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로 [382057] · MS 2011 · 쪽지

2013-10-12 13:23:35
조회수 1,761

평가원보다 수능 왕창 망한애보면 무슨생각 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3870648

이과구요

6평 9평 수능 1111 1211 2334......
모의고사는 평가원과 비슷비슷했어요

저보다 갭 큰사람 못봤어요 아직..

무슨생각드나요?? 한심한가요? 수능성적이 원래 니 실력인가요??

진짜 냉정하게 말좀 해주세요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Firs†™ · 395989 · 13/10/12 13:42 · MS 2011

    현역때 6평 9평 1112 1122 2143이엇어요 전 9평뒤에 소홀히 한것 때문이엇을거에요

  • 아들턱 · 465929 · 13/10/12 13:45 · MS 2013

    13211 -> 수능 15423 ->재수

  • 섹시한 스님 · 243365 · 13/10/12 13:59

    운이나 컨디션(사실 컨디션도 실력에 포함되지만) 때문일 수도 있고, 긴장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원래 공부를 허술하게 했다가 수능에서 진짜 실력이 나온 것일 수도 있고, 님을 옆에서 본 게 아니니 뭐라 확답은 못 합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는 그게 진짜 실력이었다 생각하고 열공하는 게 좋아요

  • 더블케이 · 340906 · 13/10/12 14:32 · MS 2010

    딴건 몰라도 친구들 사이에선 수능 잘본 얘가 짱이더라구요
    고3 때 모든 모의고사에서 언수외나 언수외탐이나 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친구가 수능이 대박나서(기존보다 총점 30~40점 정도 올랐습니다) 저보다 살짝 높게 나왔습니다
    졸업하고 술자리 가니까 이친구는 친구들 사이에서 그냥 수능 전교 1등한 개쩌는 녀석으로 인식되더라구요
    결국 수능 잘보는게 장땡인 것 같습니다

  • 고려대의대14 · 383499 · 13/10/12 14:39

    운도 있지만 사실 수능은 꾸준히 노력하누애들이 잘보더라구요

  • 은꼴찡>,.< · 379287 · 13/10/12 15:22

    모든 시험은 결과론적이라 6,9월 모의고사 점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수능잘보거나 수시준비잘해서 대학잘가면 땡입니다 사회에선 대학이름이나 과이름으로 평가하지 수능점수 모의점수로 평가안해요

    결론만 말하면 수능점수=좋든싫든 본인실력

  • 죽은N수생의도시 · 459169 · 13/10/12 15:25

    6평 9평이 수능점수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이지, 9월잘봤으니 수능도 잘본다 이건 아니죠..... 일종의 독립사건이랄까...

    결론은 수능잘보는게 촥오짱짱맨

  • §§§§§§§§§§§ · 449345 · 13/10/12 15:46 · MS 2013

    문과구요
    69수능 순대로 312/322/435ㅋㅋㅋ올해는 제발

  • 고슴또치와랩톤 · 462573 · 13/10/12 16:05 · MS 2013

    비일비재한 일인데요.ㅜㅜ

  • 수박(수능박살) · 448180 · 13/10/12 16:36

    저도 그랬기때문에....ㅋㅋㅋ 사실 전 제다 작년에 9평이후로 열심히안했던게 가장 컸다고 생각은 하구요. 음... 운이나긴장 그런요소들도 무시할순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ㅜ

  • 내가 여기껴도 될까? · 365836 · 13/10/12 16:48 · MS 2018

    작년9월 12111-> 수능34221

  • 내가 여기껴도 될까? · 365836 · 13/10/13 15:43 · MS 2018

    아침에 언수 풀때 멘탈 못잡고 밥먹고 좀 정신차렸는데 솔직히 그날 1교시치고 뛰쳐나가고싶엇음

  • FA14 · 401370 · 13/10/12 22:26 · MS 2012

    평소에 열심히 했는데 수능 때 그러면 긴장했구나 그러고 잘 보길 바라죠 평소에 머리만 믿고 공부 안하다가 수능에 망하면.. ㅋㅋ 이하 생략

    그런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사자들은 더더욱 그러하거니와 평소만큼 본 친구들, 평소보다 잘 친구들도 수능이라는 시험이 얼마나 긴장되고 떨리는 가를 알기 때문에 수능을 평가원 시험보다 못봤다고 해서 그거에 대해 함부로 얘기도 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왜 재수를 해? 라는 말을 하는 건 수능을 열심히 준비해서 치러 보지 않은 사람들이었어요.

  • 난다림 · 420572 · 13/10/13 00:57 · MS 2012

    저두그랫음

  • Chevy_Fanatic · 461918 · 13/10/13 09:42 · MS 2013

    작년 6평 142134 작년 수능 452745;;;;;;저보다 더 망하신분 있나요 ㅋㅋ큐ㅠ

  • 고슴또치와랩톤 · 462573 · 13/10/13 09:48 · MS 2013

    7은.. 완전 멘붕이셨겠어요.ㅠ

  • Chevy_Fanatic · 461918 · 13/10/13 09:51 · MS 2013

    6평때 4 뜬 탐구가 수능에서 7 나왔어요 ㅋㅋㅋ 뭐 사실 2과목에 집중했던 때라 버렸던 거긴 한데...

    그래도 7은 너무했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