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입니다. 동아리활동이 없으면 지역균형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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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학교 ...2학년 지금까지 내신도 전과목 중 2등급 1개 있습니다. 입학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받고 있고 학력우수상 거의 전과목 받고 있고...수학영어경시 이런 상들 있습니다.
정기고사 모의고사 모두 전교1등입니다. 모의는 99.5에서 98.5입니다. 그런데.
학교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요...동아리를 만들면 된다지만 만들어서 해보니 여의치 않더군요. 6개월정도하고 깨진 상황입니다.
2년동안 봉사동아리 활동만 지속성있게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 별 고민없이 학교를 보냈는데 이건 뭐...담임쌤이 2학기되니 다른 학교로 가네요...아침에 말하고...오후에 갑니다.
생기부 나와야 11장 12장 나오겠습니다.
학교에서 데리고 나오고 싶네요.. 전학 시기는 시기적으로 놓쳤는데 ...

아이가 자꾸 다운되요...이제는 교대 가고 싶다고...

처음부터 교대 생각했으면 속이 덜 상한데 서울대 지균이 원하는 요건?들을 알고 있으니 아이가 상실감이 큰 가봐요...

수시 원서 쓰는 고3 교실 답이 없어요..걍 다 노네요...함 가보니...이건 뭐 수시 정시 생각했다가 저기서 정시가 우찌 준비되겠나 싶어요...

답이 없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