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효랑]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60415932
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오늘도 영어 공부와 관련된 질문을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비록 미적분 안 배워 모르는 문잡 출신이지만,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한해서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줄 수 있디
(특정 어휘가 잘 안 외워지는 것에 관한 도움 요청은 더더욱 환영)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한정..
-
덕코는 업는데 레어는 갖고싶어요..ㅜㅜ
-
허수라서 실수분들이랑 가까워지기엔 물수능이 좋더라...
-
5모랑 6모 연속으로 조지고 독서실 계단에 앉아 ㅈㄴ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4점...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그 내신틱함 이란...
-
영어를 죽인다 0
1주동안 영어안봐서 감 다 죽었을거같은데 과연 누가 죽을까요?
-
공통 없고 미적밖에 없던데 공통 다루나요?
-
서바, oz모로 멘탈 탈탈털린거 복구시켜줌 서바 30후반 계속나오는데 화이트 40중~50나옴
-
작년부터 28이 만만하지 않긴 했지만 난이도가 28>30 이건가보네요 1년만에...
-
망하더라도 실력으로 망하지 실수한두개에 등급컷 억까로 망하고싶진 않음 공부안했을수록...
-
막전위 몇분만에 푸시나요..? 근수축은 그래도 수학적 계산 쫌만 하면 보이는데...
-
오늘 10시까지ㅜ 방화벽때매 유튜브 못들어가는데 이지영t 유튜브 올라온거 누가...
-
이러면 딱 수능날 궤도에 오른다 봐야지
-
ㄹㅇ궁금
-
실모 풀면 멘탈 작살나서
-
푸는데 멘탈이 그냥 부서져버렸습니다 아에 처음 보는 개념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
오만하고 어쩌고든 간에 14
난 그냥 전과목 불이었으면 좋겠음 어차피 상대평가 아님? 공부해봤자 ㅈ됐다...
-
자기 실력에 확신이 있다는거아님..? 나는 그런거 없는데 부럽다
-
진지하게 한과목도 못이길거 같음 ㅋㅋㅋ
-
9모때 물수학이라 백분위 99찍어본것도 첨이고 탐구도 사설만 보면 30점대인데...
-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머리카락이 다 빠질거같아요 책 넘기는 소리, 볼펜 딸각거리는...
-
ㅈㄴ 맛있네 5분만에 다 먹어버림 또먹고시퍼
-
,,,
-
나만 마그마고 다른애들 워터파크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ㅇㅇ
-
호애애애... 0
호애애앵.. 호애애애애... 호오애.. 호오애애애앵....
-
밀린 적중예감 5회분 풀기(8~12) 5회차 점수 다 맞추신 분께 5000덕...
-
뭔가 이상한데 슬럼픈가
-
문제는 문학이 건강하지 않다는 거임...
-
혹시 쉬웠나요? 처음으로 80점이 나왔는데 쉬워서 잘 나온건지 궁금해서요
-
어느순간 갑자기 감이 탁 생기는듯 갑자기 머릿속에 문장이 들어오기 시작함
-
이감 파이널 0
이감 파이널 12개 다 풀었는데 어케 90 한번을 못 넘냐 미치겠네 90 넘는...
-
한수 파이널 중에서 ~가 말했다 같은 서술 표지 없이 대화로만 한페이지 채운 지문...
-
ㅅㅂ 사설에서만 알려주는 잡스킬인 줄 알고 무시햇는데 중요한거엿네;; 이거 카르텔아님?
-
정시 비메디컬 서연고는 작년보다 수월해졌으려나
-
진짜 씹덕은 티 안냄 절대안냄
-
헉
-
말만 창가지 창가랑 1m수준으로 떨어져있어서 오히려 히터 직빵 자리였음;;
-
평가원, 사관학교, 교육청 문학 다시 보니깐 감이 살아남 0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문학 꾸준히 감상하여 공감 및 몰입능력 최대치로 하여 수능장에 들어가야겠다
-
역대 수능중에 문학 독서 각각 어려웠던 때가 언제죠 2
문학 독서 각각 어려웠던 연도 꺼 풀어보려구요
-
혜윰시즌2 vs 강k vs 한수
-
<- 바보
-
재수 개힘들가 2
다들 1년동안 얼굴도 많이예뻐지고 이거저거 경험도 많이 쌓은거같은데 하아아ㅏㅏ수능 조지면 어카지
-
나 따위 얼굴과 피지컬로 감히 어떻게 여자한테 들이댐....
-
ㄹㅇ
-
최근평가원만풀다가 해보니 멘탈바사삭임 확통24번이 답률40퍼대는 첨보네
-
군수생 달린다! 2
긍정적 사고
-
6모 미적 84면 수능에선 2였을까요
-
고전 소설 시간 0
보통 얼마써요?어려우면 7분까지 쓰이는데 … 흠…. 아 그리고 소설 시간 줄일려면...
-
너무 어지럽게 글을 씀ㅋㅋ 나같은멍청이는 그렇게 쓰면 못 알아먹는데..
토익은 준비하는게 수능이랑 비슷한가요
수능은 1등급 언저리에 거의 도달하는 순간부터는 사고력이라든가 자기만의 정답 찾기에 관한 훈련이 따로 좀 필요한 반면, 토익은 기본적으로 문제 은행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기존에 출제되었던 소재나 상황이 반복해서 계속 나온디.
따라서 수능은 기출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굳이 하지 않아도 고득점이 나름 수월할 수 있지만, 토익은 기출에 들어있는 소재/상황/어법 개념/어휘들을 빨리 체화하는 것이 고득점의 관건이라 할 수 있디.
그렇다고 외우다시피 기출을 파고들 필요는 없고, 다만 기출의 오답 선지와 관련 있는 표현/어휘/어법 개념이 다음 회차 시험들에서는 정답과 관련 있는 선지로 분명히 나오므로 정답/오답 선지에 대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를 간단하게라도 설명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금방 고득점을 받을 수 있디.
그런데 만약 수능 영어가 고정 1등급이라면, 따로 공부도 하지 말고 그냥 듣기책이나 하나 사서 주구장창 듣다가 시험 치러 가면 바로 900 중반까지는 나온디.(토익에서는 듣기를 잘 치는 게 매우 중요)
화이팅!
토플 준비하려 하는데 초록이는 샀어요
수능영어 공부하듯 하려했는데 듣기 너무 빡세고 독해는 그냥 많이 풀면 될거같은데 스피킹 라이팅은 감도 안잡히네여 공부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오 어제 보고 또 보니 반갑디:) 반가워서 좋긴 한데, 내가 학부 시절 텝스는 주구장창 즐겁게 쳤지만, 토플을 써먹을 데가 없다 보니 아예 건드려본 적도 없어서 전혀 모른디. 이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이따가 진실게이를 만나면 한 번 물어봐야겠다. 진실게이가 이에 대해 알고 있으면 나 대신 답을 달아달라고 할게!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