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이 방법만 알아도 지금보다 3배는 더 좋아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66923894
중요한 생기부 작성 전략을 자소서 폐지에 따른 변화에 맞춰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3년동안의 활동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자
자기소개서에서도 결국 학생 본인을 어필해 대학 입학사정관이 선발하고 싶은 내용들을 담아야 했습니다.
원래 생기부에는 보통 활동들을 연결하고 자소서 한장에 이를 정리했는데 자소서를 폐지함으로써 생기부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1,2,3학년의 활동들을 연결해서 생기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이 봤을때 3년간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대한 활동이 심화적으로 깊어지는 과정을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3학년 학생이라면 그 해 교내에서 진행했던 활동, 학습들 중에 1,2학년 활동들과 연관있는 활동들을 뽑아서 연결지어야 합니다.
2.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
1) 항목간 연결시키자
세특과 독서처럼 항목간을 연결시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특과 독서를 예로 들면, 교과서 내용 중 어떤 것에 흥미와 궁금증이 생겨서 독서를 통해 학습했고, 탐구를 진행했다와 같은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2)학년간 연결시키자
학년이 갈수록 자신의 진로를 향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때 활동의 깊이나 탐구의 수준이 조금씩 발전되고 심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어떤 목표나 진로나 관심분야가 무엇이고, 이것을 왜 이루려고 하고,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가 뚜렷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3학년때는 1,2학년때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을 했었음을 언급해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도 좋습니다.
3) 1번 2번 연결을 반복하여 3년간 활동을 심화하고 확장시키자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진로 혹은 관심사에 관해 탐구를 확장해왔음을 여러 항목들을 통해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세특을 주요 기재항목과 기준틀로 삼고, 다른 활동들은 여러 다른 항목들에 나눠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 탐구의 마지막은 발표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의 가장 마지막이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자소서 폐지에 따라 생기부 쓰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ㄱㄱㄱㄱㄱ
-
사실 전 별생각 안했는데 (그냥 반수하나? 이정도) 친구가 넘 싫다면서 배려...
-
삶 뭐 있겠는가
-
해주세요
-
9모 성적으로 라인 잡아보는데 이번엔 표점 다나가서 3
ㅈㄴ 뭐 볼 수가 없네 6모로 설정하고 낙지 때려봐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일 과 기준 설공이랑 입결 비슷한가요?
-
수학실모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전국서바 초반푸는데 대가리 ㅈㄴ깨지네...
-
기출도 거의 다 봣고 어려운 확통 문제들 더 풀어보고 싶은데 어떤거 푸는게...
-
흐
-
부탁드립니다 돈버는기계 근황은 어떠려나
-
내 점수도 기가막혀
-
존나 짱 세게
-
적중예감6회 2
첨으로 적중예감에서 시간 여유롭게 50 맞았는데 인강에서 컷을 좀 낮게...
-
허근까지
-
슬슬 해볼까
-
전….마라탕
-
크아아악
-
아수라 11
지금따라가도되나요?? 수능 80 6모 96 9모68 임
-
수2 유튜브 2시간짜리 총정리 강의듣고 교과서 푸는거 가능함? 1
내신시험까지 교과서만 무한반복할 생각임 저번에 시발점만풀고 교과서도 유기해서 3컷뜬적있음
-
아이 갓 왓 데이 웨이팅 포~
-
그냥 오늘 레전드를 세움 ㅇㅇㅇㅇㅇ 축하한다 내 자신 g(x) > 0 되어있는 거...
-
순삽 다 틀린 적은 첨이네
-
27번 2번 선지에 대해 의문 가지셨던 분들 있을까요?? 앞절이 틀렸다는게 납득이...
-
출제자가 예상한 컷인가요? 아니면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하는건가요?
-
지식형 문제로 도배하자
-
구독좋아요 뱃지
-
그냥 먹었음ㅎㅎ 맛있넹
-
열등감안느끼는법 10
알려줄사람 모든면에서 열등감을느낌 (물론 외적표출은 없고요) 잘하는건 잘해서...
-
카이스트, 냥대, 시립대, 홍익대
-
ㄹㅇㅋㅋ
-
어지러워 4
아으 동동다리
-
고2인데 지금 풀어도 되나연 모르는건 오답 하지 말고 나중에 풀고
-
어디까지 가는거야——
-
검더텅 수학이 1.함수 2.미분 3.적분 이런식으로 단원별로 나눠져있다고...
-
오늘 저녁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개욕먹음
-
오늘의 최애 0
그건 바로 세븐틴 준 데뷔전 셀카였습니다~
-
강x만 따로 못삼?
-
만약에… 4
수능날 시험지 보고 선택과목 선택할 수 있었다면 무슨 문제가 생겼을까요?
-
시즌1은 확실히 쉬운게 맞고 이감수학 시즌2는 2승2패인데
-
오늘 공시 ㅇㅈ 2
-
이명학쌤 1
띠바 실모가 이건 아니좌나열…
-
반응속도와 촉매 단원에서 “반응속도= 반응물의 농도 감소량/반응시간=생성물의 농도...
-
부정형 (0-0)꼴은 0인 것인가...
-
수특 독서 과학 6지문 / 파이널집 현대소설서바 14회 풀고 피드백 → 노트북으로...
-
내가 미소녀라고 생각하는 오르비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수 없어.. 너무 슬프다
-
양복입고 금융권 회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멋있어보임 공돌이 vs 증권사 요즘 후자가 너무 끌림
-
아니면 남자답게 생긴겨
-
이감 봉투처럼 생긴거 들고 걸어가시는 분 봤음 한달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니 파이팅하세욥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