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 군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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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때 공황장애에 우울증와서 수능 평소보다 7등급 떨구고 상근 왔습니다. 이제 제 위에 선임들 다 집가서 공부해볼려는데 생각보다 공부가 잘 안되네요. 예전의 간절한 마음이 사라져서 그런건지... 그냥 하고 있긴한데 시작한지 1주 정도 되서 그런지 아직은 잘 안되는 것 같네요. 학벌 콤플렉스가 꽤 심한 편이라 꼭 군수 성공하고 싶은데 군수 해보신 분들 흔들릴때 마음 어떻게 잡으셨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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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포기해서 양도합니다.
본문과 별개로 저도 곧 입대하는데 군수 생각 중입니다 파이팅해요.
화이팅합시다!
02년생 파이팅
ㅎㅎ 응원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