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사망' 훈련병, 후송 중 중대장에 한 말 "죄송하다"
2024-06-12 15:32:16 원문 2024-06-12 15:17 조회수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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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훈련(얼차려)을 받다 숨진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
군인권센터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숨진 훈련병의 강릉아산병원 사망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공개하며 사인이 패혈성 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이라고 밝혔다.
사망 당시 병원 기록에 적힌 직접 사인은 '패혈성 쇼크',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직접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다. 직접사인의 원인은 '열사병'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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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와중 죄송하다고 할 인성의 고인이 대체 뭘 얼마나 큰 잘못을 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