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압수수색 나선다
2024-06-11 13:29:30 원문 2024-06-11 08:46 조회수 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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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폭로를 했던 유튜버들에 대한 고소가 이어지면서 경찰이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다.
11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기준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와 관련된 고소 1건이 추가 접수돼, 이 사건과 관련된 고소·진정 건은 총 16건(고소3, 진정13)이 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고소·진정 사건들은 모두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소 대상에는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해당 영상을 공유한 또 다른 유튜버, 댓글을 단 네티즌 등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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