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으로 개인적으로 반등했으면 하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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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분야.
저도 그쪽 종사자는 아니지만
이쪽에 종사하는 가족 친척들(교수, 개원의, 페닥 등)끼리 이야기하다보면
과거에는 의대 졸업생들이
기초의학(해부학, 생화학 등) 분야를 그래도 어느정도 택했는데,
근래 들어서는 택하지 않는 것이 디폴트라고 들었습니다.
퇴직하는 교수 수는 많은데, 그만큼 충원이 어렵다고...
변호사의 경우 법조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과거에는 비인기 직종이었던 국선변호인 등이
인기 직종이 되었는데,
기초 의학 분야도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반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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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사실상 기초의학은 MD가 아니어도 충분히 연구할 수 있죠. 연구실에서 좋은 성과내는 연구원이나 교수도 MD 아닌 사람도 많구요.
ㅇㅈ하고 갑니다
근데 의사가 쌩으로 기초하기에는 과고-설포카 출신들에 비해서 연구능력이 너무 차이나는듯? 의사는 그분들이 실험실에서 쌓아둔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현장에서 적용하는 연구를 하는게 서로한테 좋아보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