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반영비율은 이렇게 바뀌어야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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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우리나라 이공계를 이끌 인재들이 쏠려서 문제라고한다.
특히 영재고 과고 등 수학 과학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의대에 쏠리는 것이 문제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현 제도 안에서 "의대 최적화 반영비율"을 만들어 학생을 선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1. 국어 - 화법과 작문 고정 25%
의사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화작을 배우도록 하자.
2. 수학 - 확률과 통계 고정 20%
통계= 의학에서의 쓰이는 유일한 수학. 의학은 통계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통계를 배워야한다.
이마저도 통계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연구할 때 즉 대부분의 경우 학교를 졸업하고 논문을 쓸 때 이므로 수학의 중요성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최저비율 20%드립니다.
3. 영어 - 최소조건 1등급
상대평가 였으면 비율 50% 줬다. 대학의 모든 과들이 그렇겠지만 교과서, 논문 모두 영어다. 다른 과들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의대의 경우 한국어로된 공부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다 영어책/영어논문을 찾아봐야 한다. 따라서 영어가 제일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되어 최소 1등급의 자격요건을 부여함.
4. 과학 - 화학 1 화학 2 고정 35%
많은 사람들이 생물을 해야 의대과목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생1의 삼투나 호르몬 생2의 프로모터 등 의대에서 중요한 내용도 있다.
BUT 이런 내용들의 개념은 쉬우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세히 가르쳐주고 주로 본과나 예과 마지막학기때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신 차리고 배운다.
하지만 일반화학 혹은 유기화학의 경우 예과의 절정 즉 진짜 많이 놀 때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신이 말짱하지 않은 상태로 배우게 된다. 그리고 화학은 신장생리나 호흡생리 등 전해질을 다룰 때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학생들 정신이 말짱할 때 최대한 배우게 하기 위해서 화학을 고정과목으로 선정했다.
5. 제2외국어 -일본어 필수 20%
무슨 소리인가 싶을거다. 일본은 의학교육이 매우 발달한 나라이다. 우리나라 의학서적중 많은 것들이 일본 의학서적들을 번역한 것들이다. 본인도 일본 번역서 10권 가까이 사보았는데 퀄리티가 상당하다. 교과서마냥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학생들에게 설명을 잘해준다. 얼마나 많은 좋은 일본 의학서적들이 더 있을지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
아무튼 일본어를 고등학교때부터 배운다면 대학교에서도 일본어를 더 공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일본의학서적에 대한 접근성도 늘어날 것이다.
이런 괴상한 필수과목/반영비율로 가야 의대 쏠림 현상이 없어질 것이며 이공계 지망생들이 수능 잘봤다고 의대로 탈주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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