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페이 450인 거에 관해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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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가 사직하고 전부 GP시장으로 가면서 생긴 공급쇼크 아닌가요?
로변이 세전 월300이니 뭐니 했다가 지금은 대부분 세후 550----5년차에는 세전 1.2억 받는다는걸 보면 GP도 시장이 물량을 소화하고 스테이블해지면 net 700~900으로 시세가 결정되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해도 의사가 한의사에 비해 대체불가능성이 크고 범용성이 커서 의대가 한의대 밑으로 내려갈 일은 없지 않나요?
물론 대체불가능하고 준 전문의급이면서 로딩은 의한이랑 같은 6년인 치대는 엄청 인기가 많아질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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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이팅
시장이 물량을 소화 못하겠죠
치과는 몇 년 전부터 1년차 서울 기준 월 300이었는데요.. 물론 연차에 따른 상승은 당연히 있지만
근데 미미미누 영상보면 페이 1500,개원 중위값은 2000이라던데 이건 허위사실인가요?(전문의는 우측으로 500정도 shift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페이 1500은 max값으로 언급한 것 같던데 당연히 할줄 모르는 진료 없고 임플란트 잘박고 수술머신으로 갈리면 가능은 합니다. 한방병원 과장들도 1500 받는 경우가 있긴 한 것처럼요. 개원은.. 천차만별이라 잘 모르겠네요
그럼 증원되도 의>치라고 생각하시나요?
외부인이 보기에는 대체불가능성, 짧은 로딩기간 때문에 치대가 의대보다 메리트가 있어보여서요.(마이너 보딩을 안 딴다는 전제하에)
약사는 20년째 페이가 똑같은데ㅋㅋ;;
물량 소화 절대 못합니다…
의료계쪽에서 증원반대의 명분으로 나온 주장이 의사 수를 늘리면 의료수요가 같이 늘어나서 건보재정만 더 악화된다고 한걸로 아는데 이건 사실 아닌가요?
이걸 감안하면 공급충격을 시장이 받아주고 의료수요도 노령화에 맞춰서 늘어나면서 결국 어느정도는 소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어떻게 생각해도 80년대생 이후로는 한의쪽을 선호하지 않아서 전망이 엄청 어두울 것 같은데요.
윤석열 장모 쪽에 한의쪽 인물이 있어서 그쪽으로 유리한 정책을 낸다고 하더라도 시대흐름(건보료 고갈, 민영화)로 보면 결국 올라운더인 의사가 한의사보단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고견이 궁금합니다.
의사도 전망이 장밋빛은 아니지만 한의사는 지금 4050이 6070이 되는 2040~50년에는 거의 사장될 위기에 이르는 수준 아닌가요?
건보재정 악화시키는게 목표인거죠.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는 민영화가 아닌 한국식 민영화로 갈거라고 봅니다. 대병이 민영화로 인한 차익을 모두 독식하는 구조요.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등을 수를 늘려 페이를 후려쳐야 하고 이번에 절대 수용 불가능한 양의 증원을 때린 겁니다.
바이탈 아무도 안하려 할텐데 gp페이는 뉴노말이라고 봐야죠 꿀통 박살남 그냥
면허 풀려서 취업가능한 의사가 예비인턴 밖에 없는데 3천명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3천명 다 시장에 풀린게 아니고 절반이하로 풀린걸로 보고 있습니다. 고작 이 정도 인원이 풀렸다고 로컬 페이 박살나면 매년 2천명씩 더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걍 의사 2000명 증원되는 순간 GP페이 500미만 확정임ㅋㅋㅋㅋ 의새들 멸망ㅋㅋㅋㅋ
아직 예비인턴 3천명만 나왔는데도 월 450인데 전공의 만명까지 다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