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하우) 발문과 정답의 근거 위치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5772981
주의: 제 칼럼은 수능 고득점을 위한 여러분의 모든
국어 공부 방법론에 더해서 사용할 내용입니다.
1) 왜 꼭 문제를 1번부터 풀어야 하는가?
2) 왜 꼭 선지를 1번부터 봐야 하는가?
3) 왜 꼭 지문의 첫 부분부터 읽어야 하는가?
왜 꼭 그래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굳이 출제자가 나열한 순서대로 수험생들이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좀 더 능동적인 방법을 진지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꼭 1번부터 풀려고 하지 말고 영역(화작문, 문법, 비문학, 문학)별로 가장 점수가 잘 나오고 자신있는 영역의 우선순위를 정해 자신의 순서를 재구성해 풀어 보길 바랍니다.
이는 최소한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자신있는 영역을 대충 푸는 것을 방지하며 자신 있는 영역을 빨리 풀고 그 시간만큼 다른 영역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 위합니다. 수학은 난이도를 고려하여 문제가 어느 정도 정렬되어 있지만 국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우선순위를 정해 문제를 풀 필요가 있습니다.
선지의 정답 분포는 1,2 보다 3,4,5쪽에 정답의 분포가 높습니다.
그래서
선지를 1,2,3,4,5의 순서로 보는 것보다 3,4,5,1,2로 보는 것이 정답을 더 빨리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곧 풀이 시간 단축 그것은 다른 어려운 문제 풀이 시간 확보로 연결됩니다.
지문도 항상 꼭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독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 문제를 풀기 전략적 독해입니다.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문제에서
정답의 근거만 찾으면 되는 시험 문제를 위한 전략적 읽기입니다.
이번 칼럼은 셋째 내용을 테마로 했습니다.
국어 시험은 다수의 발문 유형이 있습니다.
시간과 심리 등 시험장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그 많은 발문 유형별로 정답의 근거를 빨리 찾기 위해서는 지문에서
먼저 읽어야 하거나 더욱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위치가 있습니다.
다음 발문 모음을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발문에 '핵심'이라는 말이 직접 들어 있거나 요지, 논지, 주장 등 지문에서 핵심이 될 만한
요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말이 나타난다면
그렇다면 지문의 맨 마지막 문단을 먼저 보길 바랍니다.
정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되는 내용이 거의 100%에 가깝에
맨 마지막 문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문과 문제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 문제는 문학인데, 비문학과 비슷한 원리로 마지막 문장에 정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있네요.
왜 이럴까?
지문에서 마지막 부분은 전체 내용을 정리, 요약, 당부, 결론 등
글의 핵심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발문이 핵심, 요지 등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관련지어
출제된다면 글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2015년 최신 수능에도 글쓴이의 관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마찬가지로 마지막 문단에 정답의 근거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습관적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는가?
하물며 독서나 신문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적으로 골라서 읽는데
1분1초가 아깝고 자신의 인생이 걸린수능 시험에서 너무 수동적으로만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닌가?
멘탈 관리 및 시간 관리도 중요하죠.
지금 국어 공부 방법론을 고민하는 여러분
항상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마인드로
어떻게 하면 한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1초라도 더 빨리 풀 수 있을까?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고민하지 않는 습관적인 공부는 낭패의 지름길입니다.
국어 공부 10계명: http://orbi.kr/0005750801
실전에서 무시 못하는 팁 http://orbi.kr/0005740117
전개 방식 풀이 노하우: http://orbi.kr/0005707766
지문 먼저 읽기 VS 문제 먼저 읽기: http://orbi.kr/0005690231
정공 독해법 VS 문제 풀이 기술: http://orbi.kr/0005666450
팁도 쌓이면 실력: http://orbi.kr/0005646997
기출은 과연 진리인가? http://orbi.kr/0005617619
습관화된 출제자의 심리: http://orbi.kr/0005594451
비문학 감각 충전: http://orbi.kr/0005570969
문학 감각 더하고 가자: http://orbi.kr/0005555609
서술상의 특징 문제 해결: http://orbi.kr/0005518786
2015 수능 현대시 모두 적용: http://orbi.kr/0005489483
정답과 부정형은 75%이다: http://orbi.kr/000546938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속보]북한 "당장 전쟁 일어날 수 있는 일촉즉발 정세 조성" 1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
911테러때 자기들아니라고 입장표명까지했는데...
-
어떤게 좋앙?
-
중도주의는 사회적책임을 수반할까요?
-
하리보 3
보고 싶어
-
사국떡상가나?
-
투표 ㄱㄱ 0
한양대 융전이랑 고려대 보정관(보건정책관리학과)중에 학벌을 굳이굳이 따지자면 어디가...
-
오늘 킬캠 개망 1
아..
-
싸고 맛있는 과일이 있는 반면 비싸고 맛없는 과일도 있듯...
-
2 중반?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40987...
-
독서실 1인실 2
독서실 1인실( 작심처럼 문 열고 닫는 완전 1인실 ) 에서 옷 깔고 누워보신 분...
-
목요일날 지구과학1 중간고사인데 정답이 5번이라는데 ㄷ이 애매해서 이의제기하려하는데...
-
ㅇㅈ 11
야식 ㅇㅈ 13900원
-
전쟁 걱정하면 ㅈㄴ 웃길듯 ㅋㅋ 그동안 군대 비하 ㅈㄴ 했으면서
-
전혀아님
-
여러분들이 “해설강의”에서 보고 싶은 것들은 뭔가요 9
평가원 해설강의 보면 그냥 풀이쇼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올해 수능...
-
실모 풀때 대충 딱 봐도 이상황이네 하고 풀고 넘기는게 항상 한두문제는 있음 특히...
-
그냥 언매에 통달해 버렸음 약 25시간 아깝지 않다
-
전쟁걱정하지마라 11
우리 귀여운 남붕이들은 형아가 지켜줄게
-
슬슬 그만 들어야되나 국어 영어 공부할 때나 실모 풀 때(모든과목) 빼곤 계속 듣고 있는데
-
진심 궁금한 거 10
닉값 하는 거 아님.. 진짜 순도 100%로다가 궁금한데 합격자 평균이 영어...
-
아가 자야징 5
1교시를 가야한다...
-
전 간쓸개인데 진짜 강매 개좆같음 작년엔 책형식이더니 올해는 찝기로 주고 ㅋㅋ
-
작수 9평 때 미적 백분위 76이셨는데 수능에서 4찍맞 하시고 백분위 97 뜨셔서...
-
수능 D-한 달! 가즈아 !
-
국어실모 쌓아뒀던게 슬슬 바닥나서.. 원래 상상 서바 이감 이런것만 풀고 강사모는...
-
길가는데 0
전쟁 얘기 많이들하네..무섭군
-
내일, 2025학년도 [이게진대 모의평가]가 무료로 배포됩니다. 8
안녕하세요, 이게진대 모의평가 제작 총괄입니다. 내일, 5월 말부터 오늘 10월...
-
한 달 남은 수능 대비도 안 하고 있으면서 전쟁은 대비할 수 있을까..?
-
공습경보!!!! 2
아아 아아악 공씁경보!!! 공씁경보!!!!!! 아아아아ㅏ아아악 경찰력 총동원!!!
-
대충 들음
-
군필들은 다 알텐데 상횡이 터지면 기사가 바로 뜨는게 아님 이미 현역들은 기사뜨기...
-
지하철역으로 가야하나
-
걍 범용성 레전드임 강평급이라 생각함
-
과외 비용 3
제가 과외하기로 한 학생이 초5이고 중1선행을 원하시는데 시급 3.0받아도 될까요?...
-
내년에 현우진 미적 시발점 개정 가능성 있나요? 어차피 교육과정바뀌니까 굳이 안하겠죠?
-
국경근처 병력수송, 집결되는거 계속 정찰중이었음 대략 11만명쯤이었나 모이고 잠시...
-
특히 내적은 진짜. . . 너무 어려움
-
절대 안 납니다 국군이 너무나도 잘 지키고 있고 (국군은 하는 거 없이 미군이...
-
병력자원조사 5
투표
-
네 그렇다고요
-
전투휴무 날아간거 아직도 빡치네 아오 걱정말고 그냥 공부하세요 연례행사임
-
고려대 논술 0
혹시 보건정책관리학과 쓰신 분 있나요
-
근데 만약 전쟁나면 미국은 북한 도와줌? 한국 도와줌? 9
트럼프라는 가정하에 김정은이랑 트럼프랑 사적인 연락 나눌정도로 사이 좋은걸로 아는데...
좋아요
감사합니다^^
음 마지막 문단에 답이되는게 많다 네 물론 많습니다 많다는것은 항상 적용된다는 건 아니란거네요 (반례존재) 근데 이게 아다리가 맞으면 상관없는데 어긋나면 멘탈이 오히려 깨지지않을까요? 1번부터 45번까지 쭉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대신 항상 푸는 번호 순서가 같아야 시험장에서 시간관리가 되겠지요 빠른페이스인지 느린페이스인지 알수있으니까요
사실 국어영역의 방법론에 회의감을 가진사람으로써 이해하기힘들지만 스크랩해두고 나중에 저 풀 지문을 일일이 찾아보며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제 칼럼들은 잔신의 기본적인 문제 풀이법에 적절히 더해서 사용할 전략적인 것들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최적의 문제 풀이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