 비교가 안되고
의료매출도 2배정도 차이남.
선호도 조사해보면 카울성과 고의는
설의와 연의 또는
연의와 카울성이상의 차이남.
이런 정보력으로 컨설팅하시면 클남.
결론은 고훌's 재등장?
근데 대놓고 올리고 대놓고 까대는거보면
너무 초짜네... ㅎ
좀전에 본글
https://orbi.kr/00036149903/%EA%B5%AC%EA%B8%80%EC%97%90-%EC%9D%98%EB%8C%80-%EC%88%9C%EC%9C%84%EB%A5%BC-%EA%B2%80%EC%83%89%ED%95%B4%EB%B4%84?page=2&q=%EC%9D%98%EB%8C%80&type=keyword
이게 정답입니다
광명개원한다고 To안늘어 납니다
물론 없는것보다는 좋겠지만 ㅎ
교수님 말 들어보면 TO로 연결되려면 2025년 정도는 돼야한다고하네요.
그때 되면 경희는 몰라도 한양은 넘지 싶어요
웃고갑니다
ㅋㅋ
11년 입시 컨설팅 경험 보다는 오르비 막글 정리하신 내용 같은데요
닉이 medconsultant11 ㅋㅋㅋㅋㅋ 인증ㅎ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입일이 2019년 11 월인데
아니 쫄튀 입결을 학생 선호로 판단한다고요..?ㅋㅋㅋㅋ 고려나 중앙 훌이신듯ㅋㅋㅋ고려쓴 애들 90프로는 카울성 쫄튀고요 중앙 쓴애들은 100프로 경희 쫄튀에요ㅋㅋ 연성카울중 11과목 애들 중 경희 안쓴 애들 5프로도 안돼요
경력 추가하실때가 되신듯하네요
ㅎㅎㅎㅎ
일단 님이 누구신지 부터 밝혀주시고, 인증하신다음에 계속 말씀하시는게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요?
의대생이신지 의사이신지 아니면 학부모나 학원강사이신지 밝혀주시고, 인증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비슷하게 느낌
중앙이 경희 이겼다는 거 말고는 대략적인건 맞는 것 같아용 저도 주위서 보고 느낀 바...
ㅋㅋㅋ한달 전에 고민하던 사람으로서
카울성고 모두 고려해봤고 고려대도 분명 장점이 꽤나 매력적인 학교지만
글 써놓은 거 보니 그냥 이번에 나온 예상컷 바탕으로 서열화해놓은 거구만 뭐
입결이 모든 걸 대변해주지 않는다는 게 중요한데 말이쥬...
모든걸 교수티오로 보시네 누가 교수보고 달리나;
0년간 입시 컨설팅을 해온 내가 써도 이것보단 잘쓸듯 ㅋㅋㅋㅋㅋ
어디 수만휘 정보글만도 못해보이는건 무엇이냐고
딴 건 모르지만 아주대 교수 연세대 대부분인 건 사실인뎅..
성균 아주 가천 점점 자교 교수티오 늘리고 있는건 모르시나보네요
그냥 고려대 의대가 세계 최고라고 합시다. 고. 으로
웃고 갑니다 ㅋ
아니 나는 답답한게 의대입결은 가나다군, 반영비 영향받고 정시로 얼마 뽑지도않는데 무슨 정시입결로 선호도를비교하고있냐...
이번에 연경 빵이라고 연경선호도 하락했다고 분석하는것같네
비 웃고 갑니다
입결은 주로 학생들의 선호가 반영이 됩니다. 근데 입결 'cut'을 보고 이학교가 어떻니 저 학교가 어떻니 분석하는거라니 ㅋㅋ... 입결을 아시고 싶으시면 그냥 학생들 다 모아놓고 성적 관련 없이 어디가고싶은지 물어보세요 그거 선호도 투표하는게 차라리 님이 쓰신것보다 정확할겁니다.
고의?
싱가폴 갈거면 서연고순이죠 ㅋㅋㅋ
싱가폴 기준에 고대는 빠짐...
ㅠㅠ
https://overseas.mofa.go.kr/sg-ko/brd/m_2510/view.do?seq=132714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32
동 인정리스트에 우리나라 의과대학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총 3개의 의과대학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금번 수정안에 따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제외되었습니다.
그렇대유
고려 중앙 빼고는 사실인가요?
수정
1. 한경중에서 메이저 엄청많이간다는건 헛소리다
2. 병원짓는다고 티오가 늘어나지 않는다
3. 한인순 군기는 사라진지 오래다
4. 의대정시는 14학번까지가 더 높았다
5. 아주대 연세출신그리많지않다 가천대도 마찬가지다
아는게 없는것같은데 주위에 본과생 지인도 없는듯ㅋㅋ
제가 잘 몰라서 묻는건데
의대 정시 14학번까지가 더 높았다는게 진짠가요?
21학년도 지사의누백이 1.1~1.2퍼에서 끝이던데
그땐 더 높았음?
그때는 1400명뽑았고 나머지 의전원, 지금은3000명 넘게뽑고 2배 넘게 뽑는건데 대부분수시가 정원이 증가한거라서
꼬리점수는 지금이랑 비슷비슷하고 한양의는 0.07퍼센트였는데 가톨릭 경희 인하 등 선발안하던시기고 그리고 지금은 수시도 최저가 없어서 의대쉽게쉽게 들어감 옛날에는 다 최저있었음 경쟁률도 기본 20대1 이상이었는데
아무튼 의대끝물이라서 더 쉬워질거고 미래가 밝지는 않음 자리잡기도 힘들고 선배님들 계속 교수하고 오랫동안 안떠나시니까
중대가 광명병원 신축한다고 TO가 늘어난다?
지금 아산병원에 추가적으로 2개 병동이 신축중입니다. 티오 계속 늘어날까요?
용인세브란스 개원하지않았나? 언제적자료임?
부실한 내용이 너무 많음
카울성고 싸우지마아아 친하게 지내자
ㅇㄷ
아주랑 인하 주니어 교수들 자교가 절반은 됨
고려에서 웃고갑니다 지사의 자교출신교수 많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70년간 메이저 의대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요즘 학생들 우석대 ㅎㅌㅊ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