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수능이 가장 공정한 지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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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언수외탐 2등급 학생과 재수 올 1등급 학생 중 누가 더 뛰어나다고 규정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적어도 1년은 더 공부했을 n수생 집단과 현역이 직접적으로 경쟁한다는 것 자체가 공정하지 못한 것 아닌가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시비율이 수시비율이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수시비율은 비정상적으로 너무 높은게 맞는데(특히 서울대)
무슨 정시 80%~100% ???
진짜 이렇게 하면 아마 개나소나 재수한다고 하겠네요
저도 재수생이고 정시충이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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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감성이 많이 다르네 BL 느낌도 ㅈㄴ 나고 86가 ㅈㄴ 독특한듯
원래 사람이 열폭을 하게 되면 암것도 안보임
n수생집단과 현역이 경쟁하는게 왜 불공평하죠? 엔수생들은 자기인생중 1년을 더 투자했고 현역은 상대적으로 1년을 아끼는거니까 공평한거아닌가요? 정시비율 100은 좀 오바고 80퍼까지는 올라가야한다고 보는데요
1년 누가 투자하라고 했나요??
그건 본인이 감안해야죠
무슨ㅋㅋㅋㅋ 물론 자기의지로 투자한거죠 근데 엔수생에 비해 현역이 불공평하다는건 헛소리아닌가요? 그럼 현역도 1년더 하면되잖아요 누가 말렸나요?
왜 피해의식 가지세요? 현역도 1년이건 2년이건 더 하면되잖아요^^ 그건 본인이 감안해야죠^^
저도 재수생인데 무슨 피해의식 ㄷㄷ
상식적으로1년을 더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왠만하면 한 번에 끝내는게 본인에게나 사회적으로나 좋다고 봅니다.
그럼 고시도 1년만에 붙고 운전면허도 1번탈락하면 못치게 해야겠군여ㅋ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운전면허는 절대 평가라서 전혀 핀트가 다른데
핀트고 뭐고 님말이 비상식적임;; 그럼 면허는 됐고 고시같은 시험은요?
비정상적인가요?? 헐..ㅋㅋㅋ 한번에 끝내는게 사회적으로 좋다는건 님생각아닌가요
왠만하면 한 번에 자기가 원하는 대학가는게 좋은거죠 이상한거에 태클거시네
지금 논지가 그게 아니잖아요;; 당황스럽네 ㅋㅋ한번에 원하는대학 가는게 물론 좋긴하지만 엔수생들은 한번에 가지못했기에 엔수를 하는거죠;;;
ㅋㅋㅋㅋ 이분 아예 논리가 없으시네! 으이그! 가서 논리 찾아오세요~
누가보면 재수비용 국가에서 대주는지 알겠네;;
그리고 한번에 끝내는게 본인에게나 사회적으로나 좋다는 근거는요? 전 둘다 아니라고 보는데
아니 한 번에 원하는 대학가서 사회빨리나가서 생산적 활동하는게 당연히 좋은거죠
이건 서로 오해가 있는 부분인 것 같은데 무슨 나쁜 의미로 쓴게 아니에요
전 오해한거 없는거같고 나쁜의미로 본적도 없어요
생각이 너무 1차원적이신거같은데
1. 한번에 원하는 대학갔으면 애초에 +1수를 안함.
2. 재수를 함으로써 학벌,멘탈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때보다 본인에게 플러스요인인거임.
3. 사회적인 관점에서도 2와 같은 맥락임
재수생뭐라그러지마세영.... 재수생도 케바케
님 너무 동문서답 하시는 듯..
이 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4년 공부한사람과 3년 공부한사람을 같은선상에서 놓고 보는게 이상하다는 말 아닐까요
그게 왜 이상하죠? n수를 법적으로막아놓지 않은이상 본인이 하고싶은만큼 계속해도되는거아닌가요? 정당한거같은데요? 억울하면 현역도 3수4수5수까지 하면 되는거아닌가요?
저도 너무 어이없어서 댓글썼다가 걍지웠는데ㅋㅋ
글쓴분 말대로라면 고2나이때 수능치는사람은 가산점줘야할듯ㅋㅋㅋ
그러게욬ㅋㅋ 말도안되는소리를 하시네 ㅋㅋㅋㅋ 어이없음..
8살 때 수능 보면 서울대 특례로 갈 기세...
재수생과 현역비교해서 이러는고자체가 모순이구요 괜히 수시만늘어서 재수하는 실력좋은학생도많음 뭔 글이이래 뻘글이라
무슨 현역이 사회적으로 배려해야하는 약자인가요...
오히려 전 1년 더한 재수생이 훨씬 불쌍한데
글쎄요 저는 입시판에서는 나이에따른공정성보다는 변별력에관한 공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일년을 그만큼 대학을 늦게가잖아요...
재수 엔수는 시간이란 대가를 치루고 다시 공부하는겁니다!!!!!!
대부분 오르비언들의 주장이
(대학 입학을 위한 전형중) 가장 공정하다.
라고 주장한다고생각하는데요
완벽한 입학전형은 물론아니겠죠 수능역시 당일 운이 작용ㅅ하니까
수능이 공정한 지표라고는 말 못해도, 객관적인 지표는 되죠.
객관적인건 누구도 반박못할듯^^
고사장 교실에까지 꽁꽁 봉인돼서 문제지 들어오니깐??
공평하게 수시 정시 비율 5대5만 되도 뭐라고 안 하죠 현실은 평균이7대3인데 이건 너무하죠
그래서 저두 지금 비율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정시비율이 높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정시가 50%만 되도 이런말 안나올듯..
공정하진 않은데 현실적으로 지금 가장 공정한 게 수능같기도..그나마요
몇 년 늦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신은 같은 2등급이어도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수능은 고시 공부처럼 모두 한데 묶어 산출하여 석차를 내기에 공정하단 게 아닐까요..?
물론 전 그래도 수시나 정시(수능)나 적절하게 쓰면 좋은 거라 생각해요. 단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였을 뿐인 걸 너무 한쪽 전형 선택자들에게만 유리토록 할 경우 형평성에 어긋나겠죠...
저도 그 점 다 이해하고 수능이 그런 부분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매꿔준다고 봅니다.
최선은 아닐지라도 차선의...ㅠㅠ
누구나 실력발휘할 시간이 똑같이 주어진다는 점.
모두가 같은 문제를 가지고 동시간에 시험을 친다는 점.
채점 과정이 객관적이라는 점.
EBS연계와 듄강 등으로 전국의 수험생에게 비슷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는 점.
이것 만으로도 지금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지표 중에서 가장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최선은 아니죠. 현 상황에서는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도이죠
다양한 유형의 인재를 뽑기 힘든 수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 입사관제, 논술 등이 되어야 할텐데, 지금 현재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가과정이 불투명한 수시제도를 위해 전국의 수험생이 노력하다가 떨어진 학생들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정시가 돼버렸죠.
수능이 가장 공정한 지표라기보단 다른 전형이 불공정 한거
오르비 여론의 힘. 사실 공정한 전형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시 80%는 너무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럼 이런얘기는 어떨까요.
저희 학교는 교내 경시를 치를때 1~3학년이 같은 시험을 치룹니다. 그런데 이게 반발이 좀 있더군요. 1학년과 3학년의 실력은 같지 않은데 당연히 불공평한거 아니냐, 이런거죠.
수능의 원래 이름이 뭔가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이지 않습니까.
같은 나이의 집단에서 탑들을 뽑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더 우수한 학생들을 가려내려는게 목적이지요.
님 말대로 따지면 텝스고 토플이고 뭐고 다 연령별로 뽑아야 합니다. 물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나눠져 있는 시험도 많긴 하지만, 그거랑 수능이랑 같다고 생각하시진 않을거라 믿습니다.
물론 수능이 절대적으로 공정한 시험은 아닙니다.
국어,영어는 수준 높고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전반적 수준의 지식, 독해력을 요구하는 괜찮은 난이도라 보지만, 수학,탐구는 아직은 이공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논리력, 창의력등을 보기보다는 좀더 문제풀이 위주의 (심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산수, 라고 까지도 하시죠) 문항에 치중되어 있는게 사실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이 현상황에서 가장 공정하단 말을 듣는이유는,
'누구나 노력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을수 있기 때문' 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흔히 말하는 '진짜 수학'을 잘 할수 있는 학생들은 극소수죠. 아마 대부분 그냥 수능스타일 문제에 다 익숙해져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런 '진짜 수학'은 솔직히 말해서 수능보다 재능의 힘이 많이 작용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아니라고 우기지 말아주세요. 둘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둘다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똑같이 노력했을때는 수능이 능력 오르기 쉬운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수능 1~2등급 차이는 머리에 크게 차이가 안날겁니다. 뭐 몇몇 넘사벽들을 제외하고요. 그 분들은 어차피 어딜 가셔도 잘하실테니.
단지, 저는 수능은 도전 기회정도는 주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한 자에게 한번 이 사회구조 하에서 성공할수 있는 발판을 얻을수 있는 기회정도는 주는 시험이라고 봅니다.
뭐... 이렇게 말하면 제가 말한 능력위주의 선발(현역과 n수생)과 모순되는 발언이 아니냐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기회를 주는것과 선발하는것과는 다르니까요.
말이 너무 두서없이 나갔네요. 그래도 저는 수시로 혜택을 받을수 있는 비율과 정시로 혜택을 받을수 있는 비율을 고려하면 정시가 좀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입학사정관제(전반적인 능력 평가)가 이상적인 선발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요(가능하다는 가정하에), 그건 한 5년뒤에나 해야한다고 봐요. 아직 학생들에게 그 잣대를 들이대기에는 지금까지 우리 교육과정이 학생들한테 요구한것과 좀 많이 다르니까요.
물론, 그 과정 하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잘 길러나간 인재들은 정말 잘 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수능보다 객관적인 지표가 있을까요? ㅋㅋ
수시는 당장 같은 내신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천지차이인데..
그리고 현역이랑 N수생 비교는 대체 왜 하시는거죠?
국가에서 수능 한 번 더 보라고 돈 퍼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 시간과 돈을 더 소비해서 대학 가겠다는건데 ㅋㅋ
대체 뭐가 억울..? N수는 공짜로 하나 ㅋㅋ
모든수험생에게 동등한 기회를제공
작년 5월인가에 이 비슷한 내용 적고 현역, 재수, 졸업생 막론하고 다구리 당한 사람 있었는데
학력고사 세대 피꺼솟ㅋㅋ
적어도 수능은 만민에게 기회의 평등을 제공합니다.....개나 소나 재수를 하든 말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내가 목표하는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스스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노력하겠다는 것이 무엇이 잘못입니까? 공부 더 먼저하고 시간많이 투자한 재수생과 현역과의 경쟁이 불합리하다? 이것이야 말로 유물론적 사고죠? 인간이 기계입니까? 막 공부하면 기계처럼 막 결과를 만들어 내나요? 지난 20년간 전?조 교육에 찌든 학생들은 수능처럼 공개 테스트 하는 것은 아주 저열한 줄세우기 불공정 압박으로 간주하더군요...그리고는 불분명한 기준으로 자신의 입맛에 맛는 사람을 골라내는 수시를 좋아하죠...열정=기존의 지배질서를 타파하는 당성과 혁명성, 자소서=출신성분, 지역배려 등 특수 쿼터=노동자, 농민, 빨치산 출신 우대...걱정이 심대해집니다..어느 순간 광풍처럼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몰아가는 수시가....설마 이런 세상을 만들고자 모종의 의도를 가지고 추진되는 것은 아닌지...대학은 학문의 전당입니다...공부 잘하는 사람을 뽑는 곳이고 공부잘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성실했고 열정이 있었고 앞으로도 더 잘할 능력과 성실성을 갖추었다고 추정되어야 맞는 겁니다...다양한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컨센서를 갖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국가적 권위의 공개 테스입니다..최상은 아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합니다..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공인 자격증 다 박탈하십시오..아니 적어도 수능보다 준비기간이 짧고 응시하기 용이한 모든 시험에서 부여하는 자격과 혜택을 다 박탈하고....자소서 받아서 자격증 내주고 열정 테스트해서 대통령, 판검사, 국회의원, 의사, 약사 다 뽑읍시다..이과 극상위권이 가는 의대도 의사자격증 국가시험 필기시험입니다...이거 하루에 하니까 부당합니다...다 철폐하고 면접보고 자소서 보고 스펙보고 예술적, 체육적 흥미과 노력 보고 뽑읍시다 대학생도 그렇게 뽑는데...하물며 의사나 판검사..등등 사회적 명망있는 자격도 당연 그렇게 해야죠? 왜 못하나요? 하기 싫어서인가요? 아니면 그것이 가당치 않기 때문인가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자격증 하루에 봅니다...자격증 필기시험 없어도 더 많이 아는 사람도 필기통과 못하면 자격증 안줍니다...운전면허 시험요? 필기없으면 안주죠? 그거 1주일면 하잖아요? 의미가 없으니 폐지하죠...면접과 교통법규를 지키기 위한 그간의 열정과 마인들르 구술테스트하고 자소서 감안해서 라이선스 발급합시다..선진 교통문화 정착되잖아요? 그것이 이시대의 패러다임이라던데요..어떤 분이...듣기만 해도 짜증나고 뭔가 불편한 이야기입니다..."궁예의 관심법"으로 발전가능성을 보았다는 둥 어처구니 없는 어거지로 입맛대로 골라내서... 과연 그것을 잘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입사관들이 무슨 귀신입니까? 수시는 수능에서 파생되는 사교육 유발 등 모든 부작용을 그대로 떠 안으면서 플러스 부작용까지 많습니다..그래서 지탄받고 있는 것이고요...해마다 그 수혜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에 수시키즈들이 지지하는 그 두꺼운 벽을 쌓아서 취지의 존업성을 강조하면서 비판마저 허용하지 못하게 하는 마치 주체사상에 근거한 교시로 만들어진 듯한 교조적인 제도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요즘 수시 비판하면...너 떨어졌구나? 하는 유치한 질책과 함께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받습니다..이 현실이 바로 수시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 있는 것입니다 수능 100% 시절에는 부작용과 문제점을 지적해도 대부분 수긍하고...그래서 보완책으로 수시를 도입한 것인데....수능에서 놓칠 수 있는 인재를 한명이라도 더 보호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가 독이 되었습니다...
오해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 글쓴 분의 논리에 따르면 현역이나 조기졸업자가 n수생보다 대학교 때 성적이 더 좋아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수능 점수로 한 개인의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에요. 그러나 대학 입시에서 이렇게 명확한 점수에 의한 줄세우기가 아니면 더 공평한 제도란 있기 힘듭니다. 60만을 공평한 조건에 두고 평가한다는 건 있을 수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겠죠.
따라서 결론은... 입시 제도에 불만을 가지지 마시고 어느 전형에든지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합격하시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