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여러분 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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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으로 군대 다녀온 의전원생들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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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예과 입학이면....
어차피 군복무 전엔 수련받을수가 없겠네요.
다만, 4급이셔서 공익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시되 현역복무라면 고민해보셔요.
위에서 군의관 어쩌고 징징거리긴 했지만 사병 고생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Welcome to the hell ^ㅡ^
군의관은 몸이 힘든일은 많이 없어요.
군대에 있는 의사로 뽑혀 왔으면서 의사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의학적인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대한 스트레스가 큰게 제일 힘든점일 뿐이예요.
제가 젤 걱정하는게 그부분이네요....ㅠ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의학적인 부분까지도 계급갖고 밀어붙이는 ㄱㅂㄹ 만나면 빡돌거같아서 ㅠㅠ
많이 보게 되실겁니다.ㅠㅠ
많은 군의관들이 분개하는 이유죠. 인트라넷 군게를 참고하실일이 많을거예요. 전 이제 75일 남았네요. 힘내세요 ㅠ
근데 공보의 군의관 선택기준이뭔가요..?
공보의가편하면 다 글루갈텐데 군의관가는이유를 잘모르겠어서요
100% 공보의를 가려면 인턴 들어가기 전에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궁금해요 인턴들어가기전에가지않고 나중에가는 이유가 과선택때문인가요?
공보의 갔다 오면 내가 레지던트 1년차일 때 동기가 4년차, 후배가 2,3년차로 있습니다.
흠.. 그부분이 디메리트가많은가요??
본인이 느끼기 나름이겠죠.
올해 EM 보드 전원 군의관 간다고 해서 애잔했는데
당사자를 여기서 보다니요...
정말 학교 후배면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ㅜㅜ
설마설마 했습니다.
왜 공보의가 없지?
의무학굔가 어딘가에 누가 물어봤는데 백프로라고...
그나마 위안삼고 있습니다 ㅠㅠ
의대가면 군대3년인데
제가 공익판정 받을것같은데 일반애들처럼 공익으로 2년가는게 더 나을까요?
아니면 공보의나 그런걸로 가는게나을까요?
요즘엔 예과 때 공익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익 가능하면 공익이 훨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의국 예비 1년차샘이 그런 식으로 대체복무하고 왔는데
아끼는 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보드따고 1년이면 경제적으로든 뭘로든 엄청난 가치의 시간이거든요.
엉엉 ㅠㅠ 그러면 레지던트 수련까지 다 끝나고 가면 무조건 군의관이란건가요... 수련 다 끝나고 가고싶었는데.. 군의관은 군복무기간에 휴가든 외출이든 몇일정도 개인시간을 가질수있는건가요..
그렇게 빡빡하진 않습니다.
사병보단 훨씬 편하죠.
장교로 가는거니 사병보다야 훨씬 편하죠.
다만, 군의관도 군인이라는거. 공보의는 민간인이라는거.
신검 4급인데 공익갈까요 공보의 갈까요?.. 둘다 어차피 인턴,레지 뛰기 전이네요 ㅜㅋ
신검 4급이래도 공보의 장담 못합니다.
학교 졸업하고 공익으로 가려면 뭔가 꼼수가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수련받고나면 4급이라도 군의관 갈 가능성 높습니다.
이 시점에서 느끼는 바로는 공익 다녀오는게 젤 나아 보입니다.
보드따고 군복무하면서 좀 쉬는것도 괜찮은것 같긴 하지만
시험치고나서 한 두달 푹 쉬고 바로 봉직 뛰어드는 동기들 보니 부럽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역종분류시 1~3급인 대상자로 군의관 충원이 안되면 4급인 사람도 군의관으로 입대하게 되는데 이때 1~3급은 다 군의관이고 4급 중 일부만 군의관이 되는게 아니라, 1~4급 전체를 대상으로 랜덤하데 군의관을 뽑게 됩니다. 군의관 대상자가 줄어서 4급도 안심할 수 없는거죠.
아 1~3급 랜덤에 4급 추가가 아니고 1~4급 랜덤인건가요?
1~3급으로 충원이 되면 1~3급만 가게 되고, 1~3급 대상자가 필요 군의관보다 적으면 1~4급 인원으로 랜덤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