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울권 대학도 역량이 뛰어나면 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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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도 점차 상승세로? 반등하는 분위기인 것 같고, 1인당 교육비도 동급라인 대비 정말 우수해보이더라구요. 결국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대학이 수렴될 위상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지역도 물론 중요하겠지만요.
연세대도 요즘 1인당 교육비 엄청 올라왔더라구요. 조만간 지표 첫자리 4 넘어설 것 같은데, 무시무시한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 한양대도 아랫급간 대비 1인당 교육비 정말 높은 것 같구요.
디지스트 지스트 유니스트같은 과기원들도 1인당 교육비 정말 막대하더라구요. 과학기술인재 양성기관이라 그런지 웬만한 대학 몇배 수준인 것 같습니다. 지역인데도 정말 쟁쟁한 대학들과 비견되며 빠르게 크는 중인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인하대도 1인당 교육비가 상당히 우수해보여서 아주대처럼 반등을 기대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품고 있긴 합니다. 지역거점국립대학들(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도 마찬가지구요.
예전 지거국 떨어질 때는 1인당 교육비도 인서울에 밀리는 편이었어서 근본적인 지표도 밀리는데 지방이기까지 해서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면, 앞으로는 이 모멘텀이 끝나고, 여러 문제가 해결된다면 반등을 기대해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지거국도 이 지표 보면 전국 평균 수준에서 한양대에 좀 밀리는 수준까지 따라왔더라구요
혹시 제가 놓친, 1인당 교육비가 우수한 대학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험생분들이 우수한 역량의 대학을 발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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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으로빼면 나중에 유명인 또는 정치인 이 되면 치명적일듯. 남자들...
어떤 학문이던지 아웃사이더가 더 우세하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