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봤네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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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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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영어 5떴습니다.. 듣기도 틀리고 주제문도 틀려요 단어는 워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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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 후기 2
는 모르겠고 텐동 덮밥 짱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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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또 20분넘게 쳐자고 지문하나 날리고 수학은 마지막 계산실수로 8점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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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은 ㄱㅊ게 풀리는데 수1 수2는 좀 어려움 특히 수1 삼각함수? 그건 그냥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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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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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렇게 나오면 뒤지게욕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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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73 아 엿갓네 282930 졸라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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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개념인강 0
여름방학에 미적분 개념 돌릴건데 시발점 볼륨이 엄청 크더라고요 그래서 김기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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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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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수1, 수2 ,워크북 박스도 안깠는데 구매하실 분 계신가요?? 싸게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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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72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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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언독문 한번 시도해볼까요 요새 사설이든 모고든 계속 문학이 어려우니까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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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공통 미적 난이도 차이나는 시험 처음 봄 공통은 무슨 학평인가 의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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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결과 2
화작 78 확통 84 영어 88 사문 44 정법 3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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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도 27까지 풀고 28 29 30 손도 못대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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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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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9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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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ㅁ9ㅁ9ㅁ9=7 괄호가능, 연산기호 한번씩만 중복 안됨. 안풀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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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경제 뭐임 0
개어러웠으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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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1
답좀 알려주실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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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점수 결산 20
화작 89 확통 85 영어 78 정법 50 사문 42 개 좆됐다 수학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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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뒤질거 같다 다른 말 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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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9평 수능 수필풀면서 어렵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문의당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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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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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왜 이러지 시발 이렇게 문학 틀리는 애가 아니였는데 문학 존나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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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수학21번 4
나만176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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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컷 70점대 본다 반박시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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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이라고도 할수있을거같은데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는게 너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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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병행 최저러 커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메가패스) 0
안녕하세요. 국영과 3합 5 최저 충족이 목표인 직장인입니다. 평일에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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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0
보고나니까 정신이 차려진다 수능때까지 빡세게 공부하자 다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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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생들이 연락을 안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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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점수 와이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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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반수생 수학 선택과목 조언 부탁드립니다. 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문디컬 목표로 반수를 결정하게 된 사반수생입니다. 현역때 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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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이었음... 사문 공부...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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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하지말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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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제일 잘봄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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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이면 얻어갈거 있나요 점심시간에 심심해서 들어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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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전과목 어려웠음 특히 지구물리 개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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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들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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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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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회사, 취업, 대학생활 등 다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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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본인이 사교육계 떠난다고 했으면서 이제와서 남들이 제명시켰다는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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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시발 아 7
내가 시발 작년 국어 백분위 95나올정도는 되는데 국어 63점은 처음받아보네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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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 0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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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다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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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모의고사 빌보드 한번 들었다고 자만하지 말라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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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닝닝하다~~
저랑 대충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92년생, 나이로 어엿한 4수이고 대학생이었다가 여차저차 수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겨우 올해 6월부터 공부 시작,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음에 불안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꿋꿋하고 밝게 공부했는데, 결과는 또 그대로... 학생증도 한강에 던져버리며 굳은 다짐 하고 나왔건만. 짧은 찰나의 순간에 몇년에 걸친 내 정신적 압제에 대한 만회의 가능성은 사라져버리고, 학문과 진리를 향한 나의 진심은 오로지 점수로 환원될 뿐이고.... 제가 감히 무언가 얘기를 드릴수는 없지만 비슷한 처지에서 위로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마셨으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실패 자체를 사랑하는 것 말이나 참 쉽죠. 냉정한 현실은 아직도 꿈만 같은데, 이 와중에도 시간은 여전히 무차별적으로 흐르고, 나의 생은 더이상 멍청하게 낭비될 수만은 없기에, '앞'으로 나아 갈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겠죠?
이 젊은 날, 한번 가버리면 더 이상 없을 뿐인 시기, 이 자체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그리하여 그 가운데 서 있는 나는 무엇을 위해서 달려감이 현명한 것인지. 그리고 생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내게 무엇이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될지, 진심으로 고민하면서, 어떤 방도를 택하게 되시던간에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의 이 순수한 마음 우리 잊지 말아요.
맞아요. 오히려 수험생활하면서 정말 인생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이것도 결국 길게 보면 좋은거일게 분명하거든요.. 점이지대님도 마찬가지로 실패한게 아니라 성공할수있는 자양분을 얻은거예요. 성공한 후에 돌아보면 그때 못본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예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많은 조언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은 이유레임님만이 내릴 수 있는 상황이네요!
전역후 5개월 수능 준비 하셨다고 해서요...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실 때, 절대로 수능 준비를 1년 더 해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뭐든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선택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는 것들도 많아요.. 가속도가 붙은 끝에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중에, 다 꺼져버린 불씨를 살리는 것은 훨씬 어려워져요.
그냥 취업하실 경우와 아닌 것은 전혀 길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생각해보신 후, 최고의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미련이 남지 않는 결정은, 학교로 돌아가시든, 다시 한 번 마지막 도전을 하시든,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거예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어디서든지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주세요! 지금 무엇을 하시든, 절대로 늦어서 못하실 것은 없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복합적인 상황들로 봤을때 다시 하는건 100퍼센트 불가능 해요..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할거니까... ㅎㅎ 답변 고마워요.
아! 이유레임님!!! 그럼, 최고의 결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신 셈이네요!
전역하셨다니, 멋진 군복무도 마치신 것이고요!
세상은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자극도 받고, 아이디어도 얻으실겸, 바로 있을 입시설명회도 몇 군데 다녀보세요! 시간 없으시거나 겹치시면, 동영상 올려준 것 이용하시거나, 자료집 다운로드 가능해요!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하실거라 약속하신 것 잊지 마세요! 나중에 꼭 수기올려주세요!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을 가지셨으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굉장히 좋으신분 같네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