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생1 찍기&야매 총정리 (최종정리 3편)

안녕하새오. 도개애오.

수능이 얼마 안남아따!!

24시간 뒤면 여러분 채점하구 이깼내오 우러러러러럴러럴얼어아

진짜 수능 직전 마지막 찍기 & 야매 총정리

드가보자구오.

시중에 있는 찍특, 도개가 찾은 야매들 집어넣었어오.

야매는 언제까지나 편법이니까.. 안 통할 수도 있어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올바르게 풀려는 시도를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오 :)

오늘은 이쁜 도개사진 안넣을개오.. 방해댈거 가타 ㅠㅠ

#1.ㄷ가리기

선지에서 ㄷ을 가리고 남은 선지들 중 겹치는 것 중에 답이 존재해오.

이유는 다양한데 수능이 내일이니 결론만 파악하구 갑시다웅

<예시>

1.ㄱ 2.ㄷ 3.ㄱㄷ 4.ㄴㄷ 5.ㄱㄴㄷ -> ㄷ을 가리면?

1.ㄱ 2.X  3.ㄱ 4.ㄴ 5.ㄱㄴ -> 1번과 3번이 ㄱ으로 겹친다!! 

ㄷ가리기 스킬이 먹히던 23수능 이전시절에는 1번, 3번 중에 답이 있었어오.

그러므로 이거 둘 중 하나만 찍으면 댔었어오

주의) 준킬러/킬러 문제만 사용할 것!! 비킬러 ㄴㄴ

하지만 23 수능에서 제대로 ㄷ가리기를 저격을 해버렸어오...

23수능에서 ㄷ가리기 가능했던 두문항: ㄷ가리기가 성립시 답-노란색, 실제 답-초록색

아 그래서 ㄷ가리기에는 크게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겠구나..!를 알 수 있겠내오.

1) ㄷ가리기가 먹히는 선지배치 & 성립

2) ㄷ가리기가 써먹을 수 없는 선지배치

1.ㄱ 2.ㄴ 3.ㄱㄷ 4.ㄴㄷ 5.ㄱㄴㄷ

-> ㄷ 가리면 (1,3)끼리, (2,4)끼리 겹치므로 5번빼고 다 정답가능성이 있음

3) ㄷ가리기가 먹히는 배치이나 저격

와 그럼 저격까지 하는데 도대체 이걸 알아서 어떻게 써먹으라는거지? 싶을텐데...

올해 6,9월에 나온 꼴은 저거 3가지 꼴을 전부 섞어서 출제했어오!!

즉 ㄷ가리기를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은 적용가능, 반은 적용불가능 정도의 비율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24수능도 6,9 기조를 따른다면 

ㄷ가리기를 쓸 수 있다면 쓰는게 거의 50프로 확률로 이득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쓰새오.

#2.ㄷ가리기 심화 (선지대입)

1.ㄱ 2.ㄷ 3.ㄱㄷ 4.ㄴㄷ 5.ㄱㄴㄷ 에서 ㄷ가리기 저격 안했다면 1,3번 중 찍는게 이득이라고 했자나오?

근데 중요한건..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답이 1,3중 하나라는 것은 ㄱ아니면 ㄱ,ㄷ이 답이라는 건데

-> 그럼 선지의 ㄱ이 맞고 ㄴ이 틀리므로 

선지의 정보를 문제풀이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까지 나아갈 수 있어오.

ex) (221116 선지)

-ㄷ가리기를 쓰면 ㄱ은 맞고, ㄴ은 틀리다. 

-ㄴ이 틀릴수 있는 방법은 4가지인데, Q가 A안갖거나, B안갖거나, D를 안갖거나, A와 D가 연관된 염색체를 안갖거나. 

-FF가 될 가능성을 따져보면 안되므로 Q는 A,B,D를 모두 가질 수밖에 없다. 

=> 결국 A와 F가 연관된 염색체를 가져야한다. ㄱ선지까지 사용해주면 귀류쳐야할 케이스가 딱 2개. 개꿀

*작년에 출판한 2023 Central DOGEma에 있는 내용이애용

혹시라도 내년에 수능 보시는 분이 있다면 2025대비로 꼭 개정할개오

#3.선지 대입 심화 (저격을 저격해보자)

저격을 고려하면 #2는 무의미하지 않는가?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선지대입을 통해 검증을 해버리면.. 저격을 저격할 수 있어오

<ex> 23수능 17번

ㄷ가리기시 답은 1,5 중 하나. 일단 저격가능성을 몰라도?

ㄱ이 맞고 ㄴ이 틀리다는 사실을 문제풀이에 적용해서 검증해보자구오. 

ㄱ이 맞다는건 딱히 아무 정보를 안주고, ㄴ이 틀리다는 사실은 a-c가 대립이 아니라면 a-b가 대립이거나 a-d가 대립이라는 사실을 제공해줘오.

근데 a-b가 대립이면 아버지가 dd 동형접합자가 되는데 정상인 자녀2가 d를 안갖는다는 사실에 모순. a-d가 대립이면 아버지가 bb 동형접합자가 되는데 정상인 자녀1이 b를 안갖는다는 사실에 모순.

결국 a-c가 대립인게 맞아오!

=> a,c가 대립이라는 정보를 이끌어내면서 ㄴ이 맞다는 사실까지 이끌어낼 수 있어오.

선지를 맞다고 가정하여 그 정오를 판단할 수 있다면, 맞는/틀린 선지를 찾아 답의 범위를 2~3개로 줄일 수 있게됨과 동시에 문제풀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오.

#4.야매풀이

-전도: 속도 모르겠으면 1,2,3,4cm/ms 중 하나 찍어서 걍 풀어버리기

-근수축: 모르겠으면 A대길이 1.6 I대길이 1.0 활용해서 풀기

-가계도

1.구성원 절반 이상에서 발현된 표현형 -> 우성표현형이라고 찍기

-문제 출제해보면 아는데 저게 우성표현형이 아니려면 한 가족이 싹다 열성유전자만 가지는 개이상한 상황으로 출제해야해오. 

-그렇게 되면 DNA 상대량 측면에서 특이점이 딱히 없어서 (해봤자 AY-aY 상황 정도?) 의미가 없음. 

-> 구별이 되는 상황이어야만 특이점이 만들어지고, 그러한 특이점으로부터 풀이가 전개되는건데 저런 밍밍한 상황이면 노잼이라서 잘 안낼거애오.

2.발문에 성/상과 관련된 정보X, 연관조건 제시X ->  성이 반드시 하나는 존재하겠다라는 생각으로 풀기

#5.무지성 찍기

1.통계적으로 확률값을 구하라고 하는 문제의 답은 2번이 제일 많아오.

2.개정 이후 21,22,23 수능의 17,19번 중에는 1번이 항상 있었어오.  걍 모르겠으면 둘다 1번으로 밀어보면 어떨까...

-어디에서 본건데 심리적으로 1번 찍는 경우가 제일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내오.

3.답개수: 대부분 33455나 34445만 나왔어오.

21수능때는 위 방법들과 답개수를 적절히 섞어서 쓰면 킬러 문제를 거의 안풀어도 되는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는데 (포만한의 어바님 게시글 참조하면 잘 나와있어오)

아마 다시는 이런 식으로 써먹을수 있게 나오진 않을 것 같아오

그리고 개수 세는 거보다 그 시간에 ㄷ가리기 쓰고 선지 한번 읽고 찍는게 더 맞을 확률이 높아오 (세는거 은근 시간 오래걸료..)

딱 3~5가 아닌 개수가 나왔을때만 써먹어 보자구오

대충 스윽 봤을때 너무 적은 2개나 너무 많은 6개이상이 있다면??

1.2개는 안나온다. 2개 남으면 의심을 한번 해보시는게..

2.6개는 생2에 나온적이 있다. 혹시 몰루..

====(찍특 끝)====

후아 진짜 뽜이팅이애오.

도개는 수능판 탈출해찌만... 그래두 관성이 남아있어서 

이맘때쯤 되니까 겁나 떨리내오 ㅠㅠㅠ 우엥

내일 모두들 좋은 결과 거두었으면 조켔어오 뽜이팅!!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오 ❤️

도개도 내년 수업준비하러 달려볼개오 안뇽~~

[생명과학1] Doge

오르비북스 [기출의 파급효과: 생명과학1] 공저자 

시대인재N 재수종합 생명과학1 박지윤T 문항 출제 & 검토

시대인재N 재수종합 소속 생명과학1 TA

2023 Central DOGEma 집필

<2023 수능대비 Doge 수강생 실적>

서울대 의대 2명 합격

(학생 수강후기: https://orbi.kr/00063930839)

장기 수강생(10명) 중 90% 23수능 생명과학1 백분위 98 이상 달성

2023수능 생1 만점자 배출 (전국 만점자 18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