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현대소설 지문 뭔가 울림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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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이기만 했던 아버지의 인식이
담뱃불 붙여놓는 사이 어머니와의 장면으로
상상되는 게 영화보는것 같은 느낌 들었음.
평생 남편을 그리워하다 사셨을 할머니 생각도 나고
옛날에 JTBC에서 방영했던 눈이부시게의 한 장면도 생각나고
특히 29번 문제에서 날짐승, 쑥부쟁이 물어본게 그런거 물어본 느낌?
27번의 5번도 독자들이 같이 느끼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다시 공부해보고 있는데 평가원이 쓰는 작품들은 다 의미있는 작품인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음.
링크는 드라마 '눈이부시게'의 한 장면인데
수능끝나고 꼭 정주행해보시길. 인생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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