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합니다. 이런상황이면 여러분은 어떡하실건가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3721511
원래 입사를 목적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과여고생입니다.
내신상승세가 좋아서 3학년내신까지 잘 챙기고 수시에 몰입하려했는데 ..
이번 기말고사에 가장 중요한 수학에서 실수연발로 인해 잠정적 2등급확정입니다.. 수학교육과만 보고 달려왔는데 정작 수학에선 성적하락세...
내신은 2.9-1.5 입니다 수학을 망침으로써 이번엔 1점 후반으로 떨어질것같아요
이대로라면 제가 원하는 대학은 꿈도 못꾸겠네요.. 모의고사는 32312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난직후부터 진짜 정시에 목매달아보는게 좋을까요.. 입사를 계속 준비해야할지..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지금부터 정말 달린다면.. 11211까지 만들 자신있습니다. 방학때 고시원들어갈 생각도 있습니다...
내신을 버려야는가.. 하락세라도 일단 입사에 몰입해야 하는가.. 현명한 판단은 무엇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실은 41이면 개추 ㅋㅋ 진짜 지구 미치겠네 지구 안 틀릴 방법이 뭐가 있지 맨날...
-
사실 구라임
-
보고 웃겨 죽을뻔 했네요 ㅋㅋ 역시 갓만휘
-
지금 당장 나가고 싶은 애들은 모르겠네요 급하면 미국 대학 가는게 맞죠 급한게...
-
전공에 변화가 생겨 대학에서 일반물리학을 들어야 하게된 고등학생입니다. 미적분은...
-
!
-
본인은 현역이여서 고2때 집모로 봤습니다. 겸양 뜻을 잘 몰라서 그냥 겸손으로 놓고...
-
갈피를 못잡겠네
-
n제 풀때 22,30번급 문제도 시간만 박으면 정답률 70~80%정도 나오는데...
-
하이용 10
하이
-
저는 성공한 오르비언들 생각해요. 예전에 앵앵거리는 어느 한 오르비언이 있었는데요....
-
하는게 맞을까요..? 작년에는 일반전형 같이 일반고가 밀리는 전형을 많이 활용해서...
-
관리자님 내 얘길 듣지 않았소? 나는 그녀를 사랑하오. 그녀를 내 곁에...
-
실패!
-
미분방정식이 정확히 뭐 어떤 거고 수능 미적분 문제들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알고싶어요
-
리만합 문제인데 y축을 등분하는거라 등분아니여도 적분 가능하다는거 알면 쉬운 문제...
-
평가원 과탐 다시풀어볼때 A4 인쇄 vs 패드 뭐가나음 2
종이가 편한데 너무 작게 인쇄됨 화학 계산할때 좁아서 손이 오그라듦
-
왜냐하면 앞으로 23456789등급이 보일때 마다 제 대가리를 존나 세게 후려쳐서...
-
어느정도인가요?? 누가 대기업만큼 힘들다는데 그정도까지인지?
-
앗아이고 5
버스에서 졸다가 옆사람이랑 박치기함 둘다 졸고있어서 누가 잘못인지 모르고 서로 사과했어요..
-
시너만 믿는다
-
괜찮은 수학 하프모 머 없을까요?
-
김승모.. 6
민지나 보면서 식혀야지,, 개빡치네 진짜
-
정석민 겸양 1
정석민쌤은 겸양 보자마자 4번 손가락걸고 바로 넘어갔다하심
-
전 그냥 도가로 퉁치고 풀었는데 올해 수특에 (가)사상가가 노자고 (나) 사상가가...
-
국어 5
국어 50분 컷 어케함?? 엄마가 뭘 듣고 왔는지 최상위권은 50분컷하고...
-
국어 > [이감국어 프로그램 시즌5 3] 모의고사 3차 공통, 화작 > [ebs를...
-
학교에서 사설치다가 평소엔 신경도 안쓰였던 남 시험지 넘기는소리가 너무 신경쓰이고...
-
시간이 안남네 한문제 찍음.. 채점 해볼까..
-
뭔가지금생각해보니 현장에서 비슷하게 생기신분 본것 같긴한데 그분이 맞다면 진짜 개존예인데?
-
잇올에서 방귀를 뿡뿡뿡 11
1인실에서 방귀를 뀌면 나의 향긋하고 구수한 fragrance가 퍼지지 ~~
-
40문제만 제대로 풀고 나오자.
-
고등학생때까지는 그런거 보면 못참고 그랬는데 재수하면서 내가 뭐 어떻게 한다고...
-
맘스땃쥐 콜라보 나왔다 19
키야... 간만에 샤워도 하구 사회생활하게생겻군
-
걍 계속 제자리인 느낌 오르는거같다가도 10번대 와장창 날라가고
-
프린트하다가 데스크 시계 기준으로 10초 늦었는데 대충 들어갈 각 보고있으니까...
-
ㄹㅇ
-
저는 언매 기하 영어 물1 물2 순으로 13119입니다 +) 국어만점기원
-
내용 1. 수능에 필요한 고1수학 2. 수학1 / 수학2 활용법 1. 전체적으로...
-
9모 목표 2
국어는 버리고 영수1등급 탐탐 만점 제발
-
스킬은 진짜 goat 최고임 근데 실모는 폰트부터 평가원이랑 살짝 다르고 개념문제...
-
안녕하세요! 지방 일반고(여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내신 성적은...
-
아니면 n제랑 병행하나요
-
음료를 먹다보면 이때만큼은 심신이 편안합니다
-
저도 50 받아보고싶어요 현실: 의문사 100개
-
국어수학 2만 뜨면되고 오늘부터 할겁니다. 기출 조금 보다가 실모 많이 돌리면 될까요?
-
메가패스만 있어서 모르겠는데 커뮤 아예안하는 애가 정병호 정병훈 섞어들음 엄청...
-
좋은 아침이에요 12
목표에따라다르지만 입사써본경험으로 한과목약간 삐긋한다고 해가 되지않습니다.
네..알긴하지만 이로인해서 전체성적이 하락해버립니다.. ㅠㅠ 내신상승세를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보려 했는데 무용지물이니.. 어찌해야할지..
어느정도 떨어지신지? 저도 전체성적이 오르다가 한번삐끗했어도 자소서에 있는그대로 썼습니다.
2.9-1.5-1.7 정도 될것같습니다 3학년은 더 떨어질수도 있구요. 이게 최우선인데 ... 자기소개서에 열심히해서 계속 꾸준히 오른 모습 . 그리고 관련 스펙(자기주도학습 관련된 캠프나 상)을 강조시키려고 했는데 이대로라면 .. 성대 성균인재를 써보려 했는데 턱도없을것같네요
1.2까지 끌어올리려다가 수학 한문제 차이로 소수점에서 밀려서 전체내신이 0.4가 떨어지네요..
그래도 상당히 올리셨네요. 얼마나 올렸느냐 그 수치는 중요하지않은것같습니다. 일단 올리셨으면 그과정의 피나는 노력,목적, 깨달음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면 됩니다. 사실 자소서가진짜 뒤집어버리죠.
자기소개서 정말 제 이야기를 녹여낼 자신이 있습니다..! 겨울방학때부터 스토리 구상을 생각해놨기때문에.. 덕분에힘이 나네요..! 이정도 내신에 관련스펙은 괜찮은데 자기소개서 잘 쓴다는 가정하에 어디 대학까지 써보는 것이 좋을까요?
성균인재쓰시구, 입사1~2.3개만 더찾아보셔서 쓰시면될것같네요. 자소서 쓰는데도 정말 힘겹고 오랜시간 투자해야되는지라 적당히 골라쓰시길바래요.
조언 감사합니다..! 남은 기말고사 잘 보고 알아봐야겠어요 몇시간전과는 달리 마음이 진정되네요 ..! 감사드립니다
글 보시고 조언 한마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다시태어난다면, 3학년 1학기까지 남은 국영수과 0단위 감점을 목표로 죽을 노력을 다 하고 여름방학 직전부터 수능 준비를 시작할 겁니다.
저도 가능하다면 고1부터 다시 다니고 싶네요..ㅎㅎ
그냥 수능 잘보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수시 30 수능 70으로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혹시 수시컷은 만족하는데 정시컷 만족 못해서 수시 떨어지면 답도 없으요
준비하려는 전형들이 대부분 최저가 없습니다.물론 정시준비는 지속하겠지만 수시를 준비한다면 더 비중을 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