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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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국가주도로 운영되는 제도로서,
의사의 전문의 개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고령인구와 그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질환자수로 인해, 보다 고도화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약사“의 약료서비스가 사회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국가공인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10년간 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전문약사제도는
이미 진행되어왔습니다만, 민간자격이었으며
병원약사만 취득이 가능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국가공인자격으로 전환되며, 병원 뿐만 아니라
로컬약사나 제약산업에 근무중인 약사님들도 취득자격이 주어집니다.
병원에서의 전문약사는 현재 회진에도 참여하며, 고도화된 약료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현재 과목은 논의중에 있지만 개괄적으로는 이러합니다.
의료기관은 병원약사, 지역약국은 로컬약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가신설 또한 정부와 약사회가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취득요건은 약사면허자를 대상으로,
4년이상의 실무경험+해당과목 1년이상의 경력을 보유+복지부 장관 주도하에 이뤄지는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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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럼 대체복무도 논의 중인가요?
약사회와 정부가 공중보건약사제도 신설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생기면 일반 개국가에 일하는 약사한테 득이 있나요?
현재 정부와 수가에 대해 논의중이며, 수가가 새로 생긴다면 급여나 수입면에서 달라지는 부분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 입장은, 업무가 고도화되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수가신설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페약들한테는 안좋은걸까용..?
안좋을 이유는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
도대체 차별화를 무엇으로 한다고 합니까? 약처방은 의사권한이고 약사가 할게 없을텐데
페약이 6-700이면 개국약은 대체 얼마를 버는걸까요 ㄷㄷ
근데 점심값은 따로 주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