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러분들 가장 어려운 파트가 어디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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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19번
산업사회 정보사회 채점 문제요?
이런 문제 제가 푸는 팁(?) 알려드릴게요
(1) 아니요, 1점일 때 : 'A는 B에 비해 정보 제공자와 수용자 간 구분이 명확하다'가 맞는 선지라고 머리로 생각하고 바로 A와 B를 구합니다.
아니요, 0점일 때 : B는 A에 비해
예, 1점일 때 : B는 A에 비해
예, 0점일 때: A는 B에 비해
이 문제의 모든 메커니즘은 여기서 풀리는 것 같아요
ㄴ 선지도 같은 논리로
(2) 0점이라면 들어갈 수 없다 -> 1점이라면 들어갈 수 있다고 놓고 풉니다. 그럼 ㄴ 선지와 같은 논리가 됩니다.
개념은 크게 어려운건 없죠
문제가 괴리가 클 뿐
도표도 도표지만 요즘은 사회집단 구분하는 문제 어렵게 내는게 개인적으로 가장 까다롭습니다.
24년도 9월 모의평가 7번 문제가 그 예시이죠
추가로 제 기준으로 나름 신유형이었던 24수능 6번도 어려웠죠
이거 진심으로 안 풀어봤는데 기출 두 개랑 시중 문제들 좀 풀어보고 올게요 혹시 조금이라도 빠르게 풀어 내는 방법이 없는지(저도 처음 풀 땐 노가다로 풀었지만)
저는 그냥 처음부터 갑을병 얘네들 소속집단 따로 정리하면서 풀었습니다.
어차피 선지에서 갑이 언급된 집단 고르라는건 다시 보면서 가능하지만 소속된 집단 고르는건 미리 정리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제가 봐도 다 적어두고 푸는게 빠른 것 같네요
선지 1대 1 매칭으로 하면 시간이 훨씬 더 걸리는 문제..
작수 6번 풀어봤는데 저도 처음 풀었는데 버벅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기출이니 비슷하게 나오더라도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풀어낼 것 같은
집단 갯수 그만 세고 싶다고 아 ㅋㅋㅋㅋ 갑이 자발적 결사체에 4개 속해있는지 안궁금해
위에 답글 22
감사합니다. 이런 형태가 다른 개념에서도 적용될 부분이 있을까요?
이런 형태가 다른 개념에서 적용될 여지는 없죠
근데 자료 수집 방법, 일탈 이론에서 과거에 '적용할 수 없다'고 나온 부분, 문화의 속성, 문화 변동 등등 세 가지 이상의 개념이 나오는 파트에서 눈속임용은 얼마든지 개발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화 변동에서 읽을 거리를 많이 주고 사회 집단처럼 질질 끌게 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기출에는 없지만 가끔 시대인재같은 곳에서 출제한 사설 풀어보면
도표는 정말 가관입니다.
값이 ’최소 15~최대 20이다‘처럼 범위 형식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진짜로 밴다이어그램까지 그려서 풀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컨텐츠를 평가할 순 없지만, 과거 계층 문제에서 나왔던 최소 최대 범위 설정의 요소가 사회 보장 제도 관련 표 문제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출제를 하시는 것 같아요. 상위권 수험생용 컨텐츠이기도 하고, 서바이벌 같은 경우에는 그 특성 자체가 어렵게 문제를 내는 목적도 있다 보니 그런 요소들을 접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