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수능 국어 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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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수능 국어가 헬게이트였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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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저도 타성 틀렸네요 ㅋㅋㅋㅋ
97수능 수리가 전국 평균 18점이 나올정도로 헬난이도였습니다. 게다가 그해에 350넘은학생들이 300명남짓일정도로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죠. 하지만 지금 고교생들이 그 시험을 최근 어렵던 11수능이랑 비교해보면 단연 11수능이 더 어렵다고 말할겁니다. 이유는 실제로 11수능이 더 고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과거학생들이 현재 학생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능이 반복됨에 따라 점차 학생들 문제푸는 스킬도 발달되도 그에 맞춰서 난이도도 알게모르게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세계4대 수학자중 하나인 아르키메데스가 현대에 오면 고등학교 미적분도 풀지 못할겁니다. 이는 그사람이 지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그동안 그만큼 수학이란 학문이 발전해온거죠. 수능도 해가 거듭됨에 따라서 자료가 많아지고 그만큼 학생들수준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즉 예전에 어려운 시험도 지금보면 그나마 쉬운시험으로 보일수 있다는것이죠.
2002년이면 월드컵의 해가 아닌가....
2002수능이면 2001년도에 친거인데요 올해가 2014수능인거 처럼요
아항
요즘수능이 ebs반영도있고 기출패턴이 반복되다보니꺄 수험생들이거기에익숙해진거도 있죠... 요즘게더어렵다고는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