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노페가 일진의 상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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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패딩 사준다해서 좋다고 따라갔는데, 노페 매장이었던거임 ㄷㄷ...
20만원 초반대의 패딩 중엔 저렴한 모델로 샀는데, 학교에 입고 갔을때 패딩 삥 뜯길까 굉장히 조마조마 했음...
일진들은 비싼거 입어서 삥 뜯기진 않았음 ㅋㅋ...다만 친구들이 왜 너가 노페 입냐고 쿠사리는 좀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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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직후부터 재수를 생각해왔던터라미련없이 서강대 경제학과를 질렀는데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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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1번님ㅊㅋ제가빠져드림
아재요
꽤 옛날사람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