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청산 6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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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 옆동네 출근했다.
콜이 있긴 했으나..
생각보다 어렵다..
일이 어려운게 아니라
금액 대비 너무 장거리 콜이 많다..
실주행 거리 100km 에 8만원을 벌었다..
그리고 오후는 내동네에서 했는데
역시나 콜사망이다..
뭔놈의 반찬을 8km거리의 가게에서 시켜먹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옆동네로 출근을 했는데 옆옆동네 옆옆옆동네 옆옆옆옆동네까지 배달을 가서
결국 멘탈이 박살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후...쿠팡은 좀...너무하다
음식배달부지 무슨 퀵서비스인 줄 아나보다..
그나마도 오전에 번 8만원도 없었다면 오늘도 진짜 막막했을거다..
다음주에 추워진다니...좀 낫겠지..
존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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