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국어 전략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6766261
수능 막바지 기출풀면서 적어둔 팁들입니다.
제 기준으로 적은거긴 하지만 어느정도 도움 되는 내용이 있을겁니다.
참고로 저는 5번선지부터 따져서 답 나오면 바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역대 기출 몇개 조사해보니
1,2번 선지 합계보다 4,5번 선지 합계가 항상 더 크더군요
국어
5번 선지부터 따지고 문학은 읽으면서 1번선지부터 1:1대응
(답이 객관적 근거에 의해 확실하다 싶으면 반드시 그냥 넘어가기)
선지가 다 맞는거 같다면?
=> 발문-> 선지 해부
국어는 멘탈 싸움! 비문학 어렵다 싶으면 빠르게 넘어가고
빨리 풀리는 것부터 하고 넘어가기 / 화작 오래 걸렸다고 당황하지 않기!!/
비문학 킬러는 오래걸리는게 당연 초조해 하지말고 침착함이 생명
(작년 수능은 첫 번째 지문부터 어려워서 애들이 멘탈이 많이 나갔지.)
시계 많이 보지말기! 3번으로 제한, 많이 봐서 시간이 많이 남은거 같다 싶으면 여유로워 져서 문제고 시간이 적게 남았다 싶으면 초조해져서 문제
무조건 전력질주하고 그다음 체크해둔거 검토하기
종결어미, 연결어미 구분
평면거울A,B : 구체적(o), 보편적(x)
나열 : 3개 이상
선지 중 : ‘구체적인 해결방안’ => 주관적이라 이거로 답 근거를 삼으면 안됨
선지 중 : 글자는 1:1대응으로 다 맞는데 인과관계 왜곡하는 경우, 주의하기!!
화작
주제, 소재 등.. 핵심만 파악 1:1 대응하기
단, 세부내용을 물으면 그냥 빠르게 한 번 읽고 푸는게 더 빠름
표 나오면 최대치만 전부다 빠르게 확인
비문학
읽을 때 세세히 따지지말고 줄기를 잡으면서 넓게 보기
읽다가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최소한 전 단락 마지막 줄 보고 뭘 얘기하려는건지는 파악하기무조건 빨리 읽으려고하면 글자만 눈에 들어올 뿐 뭔 내용인지 하나도 파악이 안됨
문제부터 보지말고 반드시 지문부터 그냥 먼저 읽기!
밑줄 다 긋지말고 핵심만 긋기! 내용이 쏟아지면 동그라미나 괄호 잘 활용하기!
비문학 첫 번째 문제 ex) 중심화제, 논제 전개방식 같은 문제..
선지 일일이 따지지 말고 주관식으로/
비문학 감으로 무게를 따지지 말고 지문으로 1:1 대응! 내 감을 믿지말기!
판단 어려운건 넘어가고 쉬운거부터 확인, 4개 파악해서 1개 답으로 유추 가능
but 역시 제일 좋은 건 한번에 제대로 파악하고 넘어가는 것
문학
선지 하나 씩 지우면서 답 고르면 됨, 즉 답 나올만큼만 읽으면 된다!
선지 4개가 명확한 헛소리!괜히 혼자 무게감 따지지말고 논리적 비약 찾기
수필같은 경우 선지만 봐도 내용이 거의 파악 가능함 ( 적절하지 않은 것 찾을 때)
문학 공통점 찾기 같은 경우, 답이 금방 드러나는 편임.
선지 일일이 따지지말고 주관식으로 찾기!
고전시가 [A]부분 물으면 그 부분이라도 제대로 독해,
대충 흐름 따라서 주제파악하고 읽으면 안됨
(고전시가 같은 경우 마지막 단락에서 주제와 다른 내용이 갑자기 나올 수 있어서)
현대 소설 읽을 때 반드시 회상, 시간 변화 체크!
고전 소설 읽을 때 앞 부분 줄거리, 중략 줄거리부터 체크하면 인물 이름 파악 도움 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 3등급 나오는 인간인데 2등급 나올때까지 프리퀀시 ㅈㄴ 반복하고 2 뜨면...
-
미적 기출을 다시 풀어보려는데 수분감을 통으로 하기엔 부담되서.. 17학년도...
-
중딩때 한참 포켓몬 이로치sv하느라 레딧 전용게시판에서 제 알이랑 코드맞는...
-
연휴 때 하루 최소 5개 목표로 잡았는데 물리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어서
-
운동할때 입을 옷들 샀어 ㅎㅎㅎ
-
혹시 수능장 의자밑에 붙였다가 컨닝으로 잡혀가지 않을까요..!
-
친척끼리 모였는데 갑자기 페미니즘 이야기가 나옴 의사 형님께서 과감하게 여성...
-
아동교육? 쪽이라 들엄ㅅ는데 ㄹㅇ진지하게 과까지 같으면 백지헌 볼 수 있나
-
선배 교생 실습 나가시는데 선물 사드리고 싶어서요! 진짜 친하고, 저한테 밥도 자주...
-
저들의 의지가 느껴져… 괜찮아! 내 의지가 더 강하니까!
-
이거 메인글 좀 7
https://orbi.kr/00069163028/2025-%EC%88%98%EB%8...
-
이륙지원하기 3
https://orbi.kr/00069163259
-
나도 한번 불러본다~ 홈에서 따잇
-
oz모 시즌3 1
문제는 여전히 맛있고 시즌2에 비해 소폭 쉬워진 것 같습니다
-
하루에 n시간씩 영어로 커뮤질 벅벅하고 영어 소설읽고 자발적으로 영어컨텐츠 소비하기...
-
어떻게 해야할까 조언 좀요
-
ㅇㅈ 10
펑
-
문제 어렵다고하시더라....... 퀄도 좋다고 하심!!!
-
취하니까 본색 드러내는 게 진짜 악마구나 느낌 다음에 보면 소주병으로 대가리 깬다 씨발년 성추행범년
-
상남자특) 4
낙지 젤 싼거로 사서 서울대 이공계만 조금 넣어봄
-
문닫으면 찜질방됨... 겨울이 그립다
-
영어를 잘 읽고 들을 수 있다 이거랑 영어를 잘 말하고 쓸 수 있다 이건 다른...
-
질문 고 12
국어 좀 침 수학 좀 침 영어 좀 치임 물리 좀 침 지구 겁나 침
-
ㅠㅠㅜ 사고 싶습니다
-
개념-기출-수특 순서인가요? 수특으로 시작하려니까 갑자기 불안하네요..
-
바로 전적대 넣어보기
-
무려 잉크 리필이랑 a3 2500매 까지 다 합쳐도 80언저리가 되는 마법 그리고 무한 인쇄 on
-
5월까지 김기현 선생님 현강을 듣다가 n제부터 어렵고 성적도 안올라 5월말쯤 과외를...
-
Gpt 새로운 버전을 보니 공부를 왜해야되는지 알수가 없네...아무데나 취직해서...
-
대참사 on 2
나는 이제 추석 내내 강의만 들어야 하는 것인가 비ㅣㅣㅣㅣㅣㅣ사아아앙
-
다 맞았는데 맛있다
-
국어 질문입니다 0
강민철 선생님 커리큘럼해서 피드백까지 끝낸 고2인데요 우기분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
실모 풀어야 되는데..읍읍
-
경희대 물리논술 대비해서 이거 보는거 어떤가요
-
수악 실모 풀기 2
N제 사서 약점 파트만 풀고 유기하기
-
쓰신분 계신가?? 어디쓰심?
-
1실모 1하프 정도만 하려는데 ㄱㅊ을까요
-
여러분들의 선택은?
-
앨리스 소희 아는 사람 13
팜하니 이전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여돌인데 비록 결혼하시긴 했지만..ㅠㅠ 그래도...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던 차에 모두를 긴장하게한 9월모의고사가...
-
더이상 점수에 연연하지 않겠다
-
시골쥐 4
추석에 대치특강 들으러가요 가서 점심 뭐먹지 츄릅
-
제목 그대로고 현역입니다… 그전까지는 진짜 계속 놀기만 하다가 어떤 계기가 있어서...
-
어그로좀끌엇습니다 화내지마세요 좀궁금합니다 특별한 뭔가 있나요? 정석민 수강생이라...
-
2019.11 lsat RC
-
난아직말하는감자일뿐인데,,,,
-
7시에 깨서 9시 반까지 공부하고 알바가기 주말은 항상 바쁜 것이에요..
-
요즘 너무 패션씹덕이 된거만 같은데
-
2030년대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네요 그때까지 기억할까요...?
-
고마웠다보성아....쥐첩이예산안풀어주면 좋은팀가서 롤드컵우승꼭하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